.권찰2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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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찰22.5.15

관리1 0 75 2022.05.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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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5 권찰회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영육에 넘치는 때를 넘치게 주시는 주님, 받은 만큼 잘 사용하지 않으면 고창병으로 바뀌는 것을 깨달아, 복되게 지혜롭게 충성하는 저들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주간 교회 보고입니다. 오전 출석 198명입니다. 중간 반 28명 주일학교 45명입니다. 주일학교 김은빈 반 11, 안여진 10, 김진원 8, 오혜진 5, 최지연 5, 김희락 3, 김진영 2, 윤영삼 1입니다.
 
열 아들보다 나은 딸 하나라. 그 이전에 그런 말 하면 참 이해가 안 됐습니다. 아들 하나면 딸 열보다 낫지 싶었는데, 살다 보니까 딸 하나가 아들 열보다 나은 가정이 지금 주변에 많습니다. 이런 때에 딸 열보다 나은 아들 하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이진헌 목사님이, 1971년에 저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목사님으로 오셨는데, 한 번 그런 말을 해요. 그때 거창 봉산교회가 교인이 한 열 명도 안 됐습니다. 그리로 가라 해도 거기에 만약에 한 명이 다윗과 같다면, 그 교회를 적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겠는가? 사울 밑에 장군과 병사들이 수도 없이 많았으나 전부 오합지졸들입니다. 패잔병들. 제일 작은 교회 몇 명 안 되는 교회, 만약에 그곳에 다윗이 한 명이 있다면, 참 신앙이 없을 때인데도 말이 멋지지 않습니까? 신앙은 없는데 참 말 멋지다. 그래서 머릿속에 꼭 담아놨다가 평생에 잘 써먹습니다. 신풍에 다윗이 한 명이 있다면. 그러면 그 한 명으로 노아처럼 또 아브라함처럼 새로운 날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많은 게 좋습니다. 근데 많은 것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적은 것은 어쨌든 많아져야 됩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생명의 계통은 하나로 이어지지, 둘로 셋으로 그렇게 이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역사에. 그래서 한 명이라도 한 명이니 10배를 더 기도하고 마음 기울이면 됩니다. 근데 숫자가 적은데 선생님이 실력 있으면, 뭐 이건 뭐 그냥 잠꼬대 하다가도 이 정도야. 이제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많은 반, 많은 교인이 목회자에게 좋은 거는, 많으니까 기도하고 이거 걱정을 하다보면 그 안에 한 명을 기르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걸 알면 되고.
 
오전 출석 기준으로만, 이미영 구역 33명, 오은정 구역 31명, 안미송 구역 16명, 오늘 새로 학생들이 나왔던데, 김현중이가 원래 다니던 아이지요? 그동안에 좀 안 나왔던가요? 현중이 맨날 키가 요랬는데 오늘 나보다 커서 갑자기 이렇게 바뀌어버려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친구인가 싶었습니다. 김영예 강양순 14명씩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오정화 구역 20명, 전체적으로 198명까지는 지금 종종 올라가고 있습니다. 늘 마음속에 숫자 속에 생명을 들여다보는 겁니다. 숫자는 필요 없다. 하나가 전부다가 아닙니다. 숫자 속에 하나를 들여다보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연약해서 그렇습니다. 나 혼자 주님 모시고 신앙생활 잘하면 되지. 그 사람 안 봐도 별 거 없습니다.
 
주변이 많아야 나 하나가 바로 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별관 8시 반 조정이 아직 안 됐습니까? 지금 하여튼 과제로는 가지고 있지요? 예 그러면 됩니다. 김희락 선생님은 8시 반에 주일 학교가 아니라 옆에 별관으로 좀 가셔서, 우리 중간만 학생들 연구 좀 하도록 부탁을 해놨습니다. 어떻게 이게 방향을 잡아야 좋을지? 연구는 신중하게 하고 방향이 잡히면 그 다음 잘 이어지면 됩니다.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고 귀한 날 복된 저들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이강준 집사님 댁에 심방 좀 가려고 합니다. 뭐 강철같이 평생을 한 길 걸어갔는데 하나님께서 부인을 데려 가시면, 지게 작대기를 툭 차버리면 넘어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함께 가면 좋고 함께 가면 좋고. 근데 함께 가면 든든해가지고 함께 또 주저앉으려 그럽니다. 하나 빼가버리면 휘청하는데. 이 근래도 우리 공회 굉장히 신앙 있고 훌륭하신 분 사모님이 60대에 그냥 가버렸는데, 사모님을 빼버리니까 그 유명한 목사님이 지금 막 휘청휘청 하는데 그냥, 묵상기도 드립시다. 해놓고 눈을 한 10번을 뜹니다. 묵상기도 하는 1분 동안 눈을 한 10번을 떴다 감았다 10번을. 강단에서. 주일 오전 예배에. 뭐 사모님 때문에 목회를 했는데 사모님을 데려가니까 정신이 없는가 그래 싶은데.
 
 
 
   
1차-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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