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22.3.23 전3:19 하나님이 각자에게 준 자기 복, 그 분복대로 사는 것이 모든 현실 일평생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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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밤22.3.23 전3:19 하나님이 각자에게 준 자기 복, 그 분복대로 사는 것이 모든 현실 일평생 법칙

관리1 0 110 2022.03.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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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3 수밤
 
제목 : 하나님이 각자에게 준 자기 복, 그 분복대로 사는 것이 모든 현실 일평생 법칙
 
찬송 : 157장 (고요한 바다로), 162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본문 : 전도서 3장 19절 -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이 밤도 우리에게 각자 필요한 복을 나누어 주시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 삼일예배를 찾아 함께하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출석한 복을 감사함으로 누리는 저들 되게 해주옵소서. 군무와 입원과 또는 해외 출장 여러 일로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시공을 초월한 예배로 마음을 기울여 더욱 노력함으로, 또한 분복을 누리게 해주옵소서. 기쁨도 슬픔도 복잡함도 평안함도 각자에게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해주셨으니, 만사를 감사부터 배우는 저희들 되게 하시되 보이는 복 이 땅위의 것으로만 보지 않게 하시고, 때를 따라 우리를 인도하시며 영생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이 밤도 우리의 마음을 모아 주의 은혜 구하게 인도해 주옵소서. 교회로 오고 가는 길 늘 지켜 주시고, 훈련 중에 있는 아들들 또 군무에 있는 아들들, 두루두루 살펴 강건함으로 앞으로 더욱 신앙생활에 열심 하는 자녀들 되게 해주옵소서. 사모하고 준비하는 5월의 집회위에도 개최의 은혜 주시고, 오랜 세월 함께 모여 큰 은혜를 구했고 받았고 우리공회로 넘치도록 주신 그 장소를, 우리의 신앙과 우리의 걸음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복이 되어, 안팎으로 노리는 모든 유혹과 모든 시험을 막아 주시고 복되게만 인도해 주옵소서. 이 밤도 친히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전도서 전체는 인생 살아 봐야 다 헛일이다. 한 마디로 딱 줄여 놓았습니다. 헛일인 줄 알고 살면 길이라도 있고 헛일인 줄 모르고 살면 실컷 살아놓고 다 헛일합니다. 특별히 전도서 3장은 천하에 만사에 때를 정해 놓고, 하나님이 하나도 빠짐없이 딱딱 인도하고 계시니 어떤 때를 주시는가? 때를 살펴라. 때를 살펴라. 이게 1절부터 9절까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를 잘 살펴 웃을 때 웃고 울어야 될 때는 울고 때를 따라 농사도 짓고, 심지어 하나님이 오라면 가지 못 간다고 버티고 그러지 말아라. 되는 것이 아니다. 천하만사에 범사에 때가 있다. 이게 먼저였습니다. 근데 이때를 잘 맞춰 살면 훨씬 수월하게 사는 거 같은데, 그것만 가지고는 마지막에 보면 헛일은 같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도하는 그 때를 잘 들여다 보면, 이런 때 저런 때를 주시면서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러고 저러고 인도를 하시면서, 우리도 모르게 만들어가는 나의 인격이 있고 인생이 있어 이게 문제다. 안 믿는 사람도 어떤 때인지 따라서 움직이면 헛일 적고 좋은 일이 많지 않느냐? 그렇다고 죽으면 다 헛일인데 뭔 소용이 있을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때를 잘 살펴 순종을 하면서, 이게 어디에 쓰일까? 저게 어디에 쓰일까? 때를 따라 비 오면 비옷 우산도 쓰고, 겨울이면 옷도 두껍게 입고 불도 때고 때를 따라 하기는 하면서, 그 이래봐야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인도를 해 가지고 무얼 만들려고 그러시는가? 꾸준하게 순종하고 보면 마지막에 바로 하나님께서, 이런 인격을 만들려고 지금까지 때와 기한을 통해 너를 인도했고 만들었다. 라는 결론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먹고 마시는 것도 즐거워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수고 그런 애먹는 일이 있을 때도 잘 들여다 보면, 이왕 할 고생 감사함으로 하고 또 왜 감사해야 되는지 모를 때는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야고보서 1장 2절 이하에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쭉 가다보면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설명도 못 하는 좋은 선물,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이런 생애를 조각하고 만들어, 세상이 아니라 천국에 펼쳐 놓고 영원토록 감사할 그날 때문에 그러는 것이니, 감사히 순종을 해라 이게 17절까지입니다. 그리고 18절에 그냥 이런 것 없이 결론을 내보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를 게 뭐가 있느냐? 그 다음 19절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짐승도 태어나고 사람도 태어나고 짐승도 어릴 때는 부모 신세지고 사람도 그렇고, 그 강아지 어릴 때 얼마나 예쁜지 고양이 어릴 때 얼마나 장난 많이 치는지, 뭐 아이나 고양이나 강아지나 심지어 사자 호랑이 새끼도 자그만 할 때는 그거 예쁩니다. 그러다가 인제 등치가 굵어지면 전부 짐승이 제 나름대로, 맹수도 되고 별별 짐승이 되다가 또 새끼도 놓고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가, 마지막에 숨 딱 끊어지면 전부 흙이 된다. 짐승과 인생이 다를 바가 뭐냐? 똑같지. 뭐 해 봐야 아느냐? 18절에? 해 봐야 아느냐? 그 시험 해 볼 것도 없이 똑같다. 그런데 짐승과 사람이 정말로 똑같으냐? 차라리 그러면 다행인데 뭐 어떻게 살아도 살고 그 뿐일 것 같으면, 이판사판 살고 보면 되는데 20절에 보니까, 흙으로 만들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꼭 같으나, 짐승은 세상에서 활동 하고 나면 그냥 없어지고, 사람은 어떻게 살았는지 하나님께서 불러다가 너 어떻게 살았느냐? 물어볼 터인데 이게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사람의 심신도 물질입니다, 근데 짐승의 심신은 물질이라도 세상으로 돌려버리고 심판을 하지 않습니다. 자유가 없기 때문에.
 
먹을 자유 쫓아다닐 자유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살아 볼까? 내 맘대로 살아 볼까? 이 자유는 사람 외에는 주지를 않았습니다. 세상 다 살고나면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은, 사람은 다 부르시는데 그중에 특별히 믿는 우리에게는 어떻게 살았느냐? 온 동네에서 존경했습니다. 그거 치워버리고. 지리산에 가면 호랑이도 온 산짐승들이 다 두려워하고 아마 제사도 지내고 그럴 꺼다. 치우고. 또 뭐? 부자로 살다 왔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울고 시기는 했겠구나! 저는 인물이 좋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냈습니다. 그 사람들이 속으로 너를 욕을 했을 꺼다. 또? 뭘 따져 봐야 전부 다 헛일인데, 주신 하룻밤 나그네 생활을 통해 하나님 없으면 안되겠습니다. 그거 하나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야 될 길은 천국이지 세상이 아닙니다. 이걸 알았습니다. 알고 어떻게 했냐? 하나님 앞에 천국 갈 준비를 또박또박 좀 하다가 왔습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귀하다 보배롭다. 이걸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 되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영원히 이런 인격 영원히 이런 생애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히기 위해 세상을 만드시고, 주님 오셔서 사활의 고난을 당하시고 그리했는데, 이게 하나님 앞에 갔을 때에 우리의 계산입니다.
 
21절,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갑니다. 반드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서 계산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22절에 전도서를 적은 솔로몬을 통해 “내 소견에는” 솔로몬이 내 생각에는, 그걸 소견이라 그럽니다. 내 생각에는 소견에는, 나는 이렇게 생각했으니 너는 너대로 너는 너대로 마음대로 생각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솔로몬의 생각이 옳다! 나머지 생각은 다 틀렸다! 이게 맞는 말인데, 그래 놓으면 반발심으로 기어 나갈 반발적인 인간이 많기 때문에, 솔로몬 생각에는 이렇게 자기를 줄여서 좁혀서, 내 생각에는 이렇게 말을 할 때 솔로몬과 같은 위대한 분을 하나님이 붙드시고 이렇게 적어 주셨다면, 아니 뭐 나 같은 것이야 꼼짝 말고 그 생각대로 가야 되겠구나! 부딪히지 말고 반발하지 말고 벌 소리 하지 말고, 창피하다 하지 말고 조용하게 뒤따라오라 그 말입니다. 요즘 100살 넘은 사람들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오지요? 100살 넘은 사람 중에 머리 제일 좋은 사람들이 철학을 합니다. 철학자. 103년 살아 본 철학자가 지금도 뭐 20대 청년처럼 머리가 쌩쌩 돌아가는데, 한 백년 살아 보니까 다른 사람은 100살 되어 놓으면 호수를 꽂고 누웠던지 대소변을 못 가리지 않습니까? 이 사람은 100살인데도 20살 청년보다 머리가 더 잘 돌아갑니다. 철학박사입니다. 한 백년 살아 보니 참 하나님 알고 살아야 되겠더라. 그러면 아이 저 영감은 그리 생각했는가 보다. 나는 이리 생각한다. 이런 인간은 복 없는 인간이고, 철학자로 한 백 년을 살아봐도 하나님밖에 없냐? 난 저 양반보다 머리도 나쁘고 직업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러니, 저 정도 되는 사람이 저 말할 때는 그 하나님이 누군지 나도 뒤따라가 봐야 되겠구나! 반말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따라오라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벌어 본 재벌 회장님이, 아 그 돈 번다고 빡빡 씌워봐야 별거 없더라. 참 가족들하고 따뜻하게 밥 한 끼 먹는 것이 그게 참 좋더라. 그러면 돈도 안 벌어 본 사람들은 벌어보지도 못 할 돈을 벌어 본 사람이, 저 말 하는 걸 보니까 미리 그 말 듣고 헛일 하지 말아야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얼른 바꾸는 게 좋습니다. 연세 많은 분들만 귀에 잘 들어올 말씀일는지요? 우리 10대들 위해서 예를 들어드릴게요. 20세기에 세계 제일 유명한 학자를 영국의 토인비라고 그럽니다. 토인비라는 학자가 있습니다. 100년 전에 중국이 거지 중에 상거지였을 때 100년 전에, 세계를 딱 보니까 앞으로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가겠는데? 라고 말한 사람입니다. 아무도 그런 거 말 안할 때 그 토인비라는 사람이 100년 전에 20세기에 제일 유명한 학자인데, 이 사람이 70년대 초 중반쯤인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교수하다가 이제 은퇴를 했습니다. 나이가 많으니까 은퇴를 했는데 기자가 찾아 가가지고 어디 사시는지 찾아가 보니까, 우리나라로 말하면 서울에 살아야 될 양반이 서울에는 못 살고, 서울 옆에 시골에 살고 있어서 그 왜 시골에 살고 있습니까? 이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분이 왜 거기 삽니까? 이러니까, 아들놈이 하나 저기 사는데 가까이 살면 아들이 싫다 그럴 거고, 그렇다고 멀리 살자니 시외 전화비가 많이 나와서 아들 눈에 띄지는 말아야 되겠고, 시외 전화비는 많이 나오고 그래서 아들 사는 동네 근처 가가지고, 전화비 아끼고 목소리라도 한번 들으려고 그랬습니다.
 
세계 최고의 학자가 되어 봐야 아들 목소리 하나 듣고 싶어서. 제가 세계 학자면 학자지 안 늙습니까? 그 사람은 세계 역사를 다 공부 한 사람입니다. 역사 공부를 다 해 봤으면 미리 알고 애나 하나 더 놓지, 남 가르칠 시간에 애나 몇 더 놓지. 아들 전화비 때문에 가까이 가면 신세 끼칠 거고, 돌고 돌아봐야 인생이 그거 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런 뉴스를 딱 볼 때 세계 최고의 학자가 되는 거보다 아이 하나 더 낫는 게 그게 좋겠구나! 하나님 안 주시면 어떡합니까마는, 주는데도 지가 계획 다 잡아서 우리 가정계획 했습니다. 먼저 나온 게 아들이면 놓을 거고 딸이면 다 없애 버릴 겁니다. 이제 결혼하고 나이가 많은데 아들이 하나 태어나면, 어 딸 두셋은 뱃속에서 지워버렸겠구나! 그거 살인자 아닙니까? 그런 거 다? 안 잡아가요? 그런 거는? 요즘은 거꾸로 되어 가지고 하나 낳았는데 딸 낳았으면 그만 더 이상 낳을 것 없습니다. 다 잘라버리고 이거 뭐 죽일 것도 없이 나오지도 못하도록 다 틀어막아가지고 이래놨으니, 이런 거 좀 잡아가는 귀신은 없나? 20세기 최고의 학자가 100년 앞을 미리 내려다보면서, 자기 은퇴할 나이는 보지를 못한 겁니다. 야 이 영감아 네가 세계선생이 되어도 네가 낳은 네 아이 하나 보고 싶어서, 근처도 못가고 눈치 볼 거다 인간아. 이게 전도서 1장에서 12장까지의 인생과 세상사는 모습들을 다 이렇게 촐촐 추려놓은 겁니다.
 
22절에, “그러므로” 중간에 또 결론을 한 번 내면서, 솔로몬이 “내 소견에는” 솔로몬 내 생각에는 “사람이 자기 일을 즐거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다” 솔로몬은 왕입니다. 아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되어도 왕 하는 게 낫지, 뭔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거지가 뭐 좋은 게 있어? 별별 소리를 다할지라도, 솔로몬은 역사에 살다간 사람 중에 제일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해보고 싶은 걸 제일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내 소견에는” 자기 일을 즐거워해라. 하나님이 주신 분복이다. 그럼 여자로 태어난 분은, 여성으로 살아가는 게 하나님이 나한테 직통으로 주신 내 복이다. 누가 빼앗아 가려해도 이거는 못준다. 틀어쥐어야 될 건데, 여자에게 준 복 전부 다 남자한테 하라고 그냥 반반 하든지 다 맡겨 버리고, 여자가 납자가 못되어가지고 생난리를 부리고, 아이는 아이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소망의 복이 있고, 자라가는 복이 있고 아이에게 챙겨준 복이 한두 가지입니까? 애들 피부 좀 봐보셨습니까? 천하 없이 인물이 좋아도 아이 피부만큼 더 예쁜 피부가 있습니까? 성형 미용 다리미로 다 다려보지요 나오는가? 태어난 아이의 그 부드러운 피부를 봐보면, 이거 이상 더 아름다운 게 없는 겁니다. 그 눈망울을 보십시오. 얼마나 깨끗한가? 뭐 아이라면 뭐 고장 나는 것도 없습니다. 아이가 암 걸립니까? 나이가 많으면 조사해보면 암이 다 나오지.
 
아이에게 인물 있지? 깨끗함 있지? 즐겁지? 건강하지? 이만하면 뭐 인생 좋은 것 다 줬으니, 아이는 아이 시절에 아이들만 가지는 복을 나누어 주셨으니 아이 때는 아이의 복을 딱 챙기고, 저는 아이답게 살겠습니다! 이러면 좋을 건데, 아이 밖에 안 되는 것들이 어른을 가르치려 듭니다. 그거는 어른은 어른의 복입니다. 아이는 아이의 복이 따로 있는데, 아이가 어른 밥상에 앉아가지고 어른 노릇을 하면서, 이게 어른 짓을 하려고 그러니 자기 복도 깨버리고 어른에게 준 복도 깨버리는 짓인데, 이게 천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들입니다.
 
솔로몬은, 약 3천여 년 전에, 역사 이후에 최고라는 솔로몬은 3천 년 전에, 우리나라로 말하면 단군할아버지 담배를 피웠니? 호랑이하고 뭐 곰이 이랬니? 저랬니? 그러던 시절에 이 벌써 전도서를 이렇게까지 적어, 미개한 우리들을 위해서 이 밤에 미리 적어주신 겁니다.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 없다? 자기? 뭐 여자는 여자 일이 여자 일이지, 남자는 남자일이지, 아이는 아이답게 할 일이 자기 일이지, 노인은 노인다운 것이 이게 하나님이 노인들에게만 주신 복인데, 혹시 노인들에게 주시는 복을 아십니까? 남자의 복이 있고 여자의 복이 있고 아이의 복이 있고. 아이의 복까지는 설명했습니다. 나이가 많아져봐야 알 수 있는 것, 젊어서는 택도 없고 알 수가 없는 것, 그 토인비라는 20세기 최고의 학자도 교수하다가 교수 퇴직을 하고 집에 앉아 놓고 보니까, 아이고 아들 하나가 이게 보통이 아니구나! 손주 하나가 이게 천하 모든 거보다 다 좋구나! 나이 들어서 그것도 알았습니다. 사람이 젊어 알아 놨으면 뭐 아이를 수십 명 낳았겠지. 재주가 있으니까. 나이가 들지 않고는 절대 모르는 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르게 딱 막기 때문에. 아이를 낳아봐야만 모성애라는 것을 느낀다면서요? 저는 아직도 모성애를 모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지.
 
남자만 아는 즐거움 여자만 아는 즐거움, 아이에게만 주신 기쁨, 아이게만 주신 기쁨. 10대 청소년에게만 하나님이 딱 떼어서 주신 보배가 따로 있습니다. 이건 다른 사람 못 가집니다. 노인이 되어봐야, 아이고 이렇게 좋은 걸 몰랐구나! 건강 말고 다른 것 말고 나이가 많아져야만 눈이 떨어지고, 아 이게 맞는데 이게 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어려서 잘못살고 자라면서 잘못살고 젊어 잘 못 살았을지라도 그건 치워놓고, 나이가 들면 나이 든 내게도 하나님께서는 주신 복이 있구나! 얼마나 감사한지? 나이 많으면 무서운 게 없다면서요? 뭐 많이 살았으니 가면 그만이지 젊은 게 문제지. 전쟁 쳐 내려온다고 노인 죽일 겁니까? 총 든 젊은 사람 죽이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아이들이 큰일이지. 죽을 나많은 사람이 귀신이 겁이 날겁니까? 호랑이가 겁이 날겁니까? 평양이 겁이 날겁니까? 인생의 담대함이라는 것도 이거 하나님께서 주신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망할까 떠는데,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청년의 제일 좋은 몸이라도 암 걸릴까봐 장애자 될까봐 떠는데, 뭐 인생 다 산 내가 뭐 가면 가는 거지. 이 배짱? 이 담대함? 뭐 말하자면 이렇게 찾아보면. 부자는 부자에게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별의별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딱딱 따로 복을 떼어주셨으니, 자기에게 주신 복은 남한테 함부로 주고 바꾸고 그러는 것 아닙니다.
 
솔로몬의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 낳은 것이 없다. 하나님이 내게는 어떤 복을 특별히 주셨을까? 좀 찾아도 보고 적어도 보고 그러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족들이 저녁 식사 둘러앉아 주말에 휴일에 둘러앉아, 시간이 있을 때에 이런 좀 이야기를 하면 얼마나 수준이 높아지겠습니까? 뭐 아무리 가족이라도 다 털어 말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것이고, 서로 우호적으로 좋게 몇 가지 적어보며, 아이 막내에게는 이게 참 복이겠다, 큰 거는 이게 복이겠다. 요즘 대학생은 뭐 나라 돈이 많아서 공짜로 학교 다니라고 다 밀어내주고 있지요? 지금 서른 한 서너 살까지는 대학 들어가려면, 쎄가 빠지게 아르바이트 해도 등록금 마련을 못해서 대학 졸업하고 10년씩 빚을 갚았는데, 서른 한두 살인가 그 밑에 부터는 막 장학금을 갖다가 그냥 꼴찌도 장학금 이만큼, 꼴찌 다음도 장학금을 이만큼, 대학을 2개 다녀도 2개 다니라고 8년 장학금, 3개 다니면 12년 장학금. 돈을 그렇게 까지 퍼 쓰면 그거 망하는 겁니다. 아니 장학금 많은 시대에 태어나서 막 그냥 공부를 안 해도 장학금이 지걱지걱 하니, 돈 걱정 말고 공부에 열심히 하라고 하나님께서 나한테는 이런 때를 주셨구나! 그러면 장학금이 많아서 또 어떤 학생들은 하나님 앞에 감사할 일, 건설될 일을 할 건데, 장학금 많으니까 이번에 안 되면 뭐 또 다음에 하지, 안되면 또 편입해서 두 번 들으면 되지, 이렇게 조금 느긋한 애들은 재수가 아니라 3수 5수 10수로 나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때가 이거냐? 저거냐? 뭐가 좋을는지 사람은 모릅니다. 그때는 장학금이 없어서 불행하고 우리 때는 장학금이 있어서 불행하냐? 그 하나 계산하면 그렇지, 장학금이 없을 때에는 공부할 애들만 대학 오니까, 대학 나오면 써먹기라도 했는데 아무나 다 들어오니까 아무나 다 들어오는 거 그거 뭐 어느 짝에 쓸라고? 헛일 했지. 자기에게 주신 때를 찾아, 하나님이 내게 특별히 이런 때를 주셨으니, 소중하게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잘해야 되겠구나! 그러면 그런 때를 잘못 사용하는 사람의 위험은 다 내버리고, 자기에게만 주신 복을 쏙쏙 뽑아서 복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나는 왕이니 왕으로 사는 것이 복이다. 지게 지는 사람은 지게지고 사는 것이 참 복이다. 이제 이렇게 적어놓으면, 지는 왕으로 태어나서 왕자로 살다가 왕으로 죽으니까 악어의 눈물이라고, 생고생하는 우리한테다 대고 자기 분복이 따로 있으니 즐거워해라. 그래? 왕 너는 그런 말로 꼬시고 싶겠지. 이렇게 대들까봐 다 대부분 그럴 겁니다.
 
솔로몬이 겸손하게, 솔로몬이 자기의 왕 되고 화려한 생애를 다 치워버리고, 내 생각에 아무리 봐도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는데, 하나님이 내게 맡겨놓은 복 없는 사람이 없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게 없으니 이게 세계 모든 민족 위에 제일 뛰어난 자기만의 복인데. 2등이 없습니다. 이거는. 왜 하나님이 역사에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복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로 맡겼는데 이것은 치워버리고, 이웃집 담을 쳐다보며 저 집에 저게 있네? 뒷집에 저게 있네? 옆집에 저거 가져왔으면 좋겠네. 그래서 10번째 계명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을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산 속에 혼자 사는 사람이야 옆집이 없는데 뭔 옆집을 탐내겠습니까? 그러면 10번째 계명을 지킨 게 되겠습니까?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너의 울타리 안을 들여다보면, 남 것 쳐다볼 시간이 없고 남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네 울타리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이 너한테만 준 비밀의 복이 딱딱 있어서, 그거 쳐다보고 그거 감사하고 그거 찬송하고 그거 아끼고 그거 쓸고 닦다보면, 인생이 다 지나가서 저는 저대로 이 땅위에 제일 행복한 사람으로 다 살았습니다. 이제 오라시니 갑니다. 감사합니다. 100명도 그렇게 말하고 1000명도 그렇게 말하는 것이 성경을 바로 읽은 사람입니다. 성경을 바로 읽은 사람.
 
자가용 시대가 오기 전에, 신풍에 자가용이 한 대도 없을 때, 어느 집에 자가용 처음 샀더라 해서 모두들 부러워 깜빡 죽을 때, 그 때 그런 차는 요즘 리어카보다 못한 차입니다. 집집마다 40년 전에 재벌들이 타고 다니던 최고의 차를 타고 다니면서, 아 이렇게 그냥 이 밤 예배에 이 겨울에 대문에서 차 출발해서 예배당 마당에 딱 오면, 그 예배당 안에 냉난방 다 되어 있어서 그 예배드리는데 겨울바람 여름에 비바람 맞지 않아도 되고, 참 감사하다. 손 양원 목사님은 걸어 다녔습니다. 걸어서. 서울까지 가는데 10시간도 더 걸리는 완행열차 타고 서울 출장 다니셨습니다. 고종황제도 서울서 부산가려면 열흘 걸립니다. 임금이라고 별 수 있습니까? 기차도 없는데. 오늘은 그냥 신풍의 거지도 다 자가용입니다. 이런 좋은 시대를 주시니 참 감사하다. 이것만 쳐다봐도 죽는 날까지 감사를 할 건데, 부자는 벤츠 타는데 나는 벤츠도 아닌데 그러고 욕을 하고 앉았으면, 그놈의 인간을 갖다 뭐로 만족을 시킬까요? 그 이제 시골도 벤츠가 깔렸습니다. 이제 벤츠 그거 뭐, 벤츠 그게 차냐? 벤츠 보다 더 비싼? 뭐죠? 벤츠보다 더 비싼? 벤츠 10배 더 비싼 차도 있답니다. 그걸 타고 다녀야 되지. 벤츠 10배보다 더 비싼 차주면 자가용 비행기 500억짜리 타고 다니는 인간도 있고 또 욕을 해댑니다. 죽는 날까지 욕만, 욕만, 욕만, 욕만 해대고 앉았으면, 시골에 좀 나 많은 분들은 애들아 그러는 것 아니다 너무 욕하면 그거 네 입 더러워진다. 세끼 밥 먹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이렇게 얘기해야 이게 어른인데, 그래야 어른인데 이 보배를 어른들이 받았는데 어른들이 똑같이 10대들하고 똑같은 짓 하고 앉았습니다. 노망 그게 노망입니다.
 
노인에게는 노인에게 준 복이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아이에게만 준 복이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여성들의 복이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했으니까 있습니다. 예하나만 들어볼까요? 아무리 위대한 아버지라도 아들은 아버지 위대하다고 아들이 위대해지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아무리 개차반이라도 어머니가 신앙 좋으면 아들 신앙 좋아집니다. 세상에. 천하제일의 성자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의 큰 아들은 이스마엘 인데 아주 몹쓸 인간입니다. 이삭은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버지는 큰 아들 좋아하고 엄마는 둘째 아들 좋아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성자로 내려갑니다. 집집마다 호주는 남자인데 집집마다 옛날에 돈 벌어오는 것은 남자인데, 집집마다 대장은 아버지인데 아들 손주로 내려오는 거 보면 엄마 신앙 따라서 하나님이 복은 그쪽으로 다 주셨습니다. 남자들이 이런 것 바로 알아 놨으면 돈 벌어다 주려 그랬겠습니까? 자기가 살림 살지.
 
야곱은 이런 것이 눈이 빨라서 일찍부터 사냥하러 안다니고 엄마 옆에 부엌살이 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면 남자가 옛날에 쩨쩨하게 말이지 밥이나 하고 죽이나 쑤고, 사나이야 그게? 비겁한 거지. 사람들은 사냥하는 에서를 위대하게 보고 야곱은 시시하게 봤으나, 야곱은 하나님의 복이 문제인데 하나님의 복은 아버지를 통해 내려오지만은, 엄마의 신앙으로 엄마가 나눠주는 대로 간다. 그래서 리브가 옆에 갖다 붙었습니다. 아버지의 복은 타고날 때부터 그 집에 아들이니 되었고, 그리고 자라가며 받는 복은 엄마를 통해 나갔습니다. 성자의 아들은 성자가 아니다. 성녀의 아들이 성자 된다. 라는 말이 성경도 그렇고 역사에 그렇습니다. 이게 작은 복이 아닌데 이게 남자가 빼앗아 갈 수도 없는 복인데, 엄마가 10달을 뱃속에 넣고 시작을 했으니 어떻게 남자가 따라가겠습니까? 엄마가 10달을 뱃속에 넣고 자기가 이걸 안고 길렀으니 아무리 돌려봐야 뺑뺑 돌아서 누구 편 하겠습니까? 이렇게 여자에게는 여자만의 복을 주셨고, 또 남자는 남자대로 복을 따로 주셨는데 자기에게 준 자기 복만 들여다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복을 주셨을 때는 이것만이 아니라 이 복을 통해 나를 하나님 닮도록 하는 그 방법으로 삼는다. 이걸 보고 나아가면 되는데, 뒤죽박죽되는 바람에 지금 모두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밤에 다시 한 번 자기에게 주신 분복을 찾아보자는 말씀입니다.
 
자기의 복을 무슨 복이라 그런다고요? 분복이라 그럽니다. 나눌 분, 남한테는 못 줍니다. 딱 쪼개서 나한테만 주신 것.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하나님이 나한테만 딱 챙겨서 따로 준 복. 이거는 엿 바꿔먹고 이거는 어디 가다가 내버리고 남의 복 빼앗아 오느라고 난리, 남의 복 훔쳐오느라고 난리, 남의 복 베껴오느라고 난리, 안할 짓 하다가 평생 다 날라 가버립니다. 나는 내복만 챙겨도 하나님이 부어주셔서 감당을 못하는데, 하나님이 내게 준 복만 계산하고 이 복만 찬송을 해도 끝이 없는데, 이거는 안 쳐다보고 옆집 들여다보면서 욕이나 하고 또 욕이나 하고 또 욕이나 하고, 예전에는 집집마다 어른이 그런 경험을 다 겪어봐가지고, 나도 그랬다 그 그러는 거 아니다. 동네마다 동네 어른이 어디 그런 인간이 다 있냐? 다 이랬는데 요즘은 어른들이 더 난리를 부리고 앉았습니다. 어른이 애가 되고 애가 어른이 되니 이게 뒤집어 나는 소리인데, 내게 준 복 분복입니다. 한번 따라하십시다. 나의 분복(나의 분복) 예. 하나님이 내게만 딱 떼어준 복이 있습니다. 남이 베끼지 못합니다. 남이 빼앗아가지도 못합니다. 훔쳐가지도 못합니다. 문제는 내가 잊어버리면 남이 찾아줄 수도 없습니다.
 
내게만 준 내 복을 내가 발로 밟아버리면, 뭐 하나님도 놔둬버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하나님 앞에 불러놓고, 내가 너한테 맡긴 것 어떻게 했느냐?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게 분복은 얼마였습니까? 하나줬지 않느냐? 그 하나가 전부인데 하나 어디 있냐? 저 남 줘버렸습니다. 그게 네 분복이다 인간아. 하나밖에 안줬는데요? 친구는 둘 주고 누구는 다섯 주고, 저는 하나밖에 안 줬는데요? 그게 네 눈에 하나로 보이더냐? 네 눈에 보인 그 하나가 너에게는 분복이라는 거다. 옆집에 다섯 주더냐? 그 집에 다섯 준 것은 그 집의 분복이다. 세상 것은 하나와 다섯이 다르지만은 하나님이 쪼개준 것은 하나도 분복, 100도 분복, 분복은 각자 자기의 하나님 복이니 이거는 똑같다. 이게 이제 우리가 죽고 하나님 앞에 서면 알게 됩니다. 그래서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사람이 죽은 뒤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냐” 죽으면 끝나고 더 이상은 두 번이 없습니다. 나의 분복 찾아보십시다. 나의 분복. 세상에 교회가 많지만은 저는 우리 신풍교회에만 딱 주신 신풍의 분복이, 이거다 저거다 이렇게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떤 교회도 그 교회에만 주시는 분복이 따로 있습니다. 나라도 그렇습니다. 가정도 그렇습니다. 개인도 그렇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매일 매 주간에 지금 우리 교인 안에만 해도, 확진 되는 분들이 뭐 10명 20명씩 계속 이어져서, 요즘 차에서 예배드리는 분들이 많고 실시간 분들이 많은데, 이제 막바지이니까 모두들 걸어서 예배당에 꽉꽉 채워 예배 보는 날을 사모하십시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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