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22.3.20 전3:21 나그네의 성공과 실패, 천국 본향을 준비하는 경유의 현실임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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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22.3.20 전3:21 나그네의 성공과 실패, 천국 본향을 준비하는 경유의 현실임을 잊지 말 것

관리1 1 170 2022.03.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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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주전

(* 설교에 참고할 교안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제목 : 나그네의 성공과 실패, 천국 본향을 준비하는 경유의 현실임을 잊지 말 것
 
사회 : 안응규
찬송 : 172장 (아름다운 본향 천국), 171장 (세월이 여류 하는데) / 168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본문 : 전도서 3장 21절 -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아무 쓸모없는 저희들을 지극히 사랑하여 주시사, 사활대속의 공로로 말미암아 영원을 사모하며 영원히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택하여 주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한 없이 부족한데 우리를 이렇게 또 불러 주셨사오니, 오늘 주일로 하여금 이전보다 때와 기한을 놓친, 때와 기한에 맞섰던 우리의 잘못을 돌아보며, 오늘 주시는 귀한 때에 오늘 주시는 귀한 정한 때에, 주시는 은혜를 모두가 충만히 받을 수 있도록, 닫혀있는 우리의 마음의 문들을 열어 주옵소서.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먹고 사는 문제에만 진력했던 과거를 돌아봅니다. 사후에 있을 일을 전혀 모르고 이 세상을 전부로만 삼았던 불쌍한 저희들입니다.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이시간도 세우신 주의 종을 기억하여 주시며 한 시간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 귀하게 듣게 하시사 땅에 복음이 아니라 하늘의 복음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인 줄 우리가 신앙양심에 귀를 잘 기울여 잘 깨닫고, 이 말씀의 사람으로 변화 받을 수 있도록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어디 있든지 일일이 다 간섭하여 주시고 살펴 주시사, 온종일 주일을 거룩하게 복된 주일이 되어 지도록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가오는 5월 집회 위에 말씀의 은혜에 권능으로 함께하여 주시사, 모두가 다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귀한 집회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사모하는 집회가 될 수 있는 저희들의 마음 자세가 되게 해주옵소서. 아직은 이 나라에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여 주시고 이 나라에 국방도 지켜 주시고, 저희들은 더욱더 지나가는 이 한 토막 나그네 세상이지만, 이 나라 위해서도 기도할 책임이 있사오니, 늘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이 잊어지지 아니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친히 함께해 주옵소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짐승도 사람도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마지막 죽으면 화장하던 매장을 하던 마지막에는 전부 다, 세상에 물질의 재료로 다 돌아갑니다. 흙이라 말은 물질의 재료라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2주째, 전도서는 인생의 마지막 인생의 결론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을 때까지를 생각하면 철학이라 그러고 죽음 너머까지를 보면 종교라고 그럽니다. 신앙이라 합니다. 죽음 너머는 신앙이고 죽을 때까지 뒤를 계산해보면 철학이고, 전도서는 살아생전과 그 후를 계속해서 살피는 말씀입니다. 먼저 19절 먼저 19절을 보겠습니다.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사람은 짐승과 자꾸 다르다 그러는데, 전도서는 인생과 사람의 다른 점이 뭐냐?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인생과 짐승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꼭 같다.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 숨 못 쉬면 사람도 짐승도 죽는 것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 이로다" 짐승보다 달리기를 잘해서 사람은 짐승보다 나은가? 사람은 짐승보다 수영을 잘해서 사람인가? 사람은 짐승보다 노래를 잘 불러 사람인가? 짐승도 결혼하고 짐승도 아이 잘 길러냅니다. 사람과 짐승을 나란히 비교를 해보면, 만든 재료도 물질의 흙이고 숨 쉬다가 숨 끊어지면 돌아가는 것도 꼭 같고, 짐승에게도 만족이 있고 짐승에게도 양심이 있고 짐승에게도 성취감이 있고 짐승에게도 계산 다 있습니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가 뭐냐? 이렇게 물어보는 게 전도서 3장 19절, 20절로 이어집니다.
 
사람이 뭐냐? 이런 것을 정체성이라고 그럽니다. 한 번 기억해 보십시다. 사람의 정체성(사람의 정체성). 사람은 눈이 두 개라서 사람이다 그러면 눈 두 개 동물은 전부 사람 됩니다.사람은 직립보행 두발로 걸어다니까 사람이다. 곰도 걸어 다닙니다. 강아지도 훈련시키면 두발로 걷습니다. 뭐 원숭이까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짐승 감정 다 있습니다. 식물도 있습니다. 이렇게 옛날에 많이 계산을 해 보고 사람은 이성이 있다. 따져보는 것을 이성이라 그럽니다. 짐승도 계산합니다. 강아지들 들개 또 이리 늑대들 개 종류들, 두목이 누군지를 먼저 딱 따져보고 센데 붙어버립니다. 짐승은 2등한테 붙지 않습니다. 사람만 계산을 잘못해서 2등한테 붙다가 1등한테 두드려 맞고 그렇습니다. 사람보다는 낮은 단계일지라도 짐승에게도 이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양심이 있지 않느냐? 양심이 사람의 정체성이라고 그러는데 동물도 양심이 있습니다. 그 예전부터 강아지만도 못 하다는 그런 말을 할 때, 다 겪어보고 지켜 봐보면 그렇습니다. 동물에게도 이성 있고 동물에게도 사랑 있고 동물에게도 양심 있고, 동물도 추운 겨울 이겨내기 위해 봄부터 부지런하게 양식 비축하고 다 계산합니다. 사람과 짐승의 다른 점이 뭐냐? 21절에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로 내려 간다. 살아생전에는 꼭 같습니다. 근데 살고나면 짐승은 하나님이 계산을 하지를 않습니다. 사람은 다 살고나면 불러다가 계산을 합니다. 이게 짐승과 사람의 다른 점입니다.
 
우리는 누군가? 지난 한 주 이번 한 주 2주간을 두고 지금 살펴보는 이유는, 우리는 누구인가? 사람의 정체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참 허무한데 이 허무한 걸 왜 만들어 두셨을까? 우리는 천국 백성이라. 우리가 가야할 도착지는 천국입니다. 인생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 혼은 하나님이 위로 불러서 계산을 하고 영혼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마지막에 가는 나라가 천국인데 천국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세상은 뭐냐? 지나가는 여행지라고 그럽니다. 세상은 여행지. 우리가 죽으면 도착할 곳은 천국 하나님의 나라.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뭐냐? 지나가는 여행지입니다. 목적을 향하여 지나가는 여행객, 이런 여행객들을 성경에서는 한번 기억해 보십시다.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우리는 나그네다. 행인이다. 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11절입니다. 또 히브리서 11장 14절에는 보면, 너희들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이다. 대한민국을 우리는 국적을 가진 모국과 조국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대한민국도 우리의 외국입니다.
 
죽어 천국 갈 때 대한민국 여권 들고 가는 거 아닙니다. 미국 여권 들고 천국 오는 사람은 저쪽 보내고 한국 여권 가진 사람은 저쪽 보내고, 우리 여수 시민들이 그렇게 미워하는 일본 사람들은 천국에 오지도 말아라. 혹시 그러고 싶습니까? 내가 만든 내 나라 같으면 그리 만들겠는데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아담 하나만 만들어 놓고 노아를 통해 천하의 모든 사람들을 퍼뜨려 놨습니다. 아담을 만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중국 사람이든 미국 사람이든, 일본 사람이든 소련 사람이든 믿는 사람은 전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큰아들이 둘째를 쥐 박아 싸면 부모의 마음은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아무리 딸을 사람 취급하지 않던 시대라도, 오빠들이 여동생을 보살펴 주면 부모의 마음은 다행스럽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딸년 어디 써먹으라고? 막 짓밟아 버려라 팔아먹어 버려라. 그 유교는 500년간 그리 가르쳤습니다. 딸년은 시집보내면 끝이다. 남남이다. 그러든지 말든지 내 딸을 오빠들이 돌봐주면 부모의 마음은, 아이 여자 그 뭐에 쓰려고? 딸은 뭐하려고? 시집보내면 끝이지 말을 해 놓고도, 오빠들이 여동생을 알뜰하게 챙기면 부모의 마음은 좋을 겁니다. 남자만 사람이고 여자가 사람입니까? 500년 유교가 그리 가르치던 말든, 또 부모도 양반이라고 밖에 나가서 그렇게 큰소리를 치고 가르쳤던 말든, 속으로는 아들들이 딸들을 돌봐주면 부모의 마음은 분명히 좋을 겁니다.
 
한국의 교회는 일본교인들 전부 지옥가라고 기도를 하든 말든, 일본을 만들고 한국을 만들고 세계를 만들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만든 분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세상에서는 뭐 이 나라 저 나라 서로 다투고 별의별 짓을 다해도, 위에서 내려다보고 지켜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 부모의 마음과 같기 때문에, 마태복음 6장 9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부모의 마음으로 한번 쳐다 보거라. 자식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면 기분이 좋은가? 좀 억센 게 약한 걸 좀 돌봐주지 그런 마음인가? 여기 전도서 말씀 우리는 천국 백성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세상을 살고 마지막에 가야 될 도착지입니다. 세상은 어떤 세상 어떻게 살아도 천국까지 가는 여행지입니다. 여행 중인. 고향을 찾아가는, 본향을 찾아가는, 목적지를 찾아가는 사람은, 지금은 나그네며 행인이라 그럽니다. 아예 알고 보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도 말로는 내 조국은 뭐 대한민국입니다 말은 그렇고 여권도 가지고 다녀도, 마음속에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데 잠깐 세상에서는 한국 사람으로 삽니다. 미국 사람으로도 살고 일본 사람으로도 살고 중국 사람으로도 살고, 나라끼리 박치기를 할 때는 센데 붙는 게 낫고, 나라끼리 골치 아픈 일을 하면 그 저러면 굶을 건데, 저러면 좋지 않을 건데 이건 있어도 우리의 속 마음은 천국만 나의 나라라. 이게 흔들림이 없어야 믿는 사람은 사람으로 정체성을 가졌다고 그럽니다. 정체성.
 
넌 누구냐? 자기가 자기한테 물어 봅니다. 나는 누구냐? 사람이지. 내가 사람이면 강아지 하고는 달라야 됩니다. 나의 정체성은 사람인데 강아지만도 못 하면 그래도 주민등록증 있다고 큰 소리 치면, 강아지만 못 한 사람 되어 집니다. 난 누군가? 사람이다. 짐승보다는 나야 되겠구나!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사람은 사람인데 너는 누구냐? 한 번 더 물어볼 때, 누가 뭐래도 나는 남자다. 남자는 남자답고 난 여자다. 천하 누가 그래도 나는 여자다. 남자 여자 같다 말다. 별별 소리 다 해도 나는 사람이다. 하나 더 들어가면 난 여자다. 난 아이가진 엄마다. 나는 학생이다. 나는 교사다. 전쟁이 나면 죽기가 싫어도 난 총 들고 나가야 되는 나는 군인이다. 나는 민간인이다. 이런 걸 정체성이라 그럽니다. 학생이 교사한테 학생답지 못하면 학교 가지를 말아야지, 학생들 앞에 교사가 교사답지 못하면 사표를 내야지, 월급 받는다고 60, 63살까지 버티고 있으면 강아지만도 못한 사람 말 듣는 겁니다. 불교인이 불교인이면 고기를 먹지 말아야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면 주일을 알고 예배는 알아야지. 이런 걸 정체성이라 그럽니다.
 
딸이 딸인지 아들놈인지 모르고 설치는데 아따 잘한다? 아들놈이 아들답게 살아야 될 앞날이 있는데 이게 딸처럼 그냥 오만 짓을 다하면서, 아들은 아들답게 딸은 딸답게 이런 걸 정체성이라 그럽니다. 아들딸을 뒤죽박죽 해 가지고 똑같다. 이게 공산당 들입니다. 다 굶어 죽습니다. 부자는 부자답게 거지는 거지답게, 거지가 거지다우면 자꾸 발전합니다. 부자가 부자다우면 자꾸 더 부자 됩니다. 가난한 사람 아껴주는 부자 됩니다. 남자가 남자다울 때 가정을 책임집니다. 나쁜 거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가 여자다울 때 비로소 가정이 가정 다 워 집니다. 남자가 가정을 가정답게 만드는 것은 겉모양이고, 속을 가정답게 만드는 것은 여자가 할 일입니다. 아이 겉옷도 있고 속옷도 있고 안경도 있고 신발도 있고 장갑도 있고 양말도 있고 다 있는 법인데, 장갑으로 발에 끼워 놓고 나는 평등이다? 양말을 손에 끼워놓고 난 진보다? 남자애들이 여자 흉내 내면서 나는 신세대다? 뭐 하는 거는 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성경은 넌 정체성을 모르는구나! 넌 누구냐? 사람이냐? 사람이면 넌 남자냐 여자냐 아이냐 어른이냐, 얻어먹는 신세냐 보살펴주는 신세냐 네가 너를 알아야지, 어떻게 살든 마지막에 죽으면 짐승과 사람은 같습니다. 근데 짐승과 사람의 다른 점 하나는, 죽고 난 다음에 짐승은 이 땅 위에 물질로 돌아가나 사람의 혼은 하나님 앞에 서야 됩니다. 우리가 인생 살고 마지막에 도착하는 곳은 천국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지금 사는 세상은 우리가 지나가는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그네와 행인이다. 나는 한국 국민인데 하나님 앞에서는 천국을 향하여 가는 나그네며 행인이며 외국인이다. 이 생각을 가지면 정체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학생이 나는 학생이다. 이걸 잊지 않으면 굉장한 학생 됩니다. 군인이 군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그 뭐 이 순신 같은 사람 되는 거고, 그 뭐 별난 사람 아닙니다. 그 사람 족보 그 사람 경력 살펴 봐보십시오. 그만한 사람 더러 많지 그렇게 희귀한 사람 아닙니다. 꼭 다른 점을 하나본다면 군인은 군인다워야 된다. 이게 잊혀 지지 않으니까 자꾸 개발이 되고 자꾸 나아지는 겁니다. 다른 군인은 군인인지 농사꾼인지 뭔지도 모르고 전부 쳐져 버리는데, 혼자 군인, 군인, 군인하고 앉아 있으니까 격차가 난겁니다. 한국의 교사가 아마 10만 명은 넘을 건데 난 교사라는 것을, 나를 위해서 나는 교사라는 걸 잊지 않고 늘 새기고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그 사실 계속 기억하면, 교사 꼴찌로 출발해도 자꾸자꾸 올라가서 마지막에는 다 우러러보는 교사 될 겁니다.
 
그 다음 세상은 여행지 우리는 나그네인데 우리가 도착할 곳은 천국인데 그런데, 본적과 주소로 좀 나누어봅니다. 아버지 계신 곳을 본적지라 그럽니다. 내가 현재 사는 곳을 주소지라 그럽니다. 본적과 주민 등록 다 아시지요? 하나님이 아버지기 때문에 아버지의 나라 천국이 우리의 본적입니다. 아버지는 남원 사람인데 아들이 살다보니까 여수 삽니다. 여수는 주소지 남원은 본적지가 됩니다. 서울에 태어난 아버지가 서울에 계신 서울 본적지인데, 살다 보니까 여수에 산다면 여수는 주소지이고 서울이 본적입니다. 본적과 주소지는 다 아시지요? 날 낳은 부모님은 집에 따로 계시지만은 알고 보면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아버지입니다. 하나님 계신 곳이 우리의 본적지입니다. 여기 서울 분도 계시고 본적이? 경상도도 계시고 우리교회 젊은 분들은 한 절반이 경상도입니다 본적이? 서울도 있고 강원도도 있고 다 계시지요? 본적은? 나 있는 곳은 주소지인데 원래 아버지 계시는 곳 원래 조상이 계시는 곳 그쪽이 본적입니다. 믿는 사람의 본적지는 어디라고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입니다. 그곳이 고향이고 그곳이 본적지고 그곳이 돌아갈 본향이고, 지금은 출근 때문에 공부 때문에 살아가다 보니까 지금 여기 살고 있고 저기 살아 있는 겁니다. 세상 어디를 살아도 믿는 사람의 세상은 어디를 살아도 나는 천국이 본적지이며 천국을 향하여 돌아가는 목적지가 천국이다. 이걸 잊지 않으면 그 사람의 세상 생활은 굉장히 우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면 원래 수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학생이 나는 학생이다. 그 생각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처럼, 그냥 부모가 가라니까 가고 친구들과 가다보니까 가고, 3학년 4학년 5학년 하다 보니까 또 6학년 가고, 주변 환경 따라 살다보니까 자꾸 한 걸음씩 가서 그렇지, 그런 걸 다 제쳐놓고 난 누군가? 학생이다. 학생은 뭔가? 배우는 시기다. 자기가 필요해서 그 생각을 꼼꼼하게 다지고, 다지고 내가 학생이니 뭐라 해도 학생은 학생답게 이걸 잊지 않으면, 엄청나게 우수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 그러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그렇게 정체성을 확실하게 가지는 사람이 너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천국은 내가 갈 목적지. 지금은 여행 중인 여행지. 근데 그 목적지는 내가 모르는 목적지가 아니라 알고 보니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국에서 나를 만들어 이 땅위에 잠깐 보냈습니다. 몸은 이 땅위에서 태어납니다. 이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몸과 마음의 주인이 영인데, 영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만들어 이 땅위에 모두 보냈습니다. 우리의 본적지는 천국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 주소지는 세상인데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세상 현실. 2년 전 코로나 시작할 때는 뭐 한 명 때문에 온 전국이 쳐다보고 난리가 나더니만, 하루에 지금 30만 명? 며칠 전에는 하루에 60만 명? 오늘은 우리교회 건강으로 제일 건강한 분 한 분 두 분 세 분 건강 자신하는 분들이, 여러분들이 오늘 또 이제 확정이 됐답니다. 이런 것도 세상 중에 좀 좁히면 현실입니다. 현실. 우리의 주소지는 세상인데, 세상 중에서도 더 좁히면 자기현실. 아이는 아이라는 사실이 자기 주소입니다. 연세 많은 분들은 벌써 이 나이 먹은 이 나이가 자기 주소입니다. 조금 더 지나가면 하나님 앞에 가야 됩니다.
 
그 다음 우리는 한 번 더 구체적으로, 우리의 신분 넌 누구냐? 외국인입니다. 천국이 내 나라기 때문에 세상 나라는 어느 나라에 살던지 우리는 외국인, 믿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 살든지 나는 외국인이다. 살고 있는 이 나라는 하룻밤 잠깐 지나가며 내나라지, 영원한 내 나라는 천국이다. 잊지 마셔야 됩니다. 우리는 이 땅위에 늘 외국인, 두 번째는요? 늘 나그네, 나그네는 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한걸음 한 걸음 걸어가기 때문에 우리를 행인이라 그럽니다. 성경에서. 다 같이 한번 따라하시지요. 외국인(외국인), 나그네(나그네), 행인(행인), 여러 면으로 가지고 성경을 가르치는 겁니다. 이렇게 자기 정체성을 확실히 안다면 이제 한 번 더 물어 보는 겁니다. 나그네의 성공과 나그네의 실패는 뭘까? 하룻밤 인생 전체를 나그네로 산다면, 난 이 땅위에 아파트를 열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 부르면 가야 됩니다. 아파트 들고 가실는지요? 아파트를 들고 천국을 갈 수 있다면 아파트도 그 좋은 성공입니다. 재벌이 자기 돈 다 들고 천국 갔겠습니까? 송금 한다고 입금이 되겠습니까? 세상에서 번 돈 천국에 송금도 못 합니다. 땅문서 못 가지고 갑니다. 올해는 추수가 엄청 잘 됐는데 한 톨도 못 가지고 갑니다. 돌아가신 분들 입에다 대고 쌀알을 몇 개 넣으면, 구중중천 돌아다닐 때 그래도 좀 씹지 않겠냐? 그래서 돌아가신 분 입에다 대고 쌀 넣는 거, 연세 많은 분들은 직접 해보셨을 거고 30대 젊은 분들은 구경도 안 해보셨을 거고, 죽으면 구중중천 전부 하늘을 떠돌아 다녀야 되는데, 영원토록 떠돌아 다녀야 되는데 그 입에 쌀 한주먹을 집어넣는다고 그걸 먹겠습니까? 먹을 리가 있겠습니까? 모르니까 애가 터지니까 할 수 없이 그러는 겁니다. 또 죽은 귀신한테 뇌물 주지 않았다가 귀신이 또 집에 불이나 싸지를 까봐, 아이 자기 부모가 그렇게 나쁜 부모입니까? 자기 부모가 진짜 귀신이면 옆집 다 불 싸지르고 우리 집만 자꾸 올려주지. 아이 부모가 죽고 제 자식들 갖다 들볶고 또 죽고 나서 제사 밥 차려라 밥도 없는데, 산사람 먹고 살 것도 없는데 죽은 귀신들이 줄줄이 다 자기 자녀한테 얻어먹으러 와요? 옆집에 가서 다 얻어먹고 다 뺏어 먹지. 귀신이면. 뭐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데 몰라 놓으니 그런 줄 알았습니다. 정말로 그런 줄 알고 몇 천 년을 살아 왔습니다.
 
나그네의 성공이란 목적지 본향, 천국 가는 것이 성공입니다. 천국 가는 길. 천국을 바로 가지는 못 합니다. 오늘을 거쳐 가야 됩니다. 오늘. 세상. 더 줄이면 현실. 매 현실 현실을 통 과하지 않고는 하늘나라는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그네의 성공은 이 땅위에 살며, 목적지 천국의 준비가 얼마나 잘 됐는가? 학생의 성공은 졸업시험 입사시험 준비가 얼마나 잘 됐는가? 그렇지 않습니까? 얼마나 준비가 잘 됐는가? 가야 할 천국의 준비가 잘 되면 세상을 잘 산 사람입니다. 안 믿는 사람은 세상 이 나라가 자기들의 나라기 때문에, 어쨌든지 세상에 가득 쌓아놔야 안 믿는 사람의 성공이고, 믿는 사람의 성공은 이걸 들고 천국을 가야 되겠는데 이걸 그대로 들고는 못 갑니다. 그 젖먹이 아이들, 태어난 지 한 달 되는 것, 밥 퍼 먹여 되겠습니까? 소고기 불고기 먹여 되겠습니까? 아이에게 밥과 국을 먹이는 방법은 엄마가 먹으면 됩니다. 엄마가 먹으면 저절로 젖이 돌아서 아이가 먹게 되어 집니다. 세상에 있는 것은 그대로는 가져가지 못합니다. 근데 매일 현실마다 말씀으로 하루 살면 말씀으로 1년 살면, 말씀으로 매 현실을 또박또박 걸어가면, 이 땅에 가진 재산이고 시간이고 이 땅위에 가진 지식이고 이 땅위의 모든 것이 전부 다, 소리 없이 보이지 않게 하늘의 것으로 다 옮겨집니다.
 
태어난 아이에게 밥을 떠먹이고 국을 떠먹이고, 불고기를 입에 밀어 넣으면 탈이 나서 죽습니다. 엄마가 먹으면 젖이 되어 들어가는 것처럼 세상에 있는 부동산, 세상에 있는 학벌, 세상에 있는 시간, 세상에 있는 지식, 그 어떤 것이든지 그대로 들고는 천국에 옮길 수가 없습니다. 근데 자기가진 지식. 자기형편. 자기현실 속에 말씀으로 살아가면, 신앙생활 하는 그 신앙생활 말씀생활 성령을 따르는 인도의 생활, 예수님의 대속을 감사하는 대속의 생활을 실행을 하게 되면 행동을 하게 되면, 그렇게 부자인데도 주일 날 주님 앞에는 무릎 꿇고 앉았냐? 원래 종놈이라 원래 머슴이라 집에서도 무릎 꿇고 살았는데, 또 하나님 앞에 와서 무릎을 한 번 더 꿇는 것 하고, 동네 나가면 사장인데 동네 나가면 양반인데 나라에서는 임금이라 빳빳한데 교회 와서는 무릎을 딱 꿇고, 하나님 앞에서는 제가 꼼짝을 못 합니다. 그런다면 아 임금은 참 높은 건데 임금은 참 뻣뻣한 건데, 하나님 앞이라고 임금이 교회 와서 무릎을 꿇었냐? 임금은 천국 가지고 가지 못하지만은 임금에 뻣뻣한 세상 현실을, 하나님 앞이라서 자기 자세를 조심하면 그 조심한 정성, 조심한 신앙, 조심한 그 인격은 천국 가져갑니다. 부자 된 사람이 이 돈 다 쓰려면 세계를 돌아 다녀도 다 못 쓰고, 100년이라도 못 쓴다고 벌어 놓은 돈 가지고 세상 먹고 노느라고 주일이 어디 있습니까? 돈 벌어야 되는데 써야 되는데 주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일이고 예배라면 다 끊어 버리고, 일단 하나님 앞에 나와 고요하게 자기를 앉힐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의 돈과 그 사람의 일정을 천국 가져가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바쁘고 그렇게 벌고 그렇게 써야 되는데도, 하나님이라고 말씀이라고 그렇게 주일과 예배시간을 지키느냐? 그 정성, 그 인격, 이건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보는 거다. 이걸 뽑아 갑니다.
 
돈 없는 사람의 장점은, 돈 벌게 없으니까 돈 지킬게 없으니까 할 일이 없으니까, 오라는 사람이 없으니까 교회 오기가 편합니다. 뭐 직장 있습니까? 벌어놓은 돈이 있습니까? 갈 데가 없고 할 일이 없고 지킬게 없으니까, 교회 나올 때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이 가난한 사람들의 장점입니다. 부자의 장점은 오늘도 엄청 벌어야 되는데 벌어 놓은 돈을 오늘도 지켜야 되는데, 할 일이 엄청 많은데 이걸 제쳐놓고 하나님 앞에 온다면, 넌 시간이 많아 교회 온 거지보다 넌 바쁜데도 왔다면 너는 거지가 교회 온 것보다 10배다 100배다 1000배다 10000배다 그럴 겁니다. 근데 부자의 단점은, 아무리 그래도 제가 돈 버느라고 바빠서 못 옵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알아 버립니다. 이게 부자의 불행입니다. 돈이 많아서 불행이 아니라 돈 때문에 하나님 얼굴 볼 시간이 없습니다하는 그 자세가 부자의 불행입니다. 거지의 불행은, 오라는데도 없지, 지킬 돈도 없지, 할 일도 없지, 뭐 오다가다 그냥 할 일이 없어서 예배당 한번 나와 봤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온 이유가 뭐냐? 할 일이 없어서 놀기 삼아 그냥 한번 와봤습니다. 이게 가난한 사람 못난 사람의 단점입니다. 장단점 기억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오전 나는 누군가? 우리는 누군가? 사람은 뭔가? 천국을 향할 때 사람입니다. 세상이 전부라고 하면 19절부터 22절까지 넌 짐승이다. 짐승은 살다 죽으면 끝이 나지만은 사람은 죽고 나면 하나님 앞에 와서 계산을 해야 된다. 어떻게 할래? 살아생전에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꼭 같은데, 죽고 나면 잘못 산 사람의 인생은 짐승만도 못 합니다. 짐승과 같다는 말도 아니고 짐승보다 못되라는 말도 아니고, 짐승보다는 나아야 되지 않겠느냐? 천국이 목적지다. 천국이 본향이다. 천국이 본적지다. 세상은 나그네며 주소지로 잠깐 지나가는 현실인데, 그 현실에서 말씀으로 성령으로 주님 날 대속한 대속의 은혜 때문에, 나그네로 살고 행인으로 살아가면 너의 현실 구성된 것 너의 현실 짜여 진 것, 네가 안팎으로 가진 전부 자체를 천국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안팎에도 불구하고 말씀으로 살아간 그 순종, 이게 믿음이고 이게 바로 하나님 앞에 세울 자기의 인격입니다. 그런데 뭐 세상은 하룻밤 나가는 줄 다 아는데, 천국 가야 되는 줄 아는데도 왜 전부 세상에서만 살 것처럼, 뭐 젊은 사람 세상에 천년만년 살 것처럼 다 그러지 않습니까? 나 많은 사람들도 요즘은 뭐 100살은 다 살 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많이 살아 가야된다고 입에서 말은 해도 속으로 마음은 한 백 년 더 살았으면 싶지 않습니까? 이 발전되고 좋은 세상에. 이게 뭐가 문제냐? 하나님이 넌 아직도 세상이 네 고향이고 천국은 남의나라구나! 이게 문제입니다.
 
믿는 사람의 실패는, 세상은 나그네며 천국 가야되는 우리는,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망각, 잊어버리면 망각이라 그럽니다. 노망의 망, 노망할 때 망, 망각 잊어버리는 망각. 무얼 잊어버려 실패냐? 시험문제 외운 것 계좌번호 비번 잊어 먹은 거 이런 것이 아니라, 세상은 나그네인데 넌 세상을 살면서 넌 현실이 바쁘다보면 좋다보면, 넌 나그네라는 사실을 살짝 잊어버린다. 망각. 망각이 들어 실패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실패는 천국을 향하여 가는 나그네면 나그네답게 걸어가야 되는데, 나그네가 고향을 향해서 목적지를 향해서 가다가 이 동네 패싸움 3일, 저동 네 패싸움 한 달, 또 그 다음 동네 가다가 그 동네 또 그 다음 주저앉아서 반장 노릇 하느라고 10년, 남의나라 반장, 남의나라 통장, 남의나라 대장, 남의나라 머슴, 나그네는 천국을 향하여 바쁘게 걸어가야 되는데, 지나가야 되는 여행지 남의나라를 자기 나라인 줄 알고 주저앉아, 엉뚱한 일을 하면 그걸 헛일이라 그럽니다. 천국을 가는 나그네라는 것을 잊어버리면 망각, 세상이 자기 나라인 줄 알고 세상일 하다가 천국 갈 손해 보면 헛일, 그리고 기회를 잊어버리면 허송이 됩니다. 허송세월.
 
학생이 학생이라는 사실 잊어버리고, 학교 가서 선생님을 가르치려 든다든지, 선생님하고 멱살 잡고 싸우려 든다든지, 친구들 돈이나 뜯으려고 한다든지, 친구들한테 뭐가 재밌는고? 이거나 주워 모으려고 한다면, 학생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 이 학생의 실패에 1번입니다. 두 번째 학교를 가서 학생이라 배워야 된다. 배워야 되는데 뭘 배워야 되는가? 수학 시간에 바둑이나 배우고 영어 시간에 장기나 배우고, 국어 시간에 노름이나 배우고 그래 놓고 배우기는 배웠습니다. 엄청 잘 배웠습니다. 뭘 배웠냐? 학교는 갔는데 바둑 배우고 장기 배우고 컴퓨터 게임 배우고, 그거 가지고 어디 쓸래? 재미가 있어서 그냥 그랬습니다. 학생이 헛일하면 실패지요? 그만큼. 그러다가 학생의 기간 기회를 흘려 떠내려 보내면, 이걸 허송이라 그럽니다. 잊어버리는 망각, 제 할일 안 하는 헛일 그리고 기회를 놓쳐 버리면 허송, 이 세 가지 때문에 모두들 인생 실패를 해야 됩니다.
 
자기가 갈 길을 잊어버리는 것이 망각, 두고 갈 세상 일한다고 세상일에 붙들려 천국 갈 준비 못 하면 헛일, 세상은 기회가 한번뿐인데 그 한 번의 기회를 세상에 내버리고 챙기지 못하면 이게 바로 허송입니다. 그래서 앞에 16절, 전도서 3장 16절 보실까요. “내가 해아래서 또 보건데” 이 16절 때문에 2주간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가 해아래서 이 땅위에 우리는 지나가는 나그네인데, 내가 천국 가면서 나그네인데 세상에 일을 보니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판사 이것들 전부 다 악한 판사들이라 그 말입니다. 사법부를 믿냐? 판사를 믿냐? 판결을 믿냐? 판사만 말하는 것 아닙니다. 부모의 판단, 교사의 판단, 교수의 채점, 인사과장의 인사, 고과, 표시, 검정 모든 종류의 검토, 마지막에 재판 대법원까지 이 땅위에 재판하는 곳에 하나님 중심이 있는 걸 봤냐? 전부 악이지. 악이라 말은 자기중심이라는 말입니다.
 
이번에 대법원 원장이 우리 편이 되었으니까, 그 분이 판단하는 것은 전부 다 옳을 거야? 미개하면 이렇게까지 됩니다. 미개한 나라는. 대법원 판사가 우리 편이 되었으니까 이제 막 그냥 마구 밀어붙이고 거짓말을 해서 우리 쪽 이기도록 다 만들어야지, 그 사람은 세상을 알아차린 사람입니다. 전도서 3장 16절 “내가 해 아래서” 천국 가기 전에 이 땅위에 세상 사는데 “재판 하는 곳에 악이 있고” 판사의 판결을 믿어요? 대법원을 믿습니까? 그 이혼소송 해보면 다 압니다. “판사는 악이 있고” 판사 말고, 행정부는? 공무원은? 교사들은? 교수들은 채점할 때 전부 옳고 바르게 다 합니까?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이 말은 세상에서는 그래도 가장 정직해야 되고 옳아야 되는데도, 그 속을 들어가 보면 전부 다 인간이라 인간은 자기중심이다 자기 위해서. 식민지 일본 판사들이 얼마나 독립운동 하는 사람들을 막 죄인으로 만드는지 나쁜 놈. 우리나라 판사들은 또 그러면 안 그런가요? 일본 간첩을 우리나라 판사가 잡아서 재판하면, 그거 마구 그냥 죄인으로 또 안 만듭니까? 우리 편은 착하고 저 편만 다 나쁜 것들이야. 이렇게 싸우는 걸 세상이라 그러고, 믿는 사람은 세상이 이판이니 세상에서는 살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세상을 통과해야 천국을 가고 세상에서 준비를 해야 하늘나라에 영원한 영생이 펼쳐지기 때문에, 더러운 꼴도 보고 못 볼꼴도 보는 겁니다. 할 수 없이. 타락한 세상 죄지은 범죄의 세상에 어디 거기 악이 없고 선만 있는 가? 전부 자기중심이지.
 
그 다음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공정합니다. 그걸 공의라 그럽니다. 공정합니다. 누가 볼 때? 만인이 볼 때 공정합니다. 누구든지 다 보십시오. 얼마나 공정한가? 그래? 해아래 보니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한다는데, 공의를 행한다 하는데도 보니까 악이 있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렇습니다. 그 세상에 어디가 좀 정직한 데가 있을까? 이걸 찾아 나서려 하지를 마시라. 이게 전도서 3장입니다. 내 후배가 판사를 하면 그때는 내가 좀 덕을 보지 않을까? 뭐 그거야 세상 살아가면서 기본입니다. 내 후배가 재판하면 정직하게 할 거야, 선하게 할 거야, 공의롭게 할 거야, 아예 기대하지 말아라. 세상나라는 하나님이 그리 만들어 놓지를 아니했다. 귀신이 그래 놔두지를 아니합니다. 그냥 세상은 그런 줄 알고. 그냥 세상은 뒤죽박죽 그러는 데니까, 나는 내 갈 길 천국을 총총걸음으로 얼른 얼른 가자. 밥 먹여서 학교 보냈으면 학교나 그냥 부지런히 갈 일이지, 학교를 가다가 이 집에 강아지 간섭하고 저 집에 강아지 아프다고 밥 먹여 주고, 저 집에 살림 살아주고 이게 학생입니까? 부모가 밥을 먹여 공부하라 그랬으면 학교 갈일이지, 학교 가서 공부할 일이지. 가다 여기저기 뭔 짓을 하고 앉았는고? 학생이. 천국이 본향인데 천국이 고향인데 천국으로 돌아갈 우린데, 세상에 살며 천국 가는데 필요한 일이라. 설거지도 하고 밥도 먹고 돈도 벌고 마음으로는 천국을 가는데,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 이러니 이 세상 생활을 성실하게 해야 된다. 엿새 동안 세상 자기현실 성실하게 하면서, 속에 마음은 내가 갈 곳은 천국이다. 이거 잊어버리지 마십시다.
 
우리여수 전 시민이 밀어 버렸는데 막 지원을 얼마나 했습니까? 막 그냥 사방천지 전화해서, 모두 주변에 전화 한 100군데씩 하셨지요? 경상도 안동 사람이 대통령 돼야 된다고. 아이 왜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 안동 사람을 밀어줍니까? 목포사람 밀어주지 옛날처럼. 아니 그 이낙연 이든가요? 이낙연? 대통령 선거 나서려고 나왔다가 떨어진 이낙연, 그 전라남도 도지사 한 사람입니다. 그 도지사 사무실 저하고 같이 찾아가 본분들, 여기 다섯 분계시지요? 그 얼마나 좋던가요? 사람. 아이 전라도 사람이 같은 전라도사람 목포사람 저 이낙연 밀어주지 뭔 경상도 안동사람 밀어 준다고 생난리를 부리고, 옛날에는 막 우리 동네 사람 갖다가 밀어줘야 된다고, 20년 전에는 목숨 걸고 전세금 빼서 팔고 생난리를 하더니만, 이번에는 또 왜 저쪽 밀어주고 앉았지요? 안 믿는 사람들이야 여기 밀어줘야 나중에 가져오는 게 많겠다. 저 밀어줘야 나중에 얻어먹는 게 많겠다. 세상 사람은 그래도 믿는 사람은, 전부 지 중심으로 어디 붙어야 얻어먹을까? 그러는 거고, 믿는 사람은 천국 가는 길만 또박또박 가면 되는데 요즘은 이렇게 하고 앉았구나! 요즘은 저렇게 하고 앉았구나!
 
제가 겪어본 대로는 이낙연 굉장히 좋은 사람이던데, 이낙연 오른팔을 앉혀서 1시간, 제가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우리 교인들 일이 있어서. 그만큼 똑똑하고 공정하고 그만큼 알아듣기 쉽게 딱딱 처리한 사람 못 봤습니다. 그래서 머슴을 보면 주인을 안다고, 이낙연씨 오른팔 머슴하고 1시간을 딱 얘기해 보니까, 그 전에는 몰랐는데 이낙연씨 보통 인물이 아니구나! 근데 여수 분들이 똘똘 뭉쳐 딱 떨어놓고, 경상도 안동사람 왜 밀어주지요? 여기 다 안동 사람입니까? 안동이씨 입니까? 천국 갈 사람이 천국 가는 것만 해도 바빠서 어디 쳐다 볼 일도 없는데, 또 이제 떨어져서 전부 마음이 아파서 요즘 정신과에 2주 3주, 지금 모두 다 병원에 다닌다고 그래서 전도서 3장을 읽은 겁니다. 우리 편이 되면 좋지만은 우리 편 떨어졌다고 예수 믿는 사람이, 정신과에 2주씩 약타먹으러 다니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은 아닙니다. 내 아들이 나가서 떨어져도, 떨어졌으니 그냥 이번에는 안 됐는가 보다! 천국 가는데 바쁜데 뭔 아들 놈 대통령 떨어진 것 때문에, 이틀 삼일 속 썩을 거냐? 안되었으면 말지. 믿는 사람은 천국 가야 되기 때문에, 아들 때문에, 딸 때문에, 부모 때문에도 주저앉아서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할 일 하며 가다가 하는 거지. 전도서 3장, 세상에는 재판하는 곳에 악밖에 없더라. 공의가 없더라. 누가 되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데를 세상이고 세상이 그러니 영원무궁토록 공의가 있고, 영원무궁토록 하나님 중심의 선만 있는 천국을 향하여, 또박또박 걸어가는 이 일에 바쁜 우리가 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가르치신 기도로 예배 폐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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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3.20주전          전3:21       세상이란                  총공 신풍

■ 우리는 누군가?                           벧전2:11,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1. 우리는 천국 백성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도착지 : (천국), 하나님의 나라
여행지 : (세상), 나그네와 행인
 
2. 우리의 본적과 주소지
본적 : (아버지) 계신 곳, 천국
주소 : 세상 자기 (현실)
신분 : (외국인), (나그네), (행인)
 
3. 나그네의 성공과 실패
목적 : (본향),                                   히11:14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경유 : (현실)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성공 : 목적지 (준비)
실패 : (망각), (헛 일), (허송)
 
4. 남의 인생을 사는 사람
망각 : 자기와 가야 할 길을 (잊은) 사람
헛일 : 세상에 두고 갈 (세상) 일
허송 : 한 번의 기회를 (세상)에 버리는 것
 
■ 세상 일이란 전도서 3장
1. 악으로 재판, :16
악인 : 자기 (중심)의 사람
재판 : 모든 행동을 (평가)
결과 : 각자 (자기) 좋은 대로
 
 
2. 악한 공의
공의 : 누가 봐도 (옳은) 것
악인 : 누가 봐도 (자기) 중심
결과 : 세상에는 공의가 (없음)
 
3. 하나님의 심판, :17
의인 : 하나님의 (뜻)을 순종
악인 : (자기) 중심으로 행동
심판 : 하나님의 (목적)으로
하나님 주신 (때)로
 
4. 기회로 주신 시험, :18
인생 : 천국과 세상을 (선택)
시험 : 세상 일이 (어떤)지
결론 : 사람은 (짐승)과 같다
죽음 : 숨 멎으면 (흙)으로
차이 : 인생은 따로 (결산)
 
5. 복 된 사람
우선 : 만사 (즐거)워 하라, :13
최종 :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 :12
조심 : (세상) 일에 빠지지 말라,                                          벧전2:11
목적 : (천국)만 바라 보고 계산하라.
 
6.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오늘 : 이 땅 위에 (나그네), (행인), (외국인)     히11:13
과객 : 남의 동네를 지나 가는 (나그네)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행인 : (길)을 가는 나그네
외국인 : (국적)이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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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서기 2022.03.20 18:11
교회 사무실에 확진자가 있어 강단에서도 오늘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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