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2.2.13 히6:7 은혜 받아도 경작 안하면 가시와 엉겅퀴, 갈아엎어 바꿔가고 길러가야 신앙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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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2.2.13 히6:7 은혜 받아도 경작 안하면 가시와 엉겅퀴, 갈아엎어 바꿔가고 길러가야 신앙인격

관리1 0 138 2022.02.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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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3 주후

(* 설교에 참고할 교안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제목 : 은혜 받아도 경작 안하면 가시와 엉겅퀴, 갈아엎어 바꿔가고 길러가야 신앙인격
 
사회: 오 영근
찬송 : 110장(아침 해가 돋을 때), 129장(나의 영원하신 기업) / 60장 (날 구원하신 예수를)
 
본문 : 히브리서 6장 7절 -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주님의 사활 대속을 완성 하시고 우리를 이 땅위에 보내어, 주님과 같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저희들을 만들려는 주님의 뜻을 우리 자신은 이 말씀에 따라 움직이지 못하고,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영을 중생 시켜, 주격체로 몸과 마음 안에 보냈으나 중생한 영이 우리 주인이 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주인이 되어 주님 앞에 바로 살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은 우리 자신 인 것을 주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또한 말씀이 하나 되어, 사는 복된 생활이 되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모든 현실 현실을, 운전하시고 친히 우리 자신 속에 주님과 같은 형상을 만드는, 이 간절한 목적에 우리 마음이 찬송하고 기뻐하는 복된 이 시간 예배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친히 주장하여 주시고 친히 인도하실 때, 우리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농사로 신앙을 가르쳤습니다. 어떨 때는 우리를 목자로 자기 맡은 식구들을 양으로 비교를 해가지고, 목축으로 가르칠 때도 있고 농사로 가르칠 때도 있고, 자본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돈을 남기는 그런 상업으로 우리의 신앙을 가르칠 때도 있습니다. 농사, 목축, 장사, 또 구약의 많은 분량을 국가를 운영하며 전쟁을 하는 왕으로 가르친 경우도 있고, 부부 부모 자녀 가정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통해 우리를 가르치는데 여기는 농사로 우리를 가르쳤습니다. 부부 가정이란 자라면 가지는 겁니다. 따로 학교를 졸업해야 가정을 가지는 게 아닙니다. 농사는 누구든지 생존을 위해서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개해도. 목축도 그렇습니다. 주고받는 장사도 그렇습니다. 또 국가라는 것은 세월이 지나가야 고대 국가가 형성 된다 그러지만은, 그 한 가정에 아이 몇 명이 서로 국제 관계 외교 관계로 밀고 당기는 걸 보면 그거 다 작은 국가고 그렇습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가르치는 겁니다. 히브리서 6장은 농사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7절에 땅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비를 주면 저절로 그 채소를 내는 법이라. 그냥 둬도 식물이 나오지만은 농부가 땅을 갈아 엎어버리면, 밭가는 자들이라 말은 씨를 심기 위해서 땅을 갈아엎는 걸 말합니다. 경작, 농경, 이 경 자가 쟁기로 가지고 땅을 뒤집는 걸 경작이라 그럽니다. 경작. 농경, 농사의 기본은 있는 땅 그대로 어렵습니다. 잡풀이 먼저 나고 그런데 땅 임자가 땅을 파서 뒤집어버리면 그리고 씨를 심으면, 고추씨 심으면 고추 나는 것이고 파 심으면 파가 나는 것이고 감 심으면 감나무 나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땅은 하늘이 비를 주면 채소를 내지 않느냐? 강아지는 밥 세끼 먹여놓으면 주인을 알아보지 않느냐? 세상을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은 남자는 남자 몫하고 여자는 여자 몫을 하고, 다 사람 노릇을 하지 않느냐? 그리고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람 되어 구원했지, 말씀 주셨지, 신앙의 양심에 성령이 감동을 주시지. 안 믿는 사람도 받는 것은 일반 은혜라 그럽니다. 자연 은혜. 믿는 사람에게만 주시는 은혜는 특별 은혜라 그럽니다. 성경 말씀은 특별 은혜입니다. 불신자는 성경을 외워도 그 속의 뜻은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영어 읽으면 그냥 읽는 거지 모르는 것처럼, 또 미국 사람이라도 한글주면 그림처럼 보지 뭔 뜻인지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사람 아니고는 읽어봐야 뭔 소리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사람에게만 주신 하늘이 내린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읽을 때에 내 양심에 뭔가 느낌이 있으면, 이걸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라 줄여서 영감이라고 합니다. 말씀과 영감과 주님이 나를 구원하신 대속이라는 것은, 믿는 사람에게만 기본적으로 주시는 하늘의 은혜입니다. 이거 공부해서 우리가 가져온 것 아니고 돈 주고 어디 살 수 있는 것 아니고 슬쩍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다른 거와 달라서.
 
이 나라 태어난 아이들은 학구 국적을 줍니다. 주민등록번호. 이거 요즘 세계에 손꼽는 최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 한국사람 주민등록 번호를 우습게 알지, 세계적으로 눈치 있는 사람은 한국에 주민등록번호 여권 주민증 이거 굉장히 알아줍니다. 이건 태어나면 주는 겁니다. 아이가 인물이 좋으면 한국사람 호적 올려주고, 못났으면 빼버리고 그런 거 아닙니다. 미국 대통령 아들은 태어나도 한국국적 안 줍니다. 뭐 가지려고 하지도 않겠지만 우리도 주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고 이 말씀을 읽을 때에,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이 움직이면 이게 성령의 영감입니다 둘, 그리고 우리가 알든 모르든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을 해버렸으니 한 번 따라하십시다. 대속(대속) 대신 해결을 해줬다. 이걸 대속이라 그럽니다. 밥은 식당에 가서 아들이 먹고 아버지가 돈 내면 이것을 대속이라 그럽니다. 아이는 맨 손으로 학교 가고 부모가 등록금 넣어주면 이걸 대신 해결했다고 대속이라 그럽니다. 몸은 내가 다치고 병원에 나는 가서 수술 받고 나왔는데, 다른 사람이 결제하면 그것을 대속이라고 그럽니다. 그 대속이라는 말은 좋은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신앙의 양심의 감동 영감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 해결, 이 3가지는 믿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주셨습니다. 이건 식물로 말 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같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있으면 땅에서 식물은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땅은 그 비를 주면 채소를 내지 않느냐? 강아지는 밥 주는 주인은 알아보지 않느냐? 꼬리도 흔들어주고 말도 잘 듣고 반갑다 해주고. 믿는 사람들은 말씀과 성령과 대속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세 가지, 이거는 하늘에서 주시는 비와 같은 것인데, 이 세 가지를 받고 너는 한 주간 너의 마음속에 어떤 마음이 떠오르더냐? 어떤 말을 했느냐? 어떤 행동을 했느냐? 이게 채소와 같은 겁니다. 여기 땅이 있는데 비가 오고 나니까 뭐가 솟아 오릅니다. 식물이지요? 비 없으면 그냥 맨 땅입니다. 황무지입니다. 사막입니다. 그런데 비만 오고나면 여기에서 뭔가 파릇파릇한 게 돋아나옵니다. 이걸 뜯어먹고 소가 살이 찌면 우리는 소를 먹든지 아니면 솟아나는 게 내가 바로 먹을 채소면 바로 먹습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뿌려졌으면 내 양심에 성령이 움직여놓으면, 그 예수님이 날 위해서 그렇게 고생을 해놓으면 우리의 마음 우리 이 생각, 우리의 이 생활에 그 뭔가 돋아나는 게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걸 물어보시는 겁니다.
 
아이야 뭘 압니까마는 자라가며 철이 들면, 아이! 부모가 나 때문에 고생을 했구나! 이게 어느 날 마음속에서 돋아나야 이게 정상입니다. 비가 오면 땅에 파릇파릇 식물이 돋아 나오는 것처럼, 아이가 자라고 나면 부모가 고생한 그 고생이 그 마음속에, 뭐 옆집 부모만 못하다고 원망은 했지만은 나대로는 그래도 이것도 고맙구나! 이것도 감사하구나! 이게 마음속에 부모에 대한 감사가 일찍 솟아나면 어릴 때부터 착한 거고, 이게 좀 늦게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늦게 나오는 사람은 나쁜 사람처럼 보이는데 한 번 따라해 보시지요. 대기만성(대기만성), 정말 좋은 것은 일찍 나지 않고 늦게 나옵니다. 밭에 씨를 뿌려놓으면 가장 빠르게 이게 움이 나오는 게 식물 중에 채소 중에 어떤 것이지요? 크게? 씨 뿌리면 제일 빨리 나오는 거요? 안 들립니다. 크게? 뭐요? 무가 제일 빨리 나온답니다. 씨 뿌려놓으면 무가 제일 빨리 나오는데 그 빨리 나와 봐야 무 뿌리 먹어 보셨습니까? 무? 시장에 머리통만한 것 수박만한 것 뭐 5천원 7천 원 밖에 안합니다. 다 먹어봐야 돌아서면 배 꺼져버립니다.
 
씨를 뿌려놨는데 인삼 씨 같은 것은 질기게 안 나오고 애를 먹인답니다. 벼는 5개월 6개월이면 추수를 하는데 인삼은 씨 뿌려놓고 6년이 지나야 그 다음 추수를 합니다. 근데 이게 비쌉니다. 빨리 나오고 비싸면 야 더 좋지만은 어떤 거는 빨리 나오고 어떤 거는 늦게 나오고, 어떤 거는 늦게 나오는데 비싸고 별별 게 있습니다. 사람도 빨리 되는 사람, 늦게 되는데 굉장히 굵고 좋은 사람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나도 남도 좋게 되려고 노력은 하지만은 하나님이 어떻게 쓰실는지 모르니까 좀 기다릴 줄도 알아야 됩니다. 어쨌든 땅은 비가 오면 뭔가 솟아납니다.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주일학교든 중간반이든 어른이든, 자기가 성경을 읽든 신학교를 가든 아니면 이렇게 설교를 듣든, 아니면 세상을 살아가다가 아 이게 전부는 아니구나! 이렇게 마음속에 떠오르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뿌려지면, 아 부모가 고마운 거구나! 아내는 귀한 분이구나!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구나! 아 이 남자 돈 벌어오는데 그 놀러간 것이 아니라 그 남의 돈 가져오려면 참 어렵겠구나! 수고하는구나! 뭔가 마음이 그 이런 게 돋아 나와야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안 나와도, 부모의 감사 부부의 정 이런 것은 돋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두고 믿는 사람 마음에만 솟아나는 게 있습니다. 그래도 믿고 살아봐야 되겠구나! 그 불신자는 그 마음 헛 벗어도 그거는 생겨지지 않습니다. 아이 그 시간에 놀지 그 시간에 돈이나 벌지. 아예 중생이 안 된 사람, 아예 불신자는 뭐 한번이라도 그 마음속에, 교회 한번이라도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저도 가끔 한 번씩 절에 갑니다. 공기 좋아 가고 나무 구경하러 가지, 그 부처 앞에 절하는 걸 보면 저 인간들은 언제 전도를 해볼까? 이 생각이 들지, 나도 한번 절하고 복 받아 볼까? 이거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없습니다. 교회를 생각하면, 아이 갈 데가 없어서 그런 데를 갈까? 이것은 아직까지 중생이 안 된 사람입니다. 한번 가볼까? 뭐하는 데일까? 그래도 사람이 사는 것이 전부는 아니고 죽은 후에 뭔가 있을 것이 아닌가? 이런 마음이 자기 마음속을 흔들어놓으면, 이게 이제 비가 오고 나면 땅에 파릇파릇 뭐가 올라옵니다. 파릇파릇 올라올 때에 딱 보면 이거는 무 싹이다. 이거는 배추 싹이다. 이거는 양배추 싹이다. 이거는 뭔, 뭔 싹이다. 싹 보면 다 압니까? 싹 봐가지고는 잘 모를걸요? 저 같은 사람은 이만큼 자라봐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제 한 이만큼이나 자라면 그때는 저도 압니다. 농사 전문가는 일찍부터 알 것이고 농사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몰라도 많이 자라면 감나무, 사과나무, 벼, 파, 무, 고추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마음이 움직일 때에는 괜히 그런 걱정을 했을까? 친구 죽는 장례식을 갔다 와가지고 죽음이 뭔가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또 뭐 드라마나 뭐 영화를 보고 죽는 걸 생각해 봤을까? 이 죽음에 대한 것 내세에 대한 것 하나님에 대한 것을, 처음 생각해볼 때에는 이게 뭔지, 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조금 겪어보면 내가 신앙이 없어도 내 속에 생명의 씨앗이 있구나! 이건 하나님이 주신 좋은 마음이구나! 그 많고 적고는 있어도 다 있기 마련입니다. 땅은 비가 오고나면 싹이 나는데 믿는 사람 마음속에 말씀이 지나갔는데, 말씀의 흔적이 없으면 이거 한번 깊이 생각 해봐야 됩니다. 땅이 그 위에 비를 주는데 비가 한번 두 번 자주 내리게 되면, 땅은 그 비를 물리치거나 피하거나 그러지 않고 잘 흡수했다가, 밭가는 사람들 원하는 대로 채소를 주지 않느냐? 그리고 하나님은 이걸 복으로 주는데 채소가 아니라, 가시나 엉겅퀴를 내어 가지고 주인을 상처를 주던지 남을 상처를 주던지, 엉겅퀴라는 것은 엉겅퀴가 나 버리면 밭이 다 그냥 황폐화가 되어버립니다. 우리말로는 쑥대밭이 되어버립니다. 그리되면 그거는 내버려버리고, 전부 걷어다가 나중에 마르고 나면 다 불 질러버리지 않겠느냐? 이 말씀을 성경에 기록한 것은, 농사나 세상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려고 적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면 뭔가 반응이 있어야 된다. 느릴 수는 있습니다. 10년 20년 뒤에 나올 수는 있습니다마는, 이거 모두들 좀 생각하고 노력해야 됩니다.
 
오늘 오전에 나눠드린 교재입니다. 여기에 땅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밭을 말합니다. 마음의 밭. 이 손바닥이야 뭐 성경 올려봐야 싹이 나겠습니까? 성경을 읽든지 성경을 듣든지 생각을 하든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밭을 지나가고 나면, 그 다음 비는 하늘이 주는 은혜 비는 위에서 옵니다. 땅이 비를 받게 되면 흡수한다. 내버리지 않는다. 흡수한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가 오면 너는 어떻게 하느냐? 성경에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읽든지 들을 때에, 아 그렇구나! 날 위해서 적어주셨구나! 감사하다. 감사히 받아 사용하는 것을 흡수한다고 그럽니다. 3학년짜리 학교 갈 때에 초등3학년짜리 학교 갈 때, 차 조심 하거라. 오늘 눈이 살짝 와서 위험하단다. 그럴 때에, 아이 눈 오면 스케이트 타고 얼마나 좋은데 뭔 그런 걱정, 오늘 눈이 오고 살짝 얼었으니 차들이 슬슬 기고 오히려 위험하지도 않겠고, 그 넓은 도로에 막 아이들하고 얼음놀이 하며 얼마나 재미있겠는데. 이 생각하는 아이는 눈 온다! 언 단다! 조심해라는 부모의 말을 차 내버린 사람입니다. 나는 나대로 오늘 눈판을 얼음판 삼아 마음대로 놀 거다. 그러다가 차 밑에 기어 들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눈이 와서 얼음 바닥이 되면 재미는 있겠구나! 근데 부모가 저렇게 걱정을 하니 위험하다는 말이구나! 차 없는 운동장에서는 그리해도 차 다니는 대로 가에 넓다고 좋다고, 그러다가 차 한 대 잘 못 들어오면 큰일 나겠구나! 어려도 이렇게 들으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과 같습니다. 부모 입에서 어른 입에서 선생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담아두면, 나중에 돈도 좋고 친구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제 인생 두고두고 좋은 법입니다. 그건 교회에서 안 배워도 아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면서, 하나님이 하늘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면서, 감사히 받아라! 아 뭔 그런 것을 성경에 다 적어가지고 귀찮게? 이게 하나님이 주는 은혜를 차버리는 겁니다.
 
하나님이 필요해서 적어주셨으니 들어두면 손해 보겠느냐? 감사히 받아, 야고보서 1장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부부끼리도 서로 하는 말은 빨리 들어서 파악하고,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조금 늦게 하면 자기한테 좋을 겁니다. 여자 빨리 듣고 말 빨리 한다고 듣자 그냥 총알처럼 쏘아버리고, 한 번 듣고 두 번 듣다가 그냥 화가 나니까 또 남자는 또 들은 대로 또 대포 쏘아버리고, 밥상에서 부부 둘이 권총싸움 하다가 기관총 싸움 하다가 대포 싸움 하다가, 이제 비행기 싸움 나가고 에이 치워버려라! 빨리 듣고 빨리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하십시다. 듣기는 속히 하고(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말하기는 더디 하라). 상대방이 뭔 뜻인지 뭔 말인지는 빨리 듣고, 내가 저 말을 들었으니 어떻게 반응해야 될 것인가? 이건 좀 차분하게 생각하면 실수를 덜합니다. 나쁜 것도 좋아지고 좋은 거는 더 좋아집니다. 나 손해 보는 게 아닙니다. 들은 대로 막 미주 알 고주 알 있는 대로 다 쏟아 부으면, 그건 말 잘하는 것이 아니고 다 자살입니다. 한 마디 들으면 열 마디, 열 마디 들으면 한 천 마디 내뱉는 게 말싸움에서 이기는 것 같고, 정치는 그리하고 토론은 그리하고 아나운서는 그리 할지라도, 부부는 들은 말 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또 부모 자녀들도, 애들 말이라고 눌러 놓고말고 좀 들어 생각 좀 해보고 말하는 게 낫고, 아이들도 부모 말 그러는 게 낫고 목회자도 교인들이 뭔 말하면 좀 마음속에 넣어두고, 오죽하면 저 말씀하시겠느냐? 그게 지혜로울 것이고. 목회자도 한 주간에 늘 마음속에 교인 위하여 기도하다가, 땅은 비가 오면 잘 담아뒀다가 채소를 내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뭘 내 마음 속에 내놓았느냐? 말씀을 배웠으면 뭐 말이 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뭔가 좀 다른 게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소개하면 교인들도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이 바쁜 세상에 저렇게 저 말을 또 하고 또 할 때에는 참 중요한가보다. 이렇게 감사히 듣고 그 말씀을 잘 써먹으면, 그게 바로 땅이 비를 흡수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자기 속에 잘 품고 있는 겁니다. 땅이 비를 흡수한다. 땅이 비를 흡수해가지고, 그 다음 밭가는 농부 밭가는 주인에게 그 주인이 먹고 싶고 쓰고 싶고 팔고 싶은 채소를 내준다. 무씨를 뿌렸으면 무를, 배추 씨를 뿌렸으면 배추를 그렇게 내어 주지 않느냐?
 
“밭가는 자” 밭을 간다라는 것을 경작이라 그럽니다. 경작이라는 말은 모르는 사람 없지요? 경작? 그 경자가 땅을 밭을 파헤칠 경자 입니다. 좋은 밭을 파헤치면 이것은 두더지고 잡아 없앨 이건 여우고, 단단한 땅을 잘 파서 고르게 옥토를 만들고 그리고 씨를 뿌리면 그거 먹기 좋은 깨끗한 건강한 채소가 나는 것, 좋게 땅을 파 헤치는 것을 경작이라 그럽니다. 밭가는 자. 경작 작자입니다. 밭의 흙을 새롭게 하는 것을 경작이라고 그럽니다. 곡괭이로 땅을 파는 방법도 있고 곡괭이로 파봐야 많이 못 팝니다. 깊이 파면 깊이 팔수록 식물에게는 좋습니다. 농사 지어 보신 분들은 경험상 알고 저는 농사 안 지어 봤고, 고등 다닐 때에 농업이 시골이라 농업이 선택과목이었습니다. 땅을 깊게 파라. 땅을 깊게 파서 뒤집어버리면 땅 깊은 속에 묻어 있던 영양분이 위로 올라온답니다. 그러면 씨를 뿌리면 그 씨가 저 밑에 있던 영양분이 올라오면 그걸 먹고 잘 자란답니다. 흙 위에 영양분이 있지 왜 저 밑에 영양분이 있을까요? 벌레가 죽고 낙엽이 떨어지고 흙하고 뒤범벅이 되면, 그 다음 여기에 비가 오면 좋은 거름기, 양양 있는 것은 녹아져가지고 땅 밑으로 쭉쭉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한 달 1년 2년 될수록 땅 깊이 영양들이 다 묻혀 있습니다. 이걸 쟁기로 소 쟁기로 가지고 저 밑을 파서 땅을 뒤집어버리면, 밑에 있던 영양 많은 땅이 위로 올라오고 그러면 씨를 뿌리면 씨가 빠르게 자랍니다.
 
1년 지나면 이 씨앗의 뿌리가 땅 주변에 있는 영양분을 쏙 빨아먹어버리니까. 아이가 태어나면 아가씨 좋은 청춘을 치약 짜듯이 쭉 짜가지고, 아이 하나는 통통하게 두 살 세 살 자라나오는데, 까불고 돌아다니던 예쁜 아가씨는 아이 하나 둘 셋 생길 때마다 쭈그리 밤시가 되어버립니다. 땅은 맨 땅인데 이 땅에 식물 하나가 심겨져 영양분 빨아 내버리고, 또 빨아내버리니까 흙은 그 흙인데 흙은 메말라 가고, 그 다음 씨를 뿌리면 먹을 게 없어 말라 죽어버립니다. 열매를 맺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땅을 소를 끌고 쟁기로 가지고 깊이 땅을 이렇게 뒤집어버리면, 그 밑에 있는 땅이 위에 올라오고 또 위에 있는 땅은 또 밑에 올라오고, 이제 바뀌면서 이제 벌레가 죽고 거름이 생기면 밑으로 내려가고 그리 된답니다. 대충 알겠지요? 이게 밭가는 자들의, 밭가는 자는 농부입니다. 농부가 밭을 가는 걸 경작이라 그럽니다. 경작이란? 밭의 흙을 새롭게 하는 걸 경작이라 그럽니다. 경작, 경작.
 
땅은 비를 주면 비를 머금고 있다. 그리고 밭가는 자가 땅을 뒤집어버리면 이 습기와 땅이 뒤 섞이면서 준비가 된다. 그리고 씨앗이 오면 그 씨앗이 자라 채소를 만들어 주인 쓰시라고 주인 드시라고 갖다 바친다. 나의 마음은 밭입니다. 나의 마음은 밭. 이 마음 밭에 하나님이 하늘에서 여러 가지 은혜를 주십니다. 해도 주시고 공기도 주시고 21세기 차고 넘치는 이런 역사와 환경도 하나님이 다 만들어주시고, 좋은 부모도 주시고 모두 부모 좋은 줄 다 아시지요? 아이 우리 부모는 별로인데, 다른 사람 볼 때는 별로라도 너한테는 그런 부모라야 딱 좋아서 맞춰주셨다. 부모의 장점은 본 받아가고 부모의 단점은 미리 보고 막아버리면, 너는 역사에 없는 위대한 인물 된다. 다 그런 뜻으로 부모는 좋게 주신 겁니다. 부모의 장점은 본받으면 된다. 부모의 단점은 피하면 된다. 이 둘만 잘하면 천하 없는 부모는 다 자기에게 백점짜리 됩니다.
 
내 자세가 잘 못되면, 임금님을 아버지로 줘도 저 고종처럼 나라를 일본에 갖다가 팔아버립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게 이완용이라고 교과서에서는 이완용을 적어놨던데, 그거 고종이 팔았지 왜 이완용이 팔았습니까? 이완용은 머슴인데. 일본을 나라에 팔 때 도장은 고종 인감 도장입니다. 이완용이 인감도장을 잘 못 갖다가 사기를 쳤으면 취소한다고 그러면 될 건데, 일본에 뒷돈 받아먹느라고, 고종 황제 쥐어박을까봐 지 살라고 이완용한테 미뤘지. 비겁하게. 그 대가리 되는 임금이 그렇게 비겁하면 그 밑에 백성이 죽어나는 겁니다. 가장이 돈 벌기 싫으면 처자식이 굶는 겁니다. 밤에 부스럭 소리가 나면 도둑놈 왔으니까 가장이 그 때 나와 가지고, 뭐 다리미로 싸우던지 방망이로 싸워야 되는데, 가장이 도망가 버리면 처자식은 어떡합니까? 도둑한데 강도 맞지. 그 뭐든지 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땅은, 하나님이 비를 줄 때에 비를 딱 머금고 있다가 주인이 땅을 갈면, 그리고 씨를 심으면 그 씨를 잘 좋게 길러서 바칩니다. 믿는 사람 우리의 마음도 이 마음을, 하나님이 이런 나라 저런 나라, 이런 가정 저런 환경, 이건 인간이 노력해서 가지는 것 같은데 지난 주간에 살펴본 대로, 하나님이 딱 예정해놓고 이런 사람에게는 이런 인생, 저런 사람에게는 저런 인생 다 나누어주십니다. 이건 하늘에서 내리는 비입니다.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을 주셨으면 남들은 헬 조선이니 대한민국은 지옥이니 그러든지 말든지 나한테는 중요하다. 내 부모 온 동네에서 욕을 해도 나한테는 부모입니다. 내 남자 천하에 바보라도 나한테는 내 남자입니다. 내 자녀가 천하에 제일 꼴찌라도 나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내 자식입니다. 이게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다 머금는 땅과 같은 겁니다.
 
부모도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은혜, 내 얼굴도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얼굴, 건강해서 탈이든 건강이 없어 탈이든 내 건강도 하나님이 주신, 하늘에서 내린 비와 같은 것, 땅에게 비가 있다면 내게 준 것은 전부 하늘이 주는 비와 같습니다. 이걸 딱 품어가지고. 이대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땅에 비가 온다고 그대로는 안 됩니다. 땅이 있고 비가 오면 땅은 비를 딱 모아놓고 그 다음 어떻게 한다고요? 파서 뒤집어야 씨를 심고 씨를 심어야 씨의 결과가 나옵니다. 땅은 있고 비는 오고 그 다음 농부가 갈아서 씨를 안 뿌리면, 쌀 보다 보리보다 인삼보다 도라지보다 또 좋은 게 뭐가 있습니까? 무 채소보다 우리나라는 쑥대밭이 먼저 쑥이 먼저 꽉 자라서 다 엎어버립니다. 쑥대밭이 되어 버립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가시나무가 먼저 나오고 엉겅퀴가 먼저 나와 가지고, 가시나무는 지나가는 사람 다 긁어버립니다. 신풍동네 누구하고 만나면 다 얼굴에 면상을 막 박박 긁어가지고, 자네 얼굴이 왜 그런가? 아이고 저 어느 동네 그 인간 만났더니만 욕을 해서 그냥 막 화가 났습니다. 아이 나도 그랬네, 너도 그랬네. 온 마을에 10명 100명이 전부 저 인간 때문에 화가 났다 그러면, 그 인간 좀 회개 좀 하셔야 되지, 이 마을 100명 1000명은 다 틀려먹고 나만 옳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신풍에 나서 신풍에 평생 사는 분들, 이 동네도 그 사람 욕, 저 동네도 그 사람 욕, 어른도 욕, 애들도 욕, 집안에도 욕, 오만 사람이 다 한 사람 욕을 하면 나한테 문제가 좀 있는가보다. 좀 고쳐야 되는데 온 동네 욕을 다하고 앉았으면 가시나무 같은 인간입니다. 땅가시.
 
땅은 있고 비가 오는데 그냥 그대로 놔두면 곡식보다는 가시나무가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엉겅퀴가 먼저 나와 가지고 자리를 다 잡아가지고 땅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땅이 있고 비가 오면 그 다음 농부는 땅을 뒤집어엎어서 갈아서, 그 다음 배추를 심던 뭘 심던 심으면 그 미리 받아 놓은 그 비로 좋은 결과, 좋은 곡식, 좋은 농작물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칭찬하는 거고. 우리 마음 밭에,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21세기도 우리의 좋은 비, 이 나라도 우리에게는 좋은 비, 우리 부모님도 각자 자기에게는 좋은 비. 우리 아버지는 말고 그런 소리 하지마시고 다른 가정은 다 좋아도 나는 우리 어머니 싫어! 그런 말마시고,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나한테는 필요해서 딱딱 주셨습니다. 이 나라 이 시대 오늘 세상 지난 2년의 코로나까지, 내 친척 내 친구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마련해주셨으니 딱 머금고, 그 다음 내 마음 자세를 내 마음의 생각을 내 사고방식을 갈아 엎어버리면, 갈아 엎어버리면, 갈아 엎어버리면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심어지면,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는 말씀이 내 귀에 들어와서 마음에 생기면,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면접시험에 다 떨어지라고? 집단 면접하는데 면접관이 한 마디 하면 남이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치고, 먼저 이말 저말 해서 그냥 점수를 받아야 나를 채용해줄 건데,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니? 시험에 떨어지라고? 다른 것들이 먹고 다 도망가면 나는 떨어지라고? 어떡하라고? 세상사는 것은 먼저 듣고 먼저 쏘고 먼저 달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셨을 때는, 빨리 듣고 빨리 말을 해도 충분히 계산하고 할 말이면 빨리 해도 그거 더디 하는 겁니다. 그런데 잘 모르는데 덮어놓고 말하려고 생각 말고, 빨리 듣고 파악하고 잘 생각하고, 늦어도 세상 사는데 불편해도 한마디, 한마디 좋게 바르게 나가봐라. 하나님이 뒤에 책임질 거다.
 
이게 야고보서 1장 말씀인데 야고보서 1장에 이런 말씀을 내 마음에 옛날에 받았으면, 뭔 그런 소리? 땅은 비를 주면 머금는데 인간은 마음이 단단해 가지고 나는 내 생각이 있다고 뭘 주던지 다 팽개치면 그 열매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현실, 모든 은혜를 아듬고 내 생각 내 사고 방식을 뒤집어 좀 바꿔버리고, 한국 사람은 유교 사고방식 좀 바꿔버리고. 요즘 남자는 안 그렇지만은 연세 많은 남자들은, 내가 남자인데 그놈의 생각 좀 갈아엎어 버리고. 남자가 남자 노릇을 해야 남자지, 남자로 태어나면 전부 지가 뭐나 된 줄 압니다. 밖에 나가서는 벌벌 매는 것들이. 집구석에 오면 뭐 처자식한테는 뭔 임금도 그런 임금이 없고, 평양의 김정은이 보다 더 높습니다. 연세 많은 남자 분들. 100년 전에 이런 말씀을 들었으면, 아이 남자면 우리 집안에 내가 제왕인 줄 알았는데, 듣고 보니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를 맡겼으니 이거 참 잘해봐야 되겠다. 이게 듣기는 속히 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자면 내 자존심, 공자님이 부창부수라고 남자가 말하면 여자는 따라오지. 이렇게 가르쳤는데 이것도 갈아엎어? 이것저것 다 갈아엎어버리면 거름이 됩니다.
 
믿기 전에 가졌던 마음씨, 불신자들이 좋아하는 생각, 하나님 없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사고방식, 체계, 이 모든 걸 갈아 뒤엎어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말하기는 더디 하라.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야고보서의 한 말씀을 내 마음에 딱 심어 놓으면, 옛날에는 막 한마디 하면 열 마디 욕을 하던 저 인간이, 요즘은 열 마디 욕을 들어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저렇게 사람이 바뀌었네, 아이 사람이 바뀌었네, 저래가지고 장사할런가? 저래가지고 회사에서 살아남을런가? 저래가지고 부부싸움 이길런가? 저래가지고 세상을 물러 터져서 살아갈런가? 모르는 사람은 걱정해도 이 마음속에는 자기와 자기의 옛날을 다 갈아엎고, 들은 말씀 하나를 가지고 한 주간 잘 가꿔보면 이게 움이 돋고 이게 자라면, 그게 주인이 기다리는 채소가 되는 겁니다. 땅은 마음 밭이라 그랬습니다. 비는 하늘이 주는 은혜입니다. 땅이 오는 비를 흡수한다. 감사히 받아 사용하는 것이 그게 흡수입니다. 경작이란 땅을 새롭게 하는 것이니 원래 알던 지식, 기존 지식, 통계역사 과학 할 것 없이.
 
이제 앞에 남자 욕을 많이 했으니까 또 여자 욕도 반반해야 공평이겠지요? 요즘 여자는. 여자 좋아하면 남자는 뭐 기고 들어오는 거지. 천하 여자가 다 그리 생각을 할지라도, 또 내 남자는 너 시키는 대로 할게. 그럴지라도 내가 날 위해서 군림 하는 것이 좋을까? 서로 대화하는 것이 좋을까? 라고 좀 생각을 해서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여성이 자기 마음을 갈아 버리는 겁니다. 남편도 남자 마음 좀 갈아엎고 여자도 여자마음 좀 갈아엎고, 사장님도 자기 생각 좀, 좀 갈아보고 종업원도 노사데모해서 그냥 월급만 올라가면 좋다 할 것이 아니라, 월급 올리다가 회사 망하면 그다음 어디 갈 거죠? 계산해가면서 좀 생각을 해보고.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이 말씀과 다른 내 사고방식을 갈아엎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좀 바꿔서, 들은 말씀을 딱 심어 이 말씀으로 생각하고 이 말씀으로 하루 살고 한 주간을 살고나면, 내 인식이 바뀌고 내 사상이 바뀌고 내 생활이 바뀌고, 나 하는 말과 태도가 바뀌게 되어 지면, 그게 땅에서 솟아나는 움 돋는 채소처럼, 이게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서 자라 나오는 결실입니다.
 
여기 채소는 땅이 맺어진 농작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내 행동을 바꾸면 그게 농작물입니다. 농부는 땅을 갈아 배추씨를 뿌렸으면 배추가 나와야 되고, 하나님은 내 마음에 은혜 주시고 흔들어 놓으면, 그 말씀으로 살아보겠습니다. 각오가 나오고 결심이 나오고 한번이라도 행동이 달라지는 만큼 자라가는 농작물입니다. 이게 채소입니다. 이게 과일입니다. 이걸 하나님이 보시고, 이 땅은 씨를 뿌렸더니만 농사가 잘되는구나! 저 건너 땅은 아무리 뿌려봐야 헛일이구나! 아무리 뿌려봐야 농작물이 추수가 안 되는 땅이 되어놓으면 계속 뿌리겠습니까? 아니면 내 버리겠습니까? 저 갖다가 내 버려라 이리 됩니다. 하나님이 저 땅은 내버려라 그리되면 멸망한 이스라엘처럼 황폐해집니다.
 
한번 듣고 좀 달라지고 한번 듣고 달라지고, 뭐 갑자기 성자되고 의인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소리 없이 남을 보는 눈빛도 좀 바꾸시고, 한마디 들었을 때에 반응하는 그 말투도 좀 바꾸시고. 바꿨는지 안 바꿨는지 아는 방법은 아시지요? 뒤에서 뒤통수 한번 탁 쳐보면 욕부터 나오는 사람, 아따 그 속이 어지간히 시궁창이구나! 그놈의 입이 입이라? 입에는 빨간 거는 칠했는데 속에는 영 시궁창이구나! 뒤통수를 탁 쳤을 때에, 아 이게 뭔가? 신중하게 돌아보면 아 인격이 들었구나! 뒤통수를 뒤에서 쳐 봤을 때 아이고 주여! 하고 돌아보는 사람은 사도바울 같은 사람입니다. 한번 서로 좀 테스트도 해보고 그러십시오. 교회 다니기 전에는 저런 깡패가, 저런 악독한 인간이, 그 교회를 다니고 좀 점잖아졌다. 그 점잖아진 것만큼이 땅이 비를 받고 땅이 갈아지고 그 다음 씨가 채소가 되어 자라간 정도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이 복은 두고 갈 땅의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는 구원의 복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지요. 구원의 복 (구원의 복), 구원 그거 어느 짝에 쓰지요? 돈이 되는 건가요? 뭐 전쟁에 승전하는 뭐 그런 겁니까? 무기입니까? 총알입니까? 기업으로 말하면 자본이 돈이 자금이 그게 복인데 구원이 복이라니? 죽으면 천국 가는 복?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 기본이고, 이 땅위에 살아 갈 때도 인간이 제 힘으로 살아 간 사람과, 다윗이나 솔로몬처럼 하나님이 도와서 잘되는 사람,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21세기에도 기독교가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아직까지 큰소리치는 이유는, 천국의 구원은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 전해진 역사와 나라를 보시고, 불교 들어간 시대와 나라를 보시고 유교 흘러간 곳을 봐 보십시오. 동남아 전부다 불교 지나간데 입니다. 중국 땅? 유교 지나간 땅입니다. 13억이 다 굶어 죽다가 요즘 기독교 문호개방하고 뒤따라가고 나서 지금 저리 된 겁니다.
 
아프리카 저기는 불교유교 밖에 없고 미신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저렇습니다. 800년 900년 전만 해도 영국이 기가 막힌 미개한 나라였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미개한 나라, 성씨도 없는 나라, 이름 밖에 안 가지고 있던 나라에 기독교 들어 가가지고, 저렇게 발전해서 세계를 다 잡아버렸습니다. 20세기 전까지는 전부 영국 닮아라. 그랬지 않습니까? 그 영국 사람이 옮겨서 더 잘 믿겠다고 출발한데가 미국입니다. 21세기 이 나라 저 나라 닮는 것은 다 미국 닮고 앉았습니다. 북한이 100년 미국 욕해놓고 뒤로는 다 그거 먹고 앉았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 기독교의 구원은 천국구원 영생구원인데, 그 구원에 떨어진 부스러기 하나만 주워 담아도 미국 같은 것, 영국 같은 것, 세계사가 모두들 부러워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영육에 다 좋은 겁니다. 그 이리되면 좋을 건데 하늘이 비를 주니 비를 딱 머금고 앉아가지고, 자기마음, 자기지식, 자기 사고방식, 습관을 갈아엎지 않고 그냥 딱 버티고 단단하게 강퍅하게 버티고 있으면, 그다음 8절에 가시와 엉겅퀴만 나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가시도 엉겅퀴도 못 삽니다. 비는 왔는데 자기 마음 밭을 갈아엎지 않으면 가시와 엉겅퀴가 납니다. 가시라니요? 남을 벅벅 긁어버리는 게 가시입니다. 내가 있음으로 주변 사람이 다 골치가 아파서, 저 놈의 인간 좀 어디 귀신이 데려가지 않나? 죽지 않나? 그런 인간이 가시 같은 인간입니다. 엉겅퀴라는 인간은 뭘 끌어 모으기는 많이 끌어 모았는데 쓸모없는 것만 가득 담고 앉아 있는 인간, 머릿속에 책도 많이 읽고 손에는 기술도 많고 뭐가 많은데 주색잡기만 가득해가지고 돈 안 되는 것, 뭐 인간 좋아지는 것은 하나도 없고 쓸모없는 인간 되는 것이 엉겅퀴입니다. 남을 해치면 가시, 조폭 같은 인간, 양아치 같은 인간, 그다음 엉겅퀴 같은 인간, 이거는 그냥 옛날에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같은 인간, 그리 보시면 됩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은 비를 고루 주셨습니다. 내 마음 내 생활을 좀 바꾸시면 복된 자기 생애가 맺혀질 것이고, 귀찮다고 그냥 꾹 눌러두시면 내 마음 내 생활 나 걸어가는 곳곳이 전부다 가시와 엉겅퀴가 되어, 아이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 좀 안 봤으면 좋겠다! 저 인간하고 얽히면 막 긁어서 그려서 온 얼굴에 상처가 나니 우습다. 똑같은 인간이 가시와 엉겅퀴만 낼 수도 있고 똑같은 인간이 주인이 원하고 기다리는 채소를 낼 수도 있고, 우리의 생애가 내가 내 마음 밭을 좀 바꾸는데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내 마음 밭을 갈아라, 안 믿을 때에 가졌던 생각 안 믿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 이거 좀 들여다보고 자기 마음 밭을 갈아보도록 하십시다.
 
(기도)
세상이 주는 지식, 사람이 태어나며 가져오는 본능의 생각, 세상과 인간이 하나님 없이 가지는 생각, 습관 모든 지난날을 말씀으로 갈아엎어, 말씀과 신앙의 양심이 주는 감동을 따라 내 마음 세상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내 자세를 바꾸고, 한 주간 말씀을 마음속에 들을 때 한 주간의 생활 속에 내 생각과 내 말과 내 행위가 바뀌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님이 기뻐하시고 복줄 수 있는 우리 모든 교인 되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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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2.13주전      히6:7            소망, 영혼의 닻                      예장총공신풍교회
■ 본문                        17절, 불변의 약속이 우리의 소망, 영혼의 닻
① 바른 농사                        절대 예정의 완전 성취가 불변을 가능
땅이 : 우리의 (마음)의 밭         한량없이 넓은 대지는 신앙 기회를
비를 : (하늘)이 주는 은혜         무한한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받아
흡수 : (감사)히 받아 사용         하나님의 목적에 까지 자라 가려면
경작 : 밭의 흙을 (새롭)게         자신을 깊게 철저하게 갈아엎을 것
채소 : 땅이 맺은 (농작)물         뿌려진 말씀의 씨가 심신을 먹어서
복을 : 하나님 주는 (구원)         나의 심신에 하나님 형상이 맺도록
 
② 망친 농사
가시 : 남을 (찔러) 상하게        복음의 원수가 신앙을 상처 내도록
엉겅퀴: 밭과 농사를 (황폐)      복음 운동을 망치고 방해하지 않게
 
■ 성경의 비유들
⑴ 신앙 생활과 농사, 마13장    목축으로 또 농사로 우리를 가르침
① 농부는, :37 (예수)님          목축이면 목자로, 농사면 농부로서
② 좋은 씨 :19 (말씀), 천국의 (아들)    열매는 종자 따라 맺어 지니
③ 나쁜 씨 :38 악령의 (아들), 결과.     자기 중심은 악령이 뿌린 씨
④ 밭 종류 :4 길밭 돌밭 가시밭 (옥토)  종자와 성장은 따로 볼 것
 
렘4:4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마음 가죽을 베고
욜2: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⑵ 농사 짓는 과정
① 비, 이사야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② 밭, 호세아 10:12,13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③ 기간, 야고보서 5:7,8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④ 긴장, 누가복음 17:7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 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⑤ 자세, 누가복음 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⑥ 장애, 창세기 3:17,18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렘4:3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마태복음 7: 16~21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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