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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수밤
제목 : 부모 감사를 통해 주님의 대속을 비교하며, 그 감사를 느낌으로 성찬을
찬송 : 51장(너희 죄 흉악하나)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4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사활의 대속으로 죄지은 우리를 하나님께 다시 연결된 하나님의 자녀로 되돌려 놓으시고, 우리 죄를 대신 해결하시고 우리가 순종할 모든 의를 대행 하시므로, 신인양성일위의 주님은 다 재물이 되셨으니 앞서가신 주님의 이 길로, 구원받은 우리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히 나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니, 우리도 내 마음과내 생활 속에 아직도 말씀 밖에 있는 자기 요소들, 가정의 식구들 주변의 사람들 돌아보며 주님처럼 십자가의 사활의 대속을 소개하고, 이 길을 걷는 우리처럼 이 길을 걷는 주변을 만들도록, 지난한 해 기회를 주셨으나 이루지 못한 것 다시 한 번 새해를 받아, 더욱 깨끗하게 주를 향하여 따라가는 저들 되도록, 연말을 정리하며 새해에 새 신앙의 힘을 얻도록 성찬을 깨끗하게 준비하는 교인들 되게 하시며, 성찬을 받는데 불편함 없도록 하늘도 땅도 주변도 환경도, 우리 안팎도 고루고루 다 돌아보아 주옵소서. 이 밤도 예배를 향하는 발걸음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여러 형편 인하여 예배를 향하는, 실시간의 마음마음 주님이 붙들어 주옵소서. 이 시간도 함께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우리 구원하러 오시는 그 자체가 사랑입니다. 또 아이로 탄생하셔서 살아간 평생의 순간순간이 우리를 위해 수고를 하셨고 그 수고가 사랑입니다. 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그 순간까지 어떤 죄도 짓지 아니하고, 죗값으로 우리가 죽어야 되는데 대신 죄 없이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없어지게 된 그 수고 그 공로 그 희생이 바로 사랑입니다.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야 되는데,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연약함을 대신하여 대신 말씀으로 사셨으므로, 우리를 의인 만드시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천국에 소망을 주신 이 모든 수고가 다 주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이 구원이고 사랑이 생명이고 사랑이 전부기 때문에, 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그냥 두면 귀신은 쫓겨 나가고 전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사랑을 남녀의 육체의 교제를 사랑이라 붙여서 그쪽으로 몰아가고, 배고픈 사람 밥 먹이는 사랑으로 그쪽으로 몰아가고, 마음 맞는 끼리끼리 또래집단 모여서 우정을 나누는 걸 사랑으로 바꿔 버리는 바람에, 구원이 사랑이며 영생이 사랑인데 여기다 대고 마구 물 타기를 해가지고 전부다 버려 버렸습니다.
요즘 백신주사, 백신주사 그러는데 그 백신주사 약물에 다 대고, 오물 맹물 또 다른 정화조 물을 집어넣어 버리면, 백신이야 백신인데 백신과 함께 오물이 들어가면 치명적이 되어 버립니다. 성경에 사랑이란 남녀 이성의 교제 애정이 아닙니다. 가족이라 좋아하는 가족 사랑도 아닙니다. 끼리끼리 좋아 모이는 민족중심 친구중심 동호인중심 이런 우정도 아닙니다. 우정 애정 육정이 나쁘다 말이 아니라, 이건 주님의 구원의 사랑은 아니라 그 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내 죄를 내 순종을 나의 생명을 나의 영생을 전부 해결 하느라고, 사람으로 오신 고생, 죄 없이 사시느라고 고생, 십자가에 죽는 순간까지 고난, 지옥에 우리가 당할 모든 고난 전부를 다 당하시고, 영원히 사람으로 다시 출발하여 영원히 낮아지고 영원히 불편을 겪는, 이 모든 고생 그 고생이 바로 사랑입니다. 구원의 고생만 사랑입니다. 여기에 육정, 애정, 우정 뭐 별의별 것 다 섞어 놓으면 안 됩니다. 이건 구별해 가지고 우정은 우정대로 애정은 부부끼리 육정은 가족끼리, 동업자끼리 또래 사랑은 또래 사람끼리 그건 다 구별해서 알맞게 쓰는 것이 맞고, 구원의 희생의 사랑은 다른 것은 개입 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람 되어 날 구원하기 위한 희생 그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 주님이 수고를 10원 했으면 10원 만큼 부담 될 거고, 주님이 날 구원하기 위해 100억을 들였다면 100억짜리 들여서 내가 살았다면, 믿는 나의 비용이 100억만큼 부담이 되어야 될 겁니다.
공짜로 초등학교 가는데 밥 해 주는 부모의 사랑은 밥해 주는 만큼 감사해야 되고, 한 4, 5000만원씩 들여서 한해에 유학 보내면, 여수에 서 시장에 추운데 떨면서 파1단 팔아 4, 5000만원씩 유학비를 들였으면, 마음이 무거워야 되고 공부를 장난삼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평소에 10원짜리 100원짜리 어릴 때 돈 계산을 갖다 안 하고, 그냥 덮어놓고 부모의 사랑이라 풀어 놓으니까 부모의 인생을 더러 버리면서 예사인 줄 압니다. 모든 것은 값을 매겨 10원짜리는 10원만큼 100만 원짜리는 100만 원만큼 가격을 다 달리 해야 됩니다. 남자는 남자의 수고만큼 여자는 여성의 수고만큼, 날 위해 물 한 그릇 떠다 줬으면 물 한 그릇만큼, 날 위해 목숨 바쳤으면 목숨만큼, 이건 차별이 아닙니다. 근데 귀신이 왜 차별하느냐고 이래 가지고 다 전부 다 내려 앉혀버리는데, 그 그런 걸 통하나요? 내가 다른 사람한테 10원짜리 선물한 것과 내가 다른 사람한테 10억을 선물했을 때, 상대방이 10원이나 10억이나 같다 그래 놓으면, 그 말 듣고 그냥 있을 사람이 있나요? 10원과 10억은 다른 거야! 라고 강조를 하지 않겠습니까? 속으로 계산을 해보지 않겠습니까? 이게 계산이 되어 지면 이제 인간다운 기본이 되어 소망이 있고, 이거 두리 뭉실 그냥 비빔밥으로 대충해서 넘어가면 인간되기는 어렵습니다. 인간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식인종 됩니다. 그 사람.
배고플 때는 뭐 사람 살을 먹어 식인종이라 그러지만은, 부모의 시간 10년 먹은 사람은 식인종 아닌가요? 부모의 청춘과 부모의 소망과 부모의 기대와 부모의 사랑을, 헛되이 삼키고 내 버린 사람은 식인종 보다 더 무서운 사람 아닌가요? 좀 계산할 줄 알아야 됩니다. 연말이라 자꾸 지금 계산해보자 그럽니다. 계산을 해봐서 부족한 걸 채우고 계산을 해봐서 모자라는 걸 다시 쳐다봐야 새해가 좀 나아지고, 그 새해가 더 신앙으로 나아지라고 새해를 주셨고 성찬을 주셨으니, 성찬에 떡과 잔은 먹고 마시는 건데 먹고 마시면 힘이 나야 됩니다. 죄 짓는 힘? 도둑놈 담 넘어가는 힘? 그런 힘 말고, 주님이 날 위하여 어느 정도 수고하셨는가? 나도 좀 움직여 봐야 되겠다! 이 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 하시는 도다” 주님의 수고가 작은 것이었다면 작은 그만큼만 부담이 될 건데, 주님 날 구원한 수고가 하나님이 사람 되어 십자가 못 박히고, 우주적인 고난 영원한 지옥의 고난을 다 해결했으니, 이건 참 마음이 무거워야 됩니다. 학교 가는데 그냥 수표 한 장 턱 끊어서 던지면 되는 부잣집에 학비와, 1년 노가다해서 이 추운데 얼어붙는데 땀 흘려 번 돈으로 등록금 준 가정에 아이가, 학교 가서 공부하는 자세가 좀 달라야 될 겁니다. 부모가 일 년 열두 달 부잣집 얻어먹고 얻어먹은 걸 가지고, 이걸로 가지고 학비를 줬다면 목숨 걸고 공부해야 될 겁니다. 그렇게 공부시키려다가 부모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었거나 남한테 맞아 죽었다면,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도 생명 걸고 공부해야 될 겁니다.
뭐 가정이라고 대충 해버리고 남녀 애정에 사랑한다고 뭐든지 좋을 때 대충 해 놓으니까, 전부 쓰레기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별 없으면 네 것 내 것 없고 구별 없고 그냥 대충대충 두리 뭉실 넘어가면 천하에 악한 사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그 참 눈물로 해결 하려면 끝이 없어야 되고 어떻게 이걸 갖다 해결을 하나? 몸부림을 쳐야 그게 맞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한테 용돈 덜 준다고 싸우는 게 이게 지 할 일인 줄 압니다. 철이 들면 고생한 부모한테 밥값을 못해서 미안해야 됩니다. 그때부터는 인간이고 그 전까지는 그 개돼지하고 똑같습니다. 이사야 1장에 그렇게 기록을 해 놨습니다. 소나 나귀는 주인이 주는 밥은 알지 않냐? 주인은 알아보지 않냐?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몰라본다.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 나 때문에 죽었고 희생 했고 수고했으니, 이거 뭐 신앙이 약해 놔서 순교는 못 하겠고 손 양원 목사님만큼 못 하겠고, 그렇다고 배 깔고 누워 가지고 스위치 누르면 요즘 뭐 예배다 돌아가는데 뭐 그거 교회까지 갈 것 없어! 이 정도로 가서는 아니 되는 겁니다. 몸이 불편하고 멀고 다른 게 있어서 마음은 콩밭이라 예배당에 가 있으나, 좀 빨리 오려고 속도 내다가 사고나 내 놓으면 어떡할 겁니까? 예배가 하찮아서 뭐 뒤에 와도 된다. 그게 아니라 무리하다가 더 탈날까봐 그래서 조심조심 만사, 이거 참 그리스도의 사랑 주님이 날 구원 하신 수고 때문에 좀 부대껴야 되고 짐이 돼야 되고, 그래서 교회를 생각하고 새해를 생각하고 성찬을 생각하고 주일을 생각하고, 그럴 때마다 늘 좀 뭔가 좀 마음에 무거워야 됩니다.
그 수고로 구원 받았으니 이걸 생각하면 뭐 그냥 뛰고 굴리고 춤을 추고 싶고, 이런 날 위해서 수고한 수고를 생각하면 그 좀 마음이 무거워야 되고 두 개가 적절해야 됩니다. 적절해야 되는데 우리가 인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미안한 게 좀 더 많고, 전체적으로 보면 뭐 부모 죽었든지 말았든지 나는 한 몫 잡았으니까, 이래 좋다하는 것은 조금 적어야 됩니다. 그리 되어야 그래도 종교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래도 교회라는 이름을 붙이지, 예배당마다 찬양이니 뭔 이름 갖다 붙여 놓고 지 인간들 세상에서 덜 먹은 거, 세상에서 덜 뛴 걸 예배당 안에서까지 다 풀려고 그러면, 이건 뭐 영 백정 수준으로 나가는 겁니다. 뒤로는 몰라도 앞으로는 어떤 신학자 어떤 교단도 이 소리에 모두 속으로 맞다 하지, 내놓고 반대는 못합니다. 그들 교단과 그들 교회에 옛날에 보면 다 그랬으니까, 그러다가 비겁하게 변절 하는 바람에 우리만 남은 겁니다. 간단하게 성찬이란 부모 제삿날입니다. 저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제사 지내는 거 한 번도 본 적은 없습니다. 한 중학교 1학년 때 쯤 되었을까? 우연히 지나가다가 어느 상가에 들어 가가지고 뭘 보기는 봤는데, 제사를 몰라 놓으니까 그게 제사인줄도 몰랐습니다. 뭐 이상한 게 있어서 뭐 이상하다 하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제사였나 봅니다. 저는 제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대부분 제사 지내는 가정이라 뭐 옆에서 봤던 알거 아닙니까? 부모 제삿날 그날 춤을 추다니요? 아이 부모 제삿날 왜 춤을 추지요? 놀부 이놈은, 놀부 이님 하렵니까? 놀부 이놈 해야 되겠습니까? 놀부 이놈은 부모가 재산을 틀어지는 바람에 한 푼도 못 쓰다가, 부모가 죽으면서 부자재산 넘겨주니까 앓던 이가 빠져서 이제 오늘부터 재산은 내꺼라. 동생 것까지 다 뺏어가지고 맨날 잔치판입니다. 제삿날에 죽은 부모 귀신 와 가지고 밥 한 그릇 먹을까봐. 복숭아를 바쳐 가지고 오지도 못하게 쫓아낸 놀부입니다. 그렇게까지 막 나가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뭐 옆집 제사를 가서 그러는 거는 몰라도. 제 부모 고생해서 제 부모 그런 부자 재산을 넘겨줬으면, 죽은 귀신 밥 한 그릇 줘도 될 일인데 그거까지 그렇게 닦아먹고 그렇게 독하면, 놀부 이야기 알지요? 뒤에 도깨비들이 나와 가지고 그냥 도깨비 방망이로 죽으라고 패댔다고, 불신자들도 마음은 그렇답니다. 믿는 우리야 생각할 것 없고. 아이! 자식 때문에 부모가 평생에 오만고생 다하고 앞길 열어 줬으면, 세상 좋다 하고 그냥 돈 쓰느라고 웃고 다니고 부모야 죽든지 말든지, 고마운 줄은 알아야 되고 미안한 줄은 알고 그 돈을 써야지요.
성찬이란 하나님의 사람 되어 나대신 죽은 날입니다. 미안해야 되고 죄송해야 되고 그래도 앉아 계신 분들보다는 제가 뭐 보이는 면으로는 좀 더 수고를 했을 건데, 이런 제가 가면 갈수록 죄송해서 10년 전보다 20년 전보다 30년 전보다, 가면 갈수록 더 미안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제 좀 철이 든다. 그 얘기입니다. 저는 부모에게 효도를 한 번도 못 해 봤습니다. 가면 갈수록 죄송합니다. 가면 갈수록 감사하고 이제 철이 좀 드는 겁니다. 이게 맞는 거지, 아이! 돈 벌어 줬으면 부모는 일찍 가버려야 되지! 늙은 부모가 앉아가지고 밥그릇 갖다 축내고 앉아있으면 눈치 봐야지, 시집 살아야지, 아 돈만 딱 주고 그냥 다 가버리면 좋을 건데 왜 저렇게 버티고 오래 살라고 그래? 잔소리까지 하고? 아 부모가 고생해서 번 돈인 줄 알기는 알지만은 젊은 사람 계획도 있고 써야 되는데, 이래 써라 저래 써라. 요새 젊은 사람들 아예 그런 거 안 듣고 안 보려고 그냥 다 도망가 버리지요? 자식 집에 뭐 돈 쓰는걸 뭐 간섭을 하다니요? 안부 물어봐도 고려장 당할 죄지, 부모가 틀렸습니까? 세상이 완전히 틀렸습니까? 세상 이야기 하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내 죄 때문에 대신 죽었는데 마지막 죽으며, 너 때문에 대신 죽어 주는 거다? 너 때문에 대신 죽기 때문에 너는 죽을 네가 영원히 사는 거다! 앞으로 살날은 널 위해 죽은 날 대신 좀 살아주라! 요 조건 부탁을 딱 붙여 놨습니다. 이런 걸 조건부, 저 어디 갔나요? 지연 선생님 조건부 뭐라 그래요? 조건부 증여? 효도하기로 조건 붙여서 논 한 마지기 줬는데 효도 안 하면 요즘 부모들이 법원에 고소하면 그 논 빼앗아 줘버립니다. 이걸 조건부 증여라 그럽니다.
공짜로 주면서 조건을 딱 붙여 놓은 겁니다. 너 고향 집 지키는 조건으로 1000평 준다! 너 늙어도 부모한테 공손하고 효도 잘 하는 조건으로 회사 준다! 이렇게 조건이 딱 붙으면 그 조건 어기면 무효입니다. 가져갑니다. 조건부 증여라는 게 있습니다. 조건. 상속도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 같아서야, 아이 하나님이 마음 좋고 뭐 사랑이고 뭐 모든 게 용서인데 뭔 조건을 쩨쩨하게 붙여 놨을까? 통 크게 턱 던져 줬겠지, 그거 써서 지옥 가라고? 세상 만들 때도 조건 붙여놨고 부모 주실 때도 조건 붙여놨고 대신 죽어 우리를 구원 할 때도 조건을 딱 붙여 놨습니다. 한번 봐 보실까요? 18절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다. 났다 말이 나오면 성부 하나님을 두고 읽으면 됩니다. 아버지란 출발입니다. 아버지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또 마지막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하나님 아버지가 그리스도의 고생,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리스도의 공로를 가지고 죄인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을 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걸 주셨고 명령 해놨는데 우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는 원수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 되면 우리는 일방적으로 망하는 겁니다. 죄 때문에. 그 죄를 해결하시러 온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죄지은 우리를 매를 들고 때리는데, 예수님이 대신 맞아주시고 해결을 하는 바람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하나가 되고 좋아져 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18절 뒤입니다.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예수님 대속의 수고 때문에 하나님과 네가 하나 되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과 하나 된 네가, 네 가족 네 주변에 하나님과 원수 되고 사는 사람들, 말씀 모르면 원수고 말씀 어기면 원수고 별 거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말씀을 전해 주고 말씀으로 살고 말씀으로 자꾸 자기를 고쳐 나가도록 그렇게 해 주라. 그러면 그 사람과 하나님도 가까워진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제자들을 먼저 (그 뭐 이거 저, 모자 벗기는 건가요? 아이들은 그냥 놔 두십시오 그 예배당, 그건지는 모르겠는데 예배당까지 온 것만 해도 고맙지, 예 뭐 아니면 다행이고) 그 누가 예배당에 담배물고 들어오면 건강 때문에 좀 마저 피우고 들어오시지요. 이 정도 해야 되지, 아니 교회에 담배를 들고 와? 전도를 안 해 본 사람입니다. 또 술 병 들고 들어오면 가방 안에 넣고, 그 뭐 드시는 거는 좋은데 남들 보면 오해 하니까, 뭐 그 외에 방법이 있나요? 여기 경찰 여기 있으면 잡아 가두고 그냥 교회 안 나오면 감옥 보내면 되는데, 교회는 이 땅위에서 주먹으로 십자군 운동한다든지 광화문 데모 한다든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힘이 없으니까 어떡합니까? 말이라도 좋게 해야지.
우리 교회 이 정도 예배당이면, 이 정도 자리 줄지어서 아이들 이 정도 앉으면 괜찮은 법입니다. 혹시 좀 한 둘 자리 잘못 앉으면 그냥 봐 주시고, 근데 주일 오전처럼 자리가 비좁아서 이제 문제가 생기면 그 때는 좀 이야기를 하셔도, 그럴 때 이야기를 할 때는 제일 앞에 장로님부터 제일 앞에 저 신앙 있는 사람들부터 옆구리 쥐 박아서 이렇게 하는 거지, 그냥 예배당 겨우겨우 오신 분들한테 이쪽저쪽 척척 이러는 거 곤란합니다. 그냥 여러 가지 원리만 말씀드렸습니다. 그 좀 뒤에 오늘 학생들을 자꾸 뒤에 있는 저 어른들이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뭐 이래라 저래라 그래 싸서 그럽니다. 좀 휴대폰도 열어 보시고, 장 주경 휴대폰 좀 보고 계시나요? 들키지 말고 열심히 좀 보십시오. 들키지 말고. 근데 옆에 저 애린이가 봐 놓으면 지도 그러네! 나도 안 그러면 뒤떨어 지겠는데 이래가지고 이제 경쟁이 붙어요. 그건 안 됩니다. 그거는 뭐 누구든지 그냥 예배당 출입 금지! 어떡합니까? 남 예배드리는 걸 방해 안 하면 환영. 남 예배 보는 걸 영 뭐 그냥 그 떠들고 다니면 그땐 경찰 불러서라도 내 보내야 그 사람한테 좋은 겁니다. 그래서 또 앞자리에 휴대폰 없지요? 바쁜 척, 급한 척, 비상 연락 있는 척, 그 아무리 연극해 봐야 그거 저 사람이라는 것은 영물이라. 그 진짜 바쁜 거하고 바쁜 척하는 거하고 얼굴에 다 쓰여 있어요. 그 언제 한번 좀 신앙 있는 분이 딱 걸리면 그때는 이제 예배 중단하고, 앞에 불러 놓고 얘기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신앙 없는 분들은 남 방해만 안지기면 자유롭게 하십시오. 뭐든지 다 원리는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하나님 아버지가 주인입니다. 아버지입니다. 근데 우리가 죄를 지어 하나님 아버지 하고 우리하고 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아무것도 안줘 버립니다. 근데 그리스도 예수님이 전부 해결을 해서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 되는 바람에,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나하고 한 편이 되었습니다. 조건을 붙였습니다. 이제 너도 수고하여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자꾸 하나 되도록 붙여라. 다른 사람이 죄를 좀 지어도 하나님께, 눈 감아 주시지요. 이래 하나 붙이지는 못합니다. 죄 지으면 결국은 손해 보니까 그냥 좀 돌아서서 하나님과 하나 되어보지, 요렇게 하나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를 하나 되게 해서 은혜 주셨듯이, 그래서 이제 하나님과 한편 되었으니까 이번에는 우리 순서입니다. 우리가 주변에 말씀과 다르고 말씀을 벗어나는 사람을, 하나님 아버지를 찾아오도록 하나씩 둘씩 수고를 해라 그런 직책을 주셨다는 것이 18절 뒤입니다. 한번 크게 따라 하십시다. “화목하게 하는 직책” (화목하게 하는 직책) 이걸 또 언제 귀신은 딱 뒤집어 가지고, 교회가 가면 뭐 동네 싸움 다 해결이 됩니다. 어떻게 해결되는데? 예배당 팔아서 나눠 주니까 해결됩디다. 술친구 둘 서로 술값 안낸다는데 술내주고 같이 술을 퍼 먹으니까, 목사 하고 술꾼들 하고 셋이 술독에 빠져 버리니까 해결됩디다. 귀신은 요렇게 화목을 바꿔버립니다.
김정은이 막 남한 죽이겠다고 생난리니까 남한을 다 넘겨주면 그냥 화목 될 거 아니냐? 그리고 전부 기독교 단체가 화평, 평화 이렇게 플래카드를 써 붙이고 앞에 나갑니다. 그 인간은 누구든지 간첩 아니면 간첩한테 영향 받은 인간입니다. 우리 빼놓고는 아마 거의 없을 걸요? 요즘 막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길길이 고함지르는 김 뭐시기 목사님, 뭐 김 뭐시기 교수 이 양반들 옛날에 다 그 짓했던 사람들입니다. 이제 와 가지고 이제 방향 바꾸고 있지, 도둑놈이 문 열어라. 일 다니기 싫고 훔쳐 가련다. 그러면 경찰을 불러다가 그놈 교도소에 집어넣어야 사람 됩니다. 내 집 열어주고 비번 열어주고 금고 열어주면, 그 놀고 먹고 남이 벌어 놓은 10년 치 가져가니까 편하네! 또 다음에 더 큰 집에 가가지고 내놔라! 그럽니다. 점점 도둑놈이 더 됩니다. 이게 화평인가요? 죄인을 더 큰 죄인 만들지, 요즘은 과한 예를 좀 안든 거 같은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천세용 목사님이 저하고 안수 같이 받은 분입니다. 초등학교 담임입니다. 그분이 일본 이야긴가 그렇지요 아마? 사형수 처형을 하는데 어머니를 불러 달라 마지막 소원은 들어 주니까, 어머님을 불러주니까 가까이 오라 해가지고 어머니를 깨물어가지고 그냥, 깨물어 버리더랍니다. 그 사연을 알고 보니까 초등학교 1학년 갈 때 지우개 하나 훔쳐오면, 아 떨어진 거 실수로 주워왔겠지! 연필 하나 훔쳐 가면 친구가 선물 했겠지! 요래 가지고 살살 감싸 주더랍니다.
부모치고 안 그런 부모 여기 아마 거의 없을 걸요 아마? 아마 저 말고는 아마 대부분 다 그럴 걸요? 제가 신앙은 몰라도 요런 것은 아마 1, 2등가지 않을까? 인감 증명서 동영상 첨부해도 저는 안 믿습니다. 하나 둘 가져올 때 실수겠지, 그렇겠지, 선물이겠지, 그래서 연필 도둑이 점점 커져서 자기가 나중에는 사형을 당하는 그런 죄인이 되었다고, 왜 젖 먹여 어릴 때 나를 잘못될 때 매를 치지 않았냐고 그렇게 원망을 하더라. 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이 그 설명을 하는데 그 어릴 때 들어봐도 그렇겠다 싶어요. 우리가 다 그런 인간이니까 우리가 남을 봐 주는 게 아니라 어려도 죄를 지어 놓고는, 뭐 아픈 척 자는 척 뭐 남이한 척 다 있지 않습니까? 그거 대여섯 살이면 죄짓는 데는 머리 돌아갈 거 다 돌아갑니다. 고양이 개도 죄지으면 주인 눈치 봅니다. 사람이 5년 6년 됐는데 몰라요? 모른 척하는 거지 노련하게. 또 그렇다고 여기 강제수용소가 아니니까 잡아 족칠 수만은 없는 거고, 기다리다가 증거를 잡아서 해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기회도 주고 경고 다음 매도 들고, 요새 매 들으라면 이제 폭행사주로 제가 경찰 다녀야 되니까 그 말도 못하는 세상 되었습니다. 귀신 굿판이 벌어지는 거지.
우리가 죄지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라 매 맞고 사는 상황에서, 주님이 오셔서 대신 매 맞고 해결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에게 오고, 우리는 그 은혜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랑? 어떤 은혜? 이제는 말씀으로 살아도 하나님이 인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되었으면 이번에는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 은혜로 살게 된 네가, 네 속에 아직도 그런 걸 싫어하는 마음 너 주변 식구와 너 주변 사람 중에, 이렇게 말씀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네가 어쨌든지 수고하고 손해보고 어떻게 하든지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살고, 자꾸 하나님의 뜻을 찾아 살고 그렇게 하도록, 여기에 필요하면 얼마든지 투자해라. 하나님 말씀 어기는데 오히려 거꾸로 가거든, 경찰 신고를 해서라도 그거는 되돌려 놓는 게 옳다! 이게 원래 기독교입니다. 원래 성경입니다. 알기는 모두 다 압니다. 막상 그러려니까 남이 볼 때 나를 어떻게 볼까?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왜곡이 되고 아니면 다른 마음이라 그렇지.
19절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 사” 우리 위하여 죄 문제 해결하러 수고하러 오신 주님, 그 주님 안에는 그 주님을 지도하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주님의 고난 때문에 주님의 공로 때문에 주님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세상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죄악인데 하나님 아버지와 세상에 죄악이 하나 됐다 그 말 아니지요? 하나님 없는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택자들이 하나씩 돌아서고, 믿는 사람 마음속에 있는 아직도 세상적인 마음이 자꾸 자꾸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우리가 죄 지었으면 우리 죄는 우리가 죗값을 받아야 되는데, 예수님이 죗값은 다 해결을 해 버렸습니다. 믿는 사람은 어떤 죄든지 죗값은 없습니다. 근데 죄를 지으면 뭐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지 않냐? 그건 죄의 값이 아니고 죄 짓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죄짓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죄의 값은 지옥만을, 지옥뿐입니다. 그 믿는 사람은 어떤 죄를 지어도 죄의 대가 지옥은 없습니다. 대신 말씀어기면 안되겠구나! 요런 신호를 주는 겁니다. 이걸 사랑하는 친부모가 아이를 혼을 내는 징계라 그럽니다.
징계. 당한 것이 억울해서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좀 고치기 위해서 고쳐지도록 좋지 않은 걸 징계라 그럽니다. 아니면 사람을 버리니까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 하셨느니라” 그 이런 뜻의 화목이 중요한 겁니다. 말씀 지켜 하나님과 하나 되고 말씀과 다른 내 마음을 꺾어 그 마음도 하나님과 하나 되고, 말씀모르고 말씀 어긋나는 식구들을 말씀으로 하나씩 불러들이고, 주변에 교인도 주변의 이웃도 그렇게 하나씩 둘씩 나아가는데, 아 그래봐야 뭐 내가 뭐 목사도 아니고 몇 명이나 교회 인도하고 몇 명이나 지도나 하겠냐? 나 주제에. 일반적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그 염려할 거 없습니다. 내 마음속에 들여다보면 나만 마음먹으면 고쳐 놓을 세상은 꽉 찼습니다. 세상밖에 세상보다 내 속에 있는 세상이 더 무섭습니다. 여수 30만 시민이 전부 암 걸려도 나만 암 걸리지 않으면, 30만 다 가시고 여수시에 저 혼자 남으면 여수시 다 내 거 아닌가요? 안 됐지만은. 모든 사람이 전부 다 죽고 나니까 노아 홍수에 노아 혼자의 재산이 되어버립니다. 뭐 나쁜 마음으로 계산해도 손해 볼 건 없습니다. 내 마음 속에 들어 있는 세상이 내 밖에 있는 세상 다 합한 거보다 더 많고 더 위험합니다. 5천만 명이 잘못된 생각하는 것과 내 머릿속에 내 생각 하나가 잘못되면, 이게 나한테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큽니다. 그 내가 내 속에 말씀과 다르고 말씀 필요 없고 말씀과 맞서는 내 생각 내 욕심 내 생활을, 하나씩 둘씩 말씀으로 가르쳐 말씀으로 갖다 놓는 것이 화목에 1번입니다. 이걸 잘 하고 나면 주변에 다른 사람을 이제 말씀으로 살도록 하는데 익숙해지고 실력이 생겨집니다. 중이 고기 안 먹고 그 고기 먹으면 안 좋은 거더라 이러면 영향이라도 받지만은, 중이 뒤로 앉아 삼겹살은 실컷 먹고 남들한테 고기 먹지 말라면, 오히려 일이 더 안 되겠지요? 내가 나를 고치고 내가 나를 붙드는 만큼, 알게 모르게 옆으로 조금씩 스며 나갑니다. 너무 몇 명을 갖다가 하나님 믿게 이렇게 데리고 와야 화목케 되지 않느냐? 그것도 좋으나 그것만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기회 주시면 마땅히 환영 할 것이고 내 속을 들여다보면 말씀 없고 하나님 없고, 하나님과 원수 된 내 욕심 내 생각 내 습관 뭐 멀리 갈 것 없고 연말이니까,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모두들 가득 찼을 겁니다. 대청소를 해야 될 겁니다. 요걸 잘 정리하는 것이 깨끗하게 성찬을 준비하는 겁니다.
뭐 도둑질 죄, 살인 죄 뭔 이런 불신자도 아는 그런 죄를 보통 십계명에 올려놨는데, 그건 굳이 말 안 해도 믿는 사람은 자기 양심이 자기한테 찔러 될 테니까, 제가 일일이 헤아릴 것 없고 그래도 밤 예배 참석하는 우리는, 주님은 죽음으로 나를 구원하시는데 난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좀 하십시다. 자기 돈을 헤아리지도 못할 어마어마한 거부가 재벌이 아들한테, 뭐 천만 원짜리 아반떼 하나 사 주나 뭐 1억짜리 뭐 벤츠 하나 사 주나, 뭐 일입니까? 그거? 자기 돈 다 헤아리지도 못하는데. 세끼 밥 먹기도 어려운 부모가 학교 가는데 편리하도록, 100만 원짜리 중고차 한 대를 뽑아줬으면, 아이! 100만 원 버는데 어머니가 얼마나 고생했는가? 아버지가 얼마나 고생했는가? 이거 생각하면 머리가 그냥 머리가 그냥 복잡해지고 머리가 너무 무거워, 아이 좀 한 좀 싼 걸로 하시지 아니면 뭐 그냥 시내버스 타고와도 되는데, 아이 말이라도 그래 말하는 게 예쁜 말 아니겠습니까? 낯바대기는 개 죽사발 핥아놓은 것처럼 미끈하게 해 놓고, 속은 그냥 화장실 보다 더 더러운 걸로 가득 차 놓으면, 그 생각 바꿔야 성찬 참여 하는 겁니다.
부모한테 미안한 줄 알아야 성찬 참여가 되는겁니다. 아이 성찬하고 뭔 부모한테 대한 것하고 뭔 관계가 있냐? 땅이 없으면 집을 짓습니까? 땅이 있어야 집을 짓지. 1층 없으면 2층이 올라갑니까? 10층까지가 없는데 허공에 11층에 갖다 세워 놓습니까? 참 부모한테는 늘 미안한 거다! 세끼 밥 먹은 것이 어딘데! 식당에 가서 어디 공짜 밥 한 그릇 먹어 보셨나요? 저는 1980년 7월 달에 부산 시외버스 터미널에 고향 간다고 차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밥을 먹고 타야 될 것 같아서 국밥을 먹었는데, 밥을 먹고 나니까 차표는 끊어 놨는데 있는 돈이 어디 갔는지 없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외버스터미널 뭐 쓰리가 그냥, 저 제대 막 한 이런 어리숙한 거는 다 돈 빼 갔겠지! 분명히 돈을 챙겨 나왔는데 밥을 먹고 챙겨보니까 돈이 없어요. 밥 한 끼 돈이! 이 멀쩡한 사람이 지금 떳떳하게 가서 밥 한 그릇 먹고 지금 저 돈 없습니다! 이 말을 해야 되는 겁니다. 참 미안해 죽겠는데 이제 제대를 막 해가지고, 머리가 이제 그렇고 옷이 이제 저 제대복이고 그러니까 그 심부름하는 아주머니한테, 아이! 고향 가는데 분명히 돈을 가져왔는데 깜빡했는데 갔다 와서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뭐 할 수 없이 그랬지요. 아이 그러시라 그래요. 아마 아들이 군대나 갔다 오지 않았을까? 이제 그러면 그런 마음이 드는데, 이 시외버스 터미널 앞이라는 데는 손님이 빠짝 거리기 때문에 평소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어서, 이런 식으로 공짜 밥 먹는 사람들이 흔해서 안 속습니다. 어쨌든 돈도 안 내고 밥 먹고 이제 갔지! 하룻밤 자고 와 가지고 그 식당을 찾는데 그 시외버스터미널 앞은 비슷비슷한 식당이 많기는 많지만, 그렇다고 뭐 2, 30군데지 뭐 몇 백군데 되겠습니까? 한 집 한집 찾아가면서 분명히 그렇다고 어제 아래라고 그냥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결국은 못 찾았고, 그 다음 시간 있을 때 또 가서 찾고 또 가서 찾고, 지금도 그 앞을 지나가면 제가 못 잊습니다. 난 저기서 밥 한 그릇 해먹고 간 사람이라. 그 주인은 아니고 심부름 하는 사람인데 자기가 그 돈 냈지 않겠습니까? 사람만 알면 지금 뭐 한 달 월급 80만 원 다 들여서라도 가서 절을 하면 싶은데, 제 죽는 날까지 그런 빚입니다. 다른 빚은 계산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미국에서 차 한번 얻어 탄 것도 뒤에 이자까지 계산해서 다 갚았고 남 심부름 하다가 돈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계산해서 마지막 그분, 돌아가시기 전에 그 치료비로 몰래 집어넣어 가지고 다 계산했고, 다른 돈은 다 계산했는데 그분 밥한 그릇은 지금도 계산을 못 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떡하지요 이거? 남의 밥 한 그릇 먹었으면 밥 한 그릇 만큼은 미안한 줄 알아야지. 세끼 밥을 갖다가 수 십 년 얻어먹고 뻔뻔스럽게 큰 소리를 쳐요? 도둑놈 보다 더 하지 그거야. 기본적으로 생각이 그래 놓으면 하나님 앞에 뭐 예수님의 십자가가 아팠겠습니다. 눈물 백날 짜봐야 너는 너 부모 밥 한 그릇 모르는 것이 예수님의 대속에 대해서 알아? 괜히 감상에 감정에 그 그림에 혼자 취해서 괜히 난리지. 김정은이는 뭐 눈물 없는 줄 아십니까? 백성들 굶는 거 생각하니까 잠이 안 오고 눈물이 난답니다. 날강도. 그런 걸 갖다가 악어의 눈물이라 그러는가요? 어미 잡아먹고 새끼가 엄마가 없으니까 안 됐다고 눈물을 갖다 짜 내라고 이런 걸 악어의 눈물이라 그럽니다. 이번 성찬에는 부모 생각하고 부모 없는 사람 없으니까, 형제 없는 사람은 꽉 찼어도 또 형제 덕 볼일은 별로 없어도, 부모 생각하니까 참 미안하다! 학생들이 이런걸 알면 굉장히 우수한 사람입니다.
이건 저도 한 60 돼 가지고 지금 아는 겁니다. 60 철들고야 조금 아는 겁니다. 50에도 이렇게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말은 해도. 만약에 지금 10대 20대가 이런 걸 조금 느낀다면 저보다 여러 배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그래 이게 있어서 이런 걸 생각하고 내 죄로 지옥 갈 나를 주님 수고하셨으니 참 감사하다! 또 한 해를 주실 란가 본데 어떻게 좀 잘 믿어봐야 되겠다! 말이라도 잘 믿지는 못해도 이리라도 좀 잘 믿어봐야 되겠는데 다른 거는 몰라도 신앙생활은 좀 생각해 봐야 되겠는데, 이정도만 되어도 오늘은 대한민국 몇 손가락 들 만큼 성찬을 깨끗하게 준비한다 할 만큼 세상이 그렇게 어두워졌습니다. 알기 쉽게 예를 든 겁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고난, 좀 감사해야 됩니다. 끝은 없습니다. 끝이 없으니 이제 제일 좋은 게 일단 누구든지 제일 가까운 게 부모 수고니까 감사하다! 자꾸 그렇게 해 가지고 주님의 수고로 바꾸어 나아갑시다.
1차:K.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