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새21.10.14 삼상16:23 하나님 중심의 감사를 찾으면, 그 감사가 자기 중심의 어떤 원망 번뇌라도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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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새21.10.14 삼상16:23 하나님 중심의 감사를 찾으면, 그 감사가 자기 중심의 어떤 원망 번뇌라도 해결함

서기 0 157 2021.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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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목새

제목: 하나님 중심의 감사를 찾으면 그 감사가 자기중심의 어떤 원망 번뇌라도 해결함

찬송 : 91장(환란과 핍박 중에도)

본문 : 사무엘상 16장 23절 -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악신은 나쁜 신이라, 선악이라는 것은 좋으면 선, 나쁘면 악 아주 쉽게 그런 뜻입니다. 참 사람이 선하다, 사자새끼에게 사자란, 좋은 부모입니다. 선합니다. 먹여 주고 주변의 원수를 막아 주고 그 들판에 최고 무서운 힘 있는 존재인데 사자 새끼를 위해서는 목숨을 겁니다. 그 좋지 않습니까? 그걸 선하다, 라고 합니다. 누구는 선하고 누구는 악하고 그렇게 구별하시면 성경은 다 뒤틀어집니다. 독사도 독사 새끼한테는 선합니다. 심지어 쥐도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상대로 목숨 걸고 한번은 싸워 봅니다.

좋으면 선, 나쁘면 악 이게 성경에 선악의 정의입니다. 한 푼이라도 가졌으면 그 한 푼만큼은 부자입니다. 얼마 이상은 부자, 얼마 이하는 가난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거부였습니다. 그런데 평생에 나그네로 다 주의 것 잠깐 맡아서 쓴다, 그 부잣집의 머슴이 많이 쓴다고 부자라 생각하면 그때부터는 도적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남이 볼 때 천하제일의 부자라도 하나님의 것인데 내가 대신 맡아서 주인 원하는 대로 쓴다 그러면 가난한 사람입니다. 남 볼 때 부자 말고 주관적으로 돌아와 내 것이 있느냐, 있으면 부자입니다. 남 볼 때 아무리 부자라도 내 것이 아니고 내 마음대로 못 쓰면  가난합니다. 구십 세, 백세를 살아도 믿는 사람은 오늘 맡긴 하루를 주님 뭘 원하실까, 요래 쓴 사람은 자기 생애가 아닙니다. 하루를 살다 죽어도 내 인생 내 마음대로, 그 사람은 자기생명 자기 육신이니까. 그 사람은 장수하는 사람입니다. 하루라도.

선과 악이라, 선과 악이라. 나쁘고 좋은 걸 말하는데 누구한테 좋고 누구한테 나쁜가? 하나님께 좋으면 선, 하나님이 싫어하면 전부가 악입니다. 악신이라는 것은 하나님 중심이 아닌 걸 말합니다. 그러면 악신의 반대는 여호와의 신이라 그러지 말고 선, 선신, 선영 그래야 되는데 또 성령, 성신이라고 그러느냐? 성령, 성신 할 때 성(聖) 자는 거룩하다는 하나님 앞에 깨끗을 말합니다. 무엇이 깨끗한가? 하나님 중심의 흠도 점도 없을 때.

금은 금으로만 돼 있을 때 정금입니다. 순금. 깨끗한 겁니다. 검은 석탄은 흰색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을 때, 그때 깨끗한 석탄입니다. 아니 깨끗한 석탄이 왜 저렇게 시커머냐? 본질이 시커머니까. 그건 희면 안 됩니다. 점 하나도 섞인 것이 없이 백 프로 새카만 석탄이다, 그럴 때에 석탄은 깨끗하다, 그 깨끗할 성(聖) 자를 쓰는 겁니다. 성신 성령은 전적 하나님 중심, 그 왜 사람이 하나님 중심이라야 하는가? 한분 하나님이 한분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우리를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만들어 놓은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이게 깨끗한 겁니다. 이렇게 만들은 영이 성령, 성신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만들어 놨는데 자기중심으로 방향을 틀어 버리고 자기중심이 내 속에 들어왔으면 그 부분이 바로 더러워진 겁니다. 어떻게 더러워지며 더러워진 것이 어떤 상태냐? 자기중심의 악신 악령에게 붙들려 악한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울이 아각 왕을 죽이라 할 때 죽이지 않으므로 하나님과 맞 서버렸습니다. 말씀을, 지시를 떠나 버렸습니다. 사울이 그 마음먹고 사울이 그렇게 거부를 했는데 사울의 마음이 말씀을 떠나도록, 자기 멋대로 살도록 영향을 미친 게 악령이 사울의 마음을 흔들어 버렸습니다. 에덴동산 안에 아담과 하와의 마음도 바꿔 버렸듯이 뭐 이거는 강제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도 하나님 마음대로니 너도 너 마음대로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만물이 너 밑에 있으니 너도 널 위하여, 너도 너 마음대로 살면 너도 하나님과 같이 되지 않겠느냐?

다섯 살짜리 아이에게, 엄마는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더냐? 너는 너 하고 싶은 거 하려고 하면 이래라 저래라 뭔 간섭이 이리 많은고? 귀찮냐? 그러니 엄마가 좋은 옷 입고 밖을 다니고 엄마가 자고 싶으면 자고 엄마 말하고 싶으면 다 하고 너한테는 이래라 저래라 그러니 너도 어머니처럼 너 맘대로 하면 너도 어머니와 같이 된다, 어머니는 어머니기 때문에 어머니 마음대로 살아도 감당이 됩니다. 다섯 살짜리는 제멋대로 살면 감당이 안 되고 생존을 못 합니다. 요건 말하지 않고 네 멋대로 하면 네가 좋아지는 거다, 이것만 딱 말하는 겁니다. 결과는 말하지 않고, 어찌 되는지 뒤는 말하지 않고, 당장만, 웃음만 말하는 겁니다. 화난다고 화를 내 버리는 것은 우선만 보는 겁니다. 화를 내면 그 다음 어찌 될까, 그리고 나서 어찌 될까, 그리고 어떻게 될까? 그 뒤를, 그 뒤를, 그 뒤를 생각해 보는 겁니다.

여름  뜨거운 날 신나게 노래 부르는 풀잎에 베짱이, 아니 일은 안하고, 왜 일 안 하지요? 여름엔 먹을 게 널렸으니까 일 안 하고 선선한데 노래만 부르고 있습니다. 여름날 그날은 이게 살아가는데 좋은데 석 달 뒤에는 어찌 되느냐? 아니 뭐 석 달 뒤를 생각해?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지금 생각하면 되지, 석 달 뒤는 어떻게 할 거냐? 오 개월 뒤는 어떻게 될 거냐? 에이 모르겠다, 이게 뻗어 버린다는 뜻입니다. 에이 모르겠다! 우선 좋은 게 좋지. 곤충도 개미도 모든 식물 동물도 겨울을 계산하고 미리 준비를 하는데 이 인간만 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내리 뻗어 버립니다. 아, 인간도 이년 계획 오년 계획 있는데 뭔 소리냐?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것은 이 땅위에 백년 살아도 하루입니다. “하루가 천년 같고” 그러므로 우리에게 내일은 천국을 말합니다. 내일 어떻게 될까? 하늘나라에 서게 되는 날 어떻게 될까? 아 그 나라에서는 어떤 것도 하지 못 한다, 오늘 해야 된다, 이게 오늘입니다. 그 나라에 가서 억을 한 거 해결 못 한다, 그 나라에 가서 필요한 거 마련하지 못 한다, 살아생전이 오늘이고 하나님 앞에서는 날이 내일입니다. 오늘이라는 이 하루의 현실이 오늘입니다. 내일은 내일의 또 오늘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내일은 천국입니다.

곤충도, 식물도, 동물도 적어도 일 년 뒤를 계산합니다. 삼년, 오년 뒤를 계산하는 식물도 있답니다. 기가 막히죠? 오년, 십년 뒤를 계산하고 뿌리만 계속 몇 년 간 뻗다가 준비가 되었을 때 그다음, 땅위로 움을 올리는 뭐 모두지라 그러던가, 그 대나무는 수년 간 뿌리만 완벽하게 있는 힘껏 뻗어 놨다가 땅위에 움이 돋는 순간 하루에 이십 센티, 하루에 삼십 센티씩 치고 올라간답니다. 몇 년 뒤를 계산하고 미리 투자를 한 겁니다. 왜 세상에 이런 걸 마련해서 우리에게 보이시지요? 대나무도 그렇다, 개미도 그렇다, 어떤 동물도, 어떤 식물도 적어도 일 년 뒤를 계산하지 않느냐? 좀 특별하고 대단하면 오년, 십년 뒤를 계산하는데 너는 인간이 아니냐? 내일을 생각해야 그래야 인간이지. 눈 달리고 입으로 말을 하고 머리를 미장원에 갔다 오고 뭔 양복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고 그게 인간이냐?

요새는 돈이 많아서 강아지도 비싼 옷 입히고 미장원 가고, 순천 가는데 강아지 유치원 열어 놨던데 보셨습니까? 보신 분들? 펫(pet) 유치원 영어로 쓰니까 또 못 보셨지요? 펫(pet) 유치원. 순천 저 신대로 가는데 왼쪽에 새로 지은 집들 보면 펫(pet) 유치원, 펫(pet) 호텔 나온 거는 오래됐고 강아지 유치원도 있고, 강아지 놀이터도 있고, 강아지 커피 집도 있고, 강아지 호텔도 있고 참 갑하고 앉았습니다. 그 정도로 나가면 그 정도로 세상을 뒤엉켜 놓으면 아무리 자기한테 좋아도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에 천하를 뒤집어엎어 버리듯이 그런 날 오게 돼 있습니다. 우리처럼 하나님만 하나님, 인간은 인간, 내게 준 소유물은 소유물로 이렇게 존재의 위치를 명확하게 해야 천하가 뒤집어지는 날, 홍수에 방주로 이겨나가듯 다음이 있고 이겨 나가듯이 그리 될 겁니다.

사울이 하나님 중심, 하나님밖에 없을 때 대왕이 됐습니다. 전쟁도 이겼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자신감이 붙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하나님이 돼 버렸습니다. 달리 하나님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 마음, 나는 내 마음대로, 이렇게 만든 게 악령이라, 그렇게 되고 나니까 바로 사울의 머릿속에, 사울의 마음속에 들어와 뭐든지 사울 마음대로 다 하게 만들어 놨으니 왕이니 얼마나 맘대로 하고 싶은 게 많겠습니까? 그런데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세상이 움직여 지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 레위지파가 있고 성전에 제사장의 법이 있는 이 나라가 사무엘을 중심으로 사울 왕 좋아하는 대로만 움직여 주지를 않으니 이게 머리가 깨지겠습니다. 막 속에서 그냥 불이 일어 납니다.

환경과 현실은 이전 그대로인데 하나님이 주신 현실 내가 어떻게 하라하는 뜻인가? 이렇게 만물 환경이 전부 사울을 위하여 배경이 되고 밀어주는 후원군이었는데 이제는 사울이 내 멋대로 다 갈아엎으려니 만물이 말을 듣겠습니까? 환경이 변해 줍니까? 심지어 이 나라는 사무엘이 제사장으로 있는 아직까지 하나님의 법이 살아있는 나라니 뭔 전쟁에서 다 죽이고 한 명 살려 놨다고 난리가 나고, 그러니 왕 자리에 앉아도 왕 마음대로 못 하니 미쳐 버리겠습니다. 귀신 붙들고 자꾸 사울한테 못 견딜 생각만 줍니다. 해결의 방법은 다윗이었습니다. 가장, 가장 어려운 환경, 가장 소외된 환경, 가장 위험한 환경, 그래서 가장 하나님께 원망할 수 있는 환경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어린 양, 그를 위하여 자기를 다 던졌으니 그런데 이 다윗이 내게도 양을 맡기니 감사하다, 이 한 교인 내 목숨 다하여 지키겠다, 이 어린 교인 이제 신앙을 출발했으니 멋모르고 있으니 내가 있는 힘 다하여 돌아보겠다, 그 맡겨 놓은 몇 양 위하여 다윗이 그 못난 자기를 전부 다 기울입니다. 목숨까지. 시간까지. 천하의 사울은 자기 마음대로 다 하려고 하다가 하나님께 앞이 막히니까 하나님 상대로 지금 화가 나 버렸습니다. 그 화를 풀어 줘야 되겠습니까? 제 마음을 고쳐야지.

다윗이 그 골짝에 그 양한마리 위하여 전부를 바쳐 노력하고 목숨을 걸고 순종하고 따를 때 늘 감사 했던 이 감사가 다윗의 생애 속에, 다윗의 눈빛 속에, 다윗의 마음속에, 다윗의 생각 속에, 다윗의 감정에도, 다윗의 욕심 안에도, 다윗의 양심 안에도, 다윗의 지식과 경험 안에도, 어제도, 아래도, 일주전도 늘 다윗 속에 위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순종하며 감사하고, 이게 굽이굽이 절여 있으니 이게 여러 가지 모습으로 감사가 찬송이 되는 하나님 중심의 감사가 자기중심의 번뇌와 부딪히니까 못난 어린 목동 다윗의 감사가 천하를 호령 하는 대왕의 번뇌를 녹여 버렸습니다.

다윗이 아니라 다윗 속에 감사가, 다윗 속에 감사가 문제가 아니라 다윗을 감사케 하신 하나님 중심의 그 성령의 역사가 천하에 제일가는 사울 왕 가장 감사해야 될 그가 원망하고 있었을 때, 감사와 원망이 부딪혀보면 센 게 이기고 약한 것이 지겠지요. 어린 다윗의 감사는 대왕의 그 자기중심의 악과 자기중심의 원망을 다 녹여 버렸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왜 다 믿음이 없을까? 사울 왕 같은 귀신 열 명, 백 명을 앉혀 놔도 다윗이 감사하면 다 돌아 섭니다. 우리 식구들은 왜 믿음이 없을까? 너한테 전도하라고 그랬잖냐? 그 너의 선교지 아니야? 아프리카까지 선교 가고, 필리핀 선교 가고, 공산국가 목숨 걸고 선교도 가는데 하나밖에 없는 네 식구들 네가 기도하고 네가 하나님 중심으로 너를 희생하면 너한테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 말로는 믿음이니, 교회니 해놓고 너도 너 중심이 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지, 그렇습니다.

목회자 저 기준으로 교인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나도 주님 말을 잘 듣지 않았으니 뭐 오죽하겠는가? 나부터 주의 말씀, 주의 중심 더 노력하자, 그리 되면 이게 다윗의 수금입니다. 다윗이 찬송하고 감사하고 수금 타니까 사울이 저절로 해결이 됐습니다. 주일학생 하나가 목회자를 이렇게 바꾸고 있습니다. 만약에 사울이 이렇게 수금을 타고 하나님께 감사 했더라면 온 백성이 다 돌아 설 건데 직원들을. 가족들을, 남편을, 아내를, 아들을, 주변을, 환경을 원망하지 말고 믿는 사람은 자기 하나 하나님 앞에 하나님 중심 되어 감사를 찾아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가 넘쳐 막 입에서 그냥 찬송이 저절로 울려 나오고 찬송을 할 사이도 없이 마음 깊은 곳이 올리며 하나님께 감사가 자꾸만 깊어지도록 하십시다.


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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