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새21.5.25 행1:17 신임과 실력 있어 회계를 담당. 생활과 직업으로 계속하다 짓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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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새21.5.25 행1:17 신임과 실력 있어 회계를 담당. 생활과 직업으로 계속하다 짓는 죄

서기 0 114 2021.05.2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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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새21.5.25 행1:17 신임과 실력 있어 회계를 담당. 생활과 직업으로 계속하다 짓는 죄






*설교 1차 교정본

210525 화새

제목: 신임과 실력 있어 회계를 담당. 생활과 직업으로 계속하다 짓는 죄

찬송: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117장)

본문: 사도행전 1장 17절-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에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며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요한복음 12장 6절 앞에 보면 가룟 유다를 가르쳐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가룟 유다를 그렇게 적었습니다. 열두 제자 중에 주님이 회계를 맡겼다면 맡길 때는 도둑이 아닙니다. 열두 제자 중에 직책을 직접 맡긴 것은 가룟 유다 하나 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을 한, 둘, 두셋, 서너 명 데리고 다닐 때는 직책과는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가룟 유다만은 회계 담당입니다. 교회의 직분입니다. 열둘 중에 가장 정직하고 깨끗했고 그래서 돈을 맡긴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마는 모금 운동하고 그러지 아니해도 은혜가 되면 믿고 맡기게 되어 집니다. 그 돈을 주님이 유다에게 맡겼습니다. 출발은 정직했고, 출발은 깨끗했고, 출발은 제일 믿고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신앙은 아니라도, 돈 문제에 관한 한 제일 깨끗한 사람, 그게 가룟 유다입니다. 그런데 “저는 도적이라” 주님이 돈 훔치라고 처음부터 도둑인데 맡길 리는 없습니다.

어떡하다가 주님의 돈을 맡아 도둑이 되었는가? 직업 쪽으로 생활 쪽으로 많이 접하다보면 물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학문을 많이 하면 학문의 지식을 습득하면서 학문의 좋지 못하는데 물이 들게 돼 있습니다. 돈을 접하면 돈에 물들게 돼 있고, 검은색을 칠하는 페인트공은 검은색에 묻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먹을 가까이 하면 ‘먹’ ‘묵’ 같은 말인데, 붓글씨 쓰는 먹을 가까이 하면 근묵자흑이라 그 검정 물이 묻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먹이 묻지 않을 수는 없지만은 옷도 미리 조심해야 되고 그리고 늘 자기를 그 면으로 돌아봐야 됩니다. 직업적으로 직업 자체는 죄가 아니나 그 직업에 가지는 위험성을 늘 고려하라는 겁니다.

여러 번 들었겠지마는 정육점 주인이 칼로 음식이 되는 고기를 쓸고 자르고 처리를 하는데, 이게 계속되다보면 사람 몸을 찌르고 베 버리는 이 일에 가까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육점은 죄 되는 것이 아니나 정육점의 직업의 세월 때문에 피를 본다던지 칼을 쓰는 사람이 되어 지지 않도록 늘 노력해야 됩니다. 이런 면 때문에, 농사란 곡식을 뿌리고 물을 주고 가꾸고 잡초를 뽑는 일이라, 먹고 살려고 그랬겠지만은 씨앗을 심어 기르는 재미, 씨앗을 심어 결실을 이끌어내는 이게 평생에 직업이 되다보면 거 직업적으로 좋습니다. 또, 교사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을 가르치는 건데, 모르는 사람을 가르치는 교사 직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작은 도둑을 큰 도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느껴가지고 늘 내가 가르치는 것 때문에 작은 도둑이 큰 도둑 될 수 있다, 옳은걸 가르치기 위해서 늘 마음속에 노력해야 된다, 이걸 잊어버리는 순간 큰일 납니다.

환자를 상대하는 의사가 평생에 아픈 사람을 상대하다가 마을에 전염병 유행병이 돌면 난 돈을 번다, 이게 교육이 되고 이게 자기도 모르게 베어져버리면 불행한 사람 됩니다. 지금은 좀 다른데 팔십 년대까지는 산부인과 병원은 아이를 가지도록, 아이가 잘 자라도록, 또 아이를 잘 출산하도록 도우라고 산부인과가 있는데, 그거 가지고는 돈이 좀 적고, 뱃속에 있는 아이를 처리를 해야 그래야 돈을 법니다. 산아제한 국가적으로 강조할 때니까, ‘아이가 하나‘ 그때는 산부인과를 합니다. 두 번 째로 산모가 두 번 째 출산이 되어 지면 전국에 산부인과 의사 백 프로는 그렇지 않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안에 뭐 좀 조짐이 좋지 않아서 둘째 낳고는 그냥 자궁 수술 해버리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라는 그 말 듣고 이거 정리안할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느 정도 심각했냐면 백 목사님 바로 밑에 늘 상대하는 직접 직원들 대부분이 아이가 둘입니다. 팔십 년대 결혼 한 분들, 서부교회 직원들조차 아이가 대개 둘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분들 다 사명적으로 아이 많이 낳는다는 지식이 있고, 각오가 있고, 개념이 있는 분들입니다. 편집실 직원들도 저 말고는 전부 둘입니다. 우리 공회 목회자들이 얼마나 아이를 강조하는데 전부 둘입니다. 거 왜 둘인지 생각해보셨습니까? 여기도 둘, 저기도 둘, 여기도 둘, 저기도 둘 팔십 년대 결혼한 분들. 구십 년대 말고 팔십 년대. 둘째 아이를 가지면 요즘은 기술이 좋아가지고 ‘아, 여기 점이 있는데 여기 모양이 그런데 당장은 아니나 세월 속에서 이게 변종이 되면 이게 암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마디 딱 띄우면, 그 뭐 가능성이야 뭐 어디인들 가능성 없습니까?, 혀에도, 입술에도, 피부에도 뭔 가능성이야 어디든지 있는데 둘 낳았으니 그때 사회는 전부 둘이면 안심할 때입니다. 둘 낳았으니, 아이 낳고 바로 그냥 정리해버리면 한꺼번에 다 해결이 된다는 거지요. 직원 아이 때문에 모두들 생난리가 나 놓으니까 못 낳아서. 지금은 무조건 없애자 말을 잘 하지를 않습니다.

팔십 년대 이전까지는 아예 뱃속에 있는 아이들 수 없이 정리해버렸고. 수도 없이. 그 다음, 아이를 많이 낳고 싶은 사람들은 둘 낳았으면 의사 생각에 ‘많이 낳았네 낳을 만큼 낳았네, 놔 둬 봐가지고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내 손으로’ 그 앓던 이가 어느 치과에서든지 빠지는 건데 뺄 때 돈, 빼고 나면 새로 심는데 돈, 뭐 의사 눈에 딱 보면 이게 건강하게 자리 잡을 건가? 뭐 생니 빼자는 사람은 없겠지마는 좀 추세가 그러면 자기 병원에서 빼버려야. 바로 이어지는 큰돈이 들어가니까. 그래서 팔십 년대 말이 ‘산부인과 병원치고 뒤에 뒤끝이 좋은 사람이 있느냐’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원래 그 말을 제가 몰랐는데 공회 교회 한 군데 대형사건 터지며 수습을 갔는데 그 교회 제일 큰일을 제일 크게 내는 사람이 서부교회 제일 간부 딸인데, 남자가 산부인과입니다. 그분 입에서 당장 나온 얘기가 ‘거 산부인과 병원 복 받겠냐고’ 뭔 말이냐 물으니까 그 말입니다. 아이를 만들어 태어나게 하는 산부인과가 아니라 뱃속에 있는 거 제거하는 거 하나, 그다음, 두 번째는 아예 못 낳도록 그냥 끝내 버리는 거 하나, 자궁적출 수술? 안 믿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랍니다. 다른 의사는 돈 벌고 다른 의사는 의사 돼 가지고 다 출세하는데 산부인과 의사들은 그 뭔가 좀 통계적으로 그렇더라. 이런 것은 뭐 밖에 할 말은 아니고 그냥 마음속에 둘 말입니다. 요게 옛말에 ‘사냥꾼 후손이 좋지를 못하다’ 말들이 있는 겁니다. 직업적으로 사냥꾼 하는 거는 괜찮은데 이 직업이 뛰어 돌아다니는 것을 죽이는 게 직업이 되다 보니 자기는 먹고 살기 위해서 사냥을 하지만은 사냥을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직업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쪽이 아니라 생명을 수색해서 찾아서 죽이는 것이 직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연구소 편집실 직원 중에 한번 아홉시 뉴스에 뭐 얼마나 큰 사건으로 나오는지 아주 잘 아는 사람인데, 온 덕유산, 온 지리산을 휘젓으며 뭐 멧돼지고 뭐 사슴이고 막 얼마나 잡아놨는지 예배당 냉장고가 따로 있어가지고 꽉꽉 재놓고 있다가 산림청 직원들한테 적발이 돼 가지고 뉴스까지 그냥 그대로 다 나와 버렸습니다. ‘교회 운영비가 없어 그랬다’ 총공회 교인입니다. 연구소 직원 출신입니다. 설교록을 자꾸 들여다보고 죄를 씻어 버리고 의를 길러 하나님과 연결을 자꾸 기르는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그러지 않았을 건데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다보니까 나중에 이리 나가는 겁니다. 처음부터 삐뚤어진 사람 없습니다. 자꾸 접하다보면 그 면에 위험이 들어오는 거고 방향을 한 발자욱 잘못 잡으면 점점 멀어지다가 나중에는 영 돌아올 길이 어려워집니다.

경제로 깨끗하고 실력이 있어 주님이 맡겼습니다. 돈을 자꾸 접하다보니까 돈 도둑놈 됩니다. 직업적으로 조심해야 됩니다. 교사들은 ‘내가 가르치는 것이 그냥 끝나지 않는다, 좋은 거는 점점 좋아지고 나쁜 것은 점점 나빠진다‘ 마음의 소원과 조심은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내게 배운 아이들이 배운 걸로 하나님을 알아 가면 좋겠다. 전도하지는 못해도 요즘 분위기가 그러니까. 수학을 가르칠 때 이 산수로 부모의 은혜도 계산하는 아이들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더하기 빼기 이런 걸 가르칠 때 북한에서는 ‘미국 놈 비행기가 두 대를 격추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놈 비행기를 한 대를 더 격추했습니다, 총 몇 대를 잡아 죽였습니까?‘ ’세 대입니다‘ 이걸 교육을 시킨답니다. 이런 원리로, 수학을 가르치다가 ‘엄마한테 선물을 두 개 했습니다, 아빠한테 선물을 또 한 개 더 했습니다, 총 몇 개 했습니까?’ ‘세 개입니다’ 이왕 예를 들어도 그리 들어도 되는데 ‘나는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여자 친구 하나를 또 사귀었습니다, 나는 여자 친구가 몇 개일까요?’ 수학만 가르쳤는데 아주 그냥 농사 짓는 모판에 제초제 뿌리기입니다. ‘어린이날 엄마가 신데렐라 구두를 두 개 사 줬습니다, 원래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제 구두가 총 몇 개일까요?’ 이런 짓거리를 안해야 된다 그 얘기지요. ‘아빠는 한번 산 옷을 삼년 입습니다, 이번에 2년을 더 입어 돈을 아꼈습니다, 총 몇 년이 되었을까요?’ 아니, 조금만 연구하면 좋은 예도 평생 말을 해도 한량이 없을 건데 굳이 나쁜 예를 들 게 있겠습니까?

돈궤를 맡다가 돈 도둑놈 됐습니다. 누구 돈이지요? 역사에 하나님이 사람 되어 한번 계셨던 그 돈을 손댔습니다. 구약에 성전의 돈, 손 댄 것과 다릅니다. 그리고 배가 터져 죽었습니다. 깊이 연구해볼 말씀입니다.

죄냐 아니냐를 공부하기 이전에 어떻게 하다가 점점 죄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어떡하다가 지 죽을 한강물로 슬금슬금 들어가게 되었을까? 시간이 몇 시인데? 누구를 만나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데? 이걸 자꾸 연구해야 생명운동이 되지 ‘마지막 죽일 때 내 아들을 어느 놈이 죽였냐, 누가 주변에 있었냐? 있는 대로 다 잡아 없애라‘ 악을, 악을 쓰고 앉아있는 것이 이게 지금 오천만 이 나라에 사는 우리의 심사가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유치원에 갔다 온 아이가 얼굴에 기스가 나면 막 뭐 ’선생님이 어떻게 했고 교장이 어떻게 했고 교육부 장관이 어떻게 했고‘ 막 이거부터 잡아 대는데 아, 당연히 바깥 보호막도 쳐야 되겠지마는 그보다는 아이가 긁혔을 때 ’얘가 어떤 원인을 제공해서 상대방이 이렇게 되었을까, 그 긁은 아이는 평소에 착했을 터인데’ 라고 조사를 해 보고 나서 ‘아, 그 아이가 습관이 그런데도 그랬다면 그 학교가 좀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니라 또 다른 아이 그럴 수 있고 다른 집 아이 부모가 고약해놓으면 어떡할 거냐고’ 내 할 말 전부 다 하면서도 얼마든지 복된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얼굴 기스 난 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니까 커 가면서 아물겠지요, 또 뭐 얼굴에 기스 나면 나쁜 것들이 유혹하지 않을 테니까 전 뭐 그런 거 상관  없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다른 집 아이를 손대가지고 이게 사건화가 되면 어떡할 겁니까? 이 기스 낸 아이는 습관입니까? 아니면 아이들이 놀다보면 그럴 수 있습니까? 우리 아이도 놀다 보면 그럴 수 있지’ 내 아이의 앞날의 실수를 미리 방어할 수 있고 좋게만 말할 수도 있는데 ‘내 아이가 먼저 밀어서 상대방 아이는 뒤 꼭지가 깨졌고 넘어지면서 잡는다는 것이 내 아이 얼굴을 잡아서 기스가 났다면 나중에 얼마나 미안할 일일까요? 좀 차분히 깊이 많은 면을 연구해야 됩니다.

가룟 유다를 모처럼 좀 살펴볼 겁니다. 성령의 역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금 가룟 유다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가장 많이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단점인데, 우리 속에 가룟 유다와 같은 암적 존재가 다 있습니다. 생기지 않도록 미리 막았어야 됩니다. 요즘 뭐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이고 뭔 담배연기고 미리 조심한다고 전부들 난리지 않습니까? 이미 가룟 유다가 됐는데 이걸 잡아 어떻게 한다고 난리하는 거 보다 “저는 돈 궤를 맡던 제자라” 아, 주님이 맡겼으니까 맡길 때는 깨끗했겠다, 실력이 있었겠다. 그런데 그 업무가 진행이 되다가 슬금슬금 밀고 들어가 버렸구나. 내 마음 속에 가룟 유다와 같은 실력이 있고 좋은 장점이 이게 변질이 되어 이게 날 잡는 이런 암 덩어리가 되는 것은 혹시 무엇이 있을까? 나를 살펴보고 가족을 살펴보고 내가 책임진 사람들을 살펴보며 가룟 유다를 연구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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