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의견 주실 것

사무실 구 자료 업로드

923 의견 주실 것

2012.01.20 사회 0 5 2022.05.12 16:19

학생, 반사, 부모 등의 글이 모여 지면 현재 7 개보다는 많아 져야 합니다.

관련 책임자: 쟝현주 조상협 김소희 오혜진 차양자 박해수 홍순화 (중간반, 학생, 분교)
관련 선생님: 오은정 이미영 (진행)
관련 학생: 김진화 김진숙 박지원 박영민 박시현 심혜원 심혜미 안여진 오수신 참석 학생들
               (부모가 대신 적을 수 있음)

대충 적어도 이 정도입니다. 현재 글을 적은 7 명은 거의 다 '사전에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우리 교회는 중요한 연락이 많아서 특별 표시를 하지 않으면 예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 표시를 자주하고 많이 하다 보면 항생제처럼 내성이 생기면서 평범한 것을 무시합니다.
그래서 더 특별한 것을 자꾸 강조하다 보면 어느 새 특별한 것보다 더 중요한 평범한 것이 더 무시되고
일반 교회들처럼 희망 없는 상태를 정상으로 알고 교회 이름은 없어 지고 세상은 큰 소리만 남습니다.


미국에서 강사를 초빙하는 이 일을 어떻게 더 강조를 해야 '교회의 특별 행사'로 인식이 되겠습니까?
일반 외부 강사도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모셔 본 적이 없습니다. '영어 강사'라는 표현은 처음입니다.
평소 제가 영어를 강조하고, 우리가 기울인 시간과 노력이 어느 정도입니까?

새벽예배, 성경읽기, 전도, 학생 생활 지도, 진학 지도, 사업 지도, 차량 안전, 예배당 증축....
중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고 그 지도가 너무 특별하다 보니까 특별한 것이 평범하게 되고
우리의 긴장감이 한계에 왔고 더 이상 제가 강조하면 무감각해 질까 해서 최근에는 '새벽예배' 하나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어 사경회를 앞으로 추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일단 성의 있게 적어 주셨으면.




110.45.230.10 여반: 특별히 강조를 해 주시라는 부탁은 아니었습니다. 아예 모두가 한 마디의소식 조차를 듣지 못했습니다.  [01/20-14:29]
110.45.230.10 교인: 912번에 계획안이 있는데요... 못 보셨는지요?  [01/20-15:01]
110.45.230.10 사회: 제 머리 속에 들어 있는 공회적, 교회적 중요한 일은 '예배'나 '회의'나 '공사석'에서 반복적으로 많이 나옵니다. 반복이 심하다는 말이 있어 제가 조심하는 편입니다. 이 번 건은 너무 중요해서 반복이 심하게 될까 조심하다가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을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 번 사경회의 우리 교회 참석 대상은 10여 명입니다. 비행기 일정, 장소, 숙식 문제, 사전에 계획서 제출까지 업무가 복잡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학생들과 부모님들 전부가 한 번도 듣지 않았다면 영어 사경회 진행을 맡은 분이 전혀 함구했다는 말이 됩니다. 평소 그럴 수 있는 분이므로 그렇다고 쳐도, 우리 교회는 모든 면에서 늘 긴밀하게 연락을 해야 하고 그런 면을 가졌습니다. 소문이 너무 빠르다고 하시는 분은 많아도 비밀을 철저히 지키는 분들뿐이라는 말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이 번 일은 비밀로 진행한 일이 아닌데, 너무 철저히 함구가 되었다면 앞으로 다른 일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면 됩니다. 또 연락을 받지 못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는 말이 듣기에는 가장 좋습니다. 앞으로는 연락만 하면 참여도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매사에 총무나 서기나 책임을 맡는 분들이 모두 자기들의 일정과 개인 입장을 너무 강하게 말하기 때문에 전체 업무를 추진하면서 애로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레 말도 꺼내지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여러 부족이 있습니다. 이 번 일을 통해 앞으로는 더 잘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듣지 않은 분도 혹시 회의나 예배에 빠졌을 때 말이 있었는지, 또 주변에 물어 봤을 때 듣지 못했다는 분들이 듣지 못했다고 말은 했지만 듣고도 남의 일로 생각하다가 나중에 입장이 곤란해서 얼버무렸는지도 계산해 봐야 합니다.
미국에서 모신 손님이 신풍삼거리에 1주간을 와 있게 되는데 삼거리에 다 모여 사는 분들은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면, 오은정 집사님이 평소 입이 무겁고 무겁다 못해서 제가 '벙어리들'이라는 표현까지 하는 바로 그런 사례일지도 모릅니다.
책임소재보다는, 이 번 일을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는 연락을 서로 잘하고, 또 긴밀한 협력을 부탁하는 뜻입니다. 각자 자기가 책임을 맡았을 때는 모두가 자기 일에 자진해서 협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남이 책임을 맡았을 때는 모두가 자기는 특별한 일이 있어 죄송하다는 생각으로 빠집니다. 우리 교회처럼 한 교회가 맡을 일이 아닌 연구소처럼 여러 중요한 일을 맡고 있을 때는 일꾼이 넘치는데, 바로 이 넘치는 틈 사이에 중요한 사안이 잊거나 잃어 버리는 경우도 생기고, 또 중요한 일을 많이 하다 보면 긴장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갈수록 맡는 일이 많을수록 자기가 책임을 맡거나 다른 분이 책임을 맡을 때 등을 두루 살펴 원만한 교회를 만들도록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01/20-16:59] 

Comments

Category
State
441,798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