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새 설교 동시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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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새 설교 동시 통역

2012.01.14 0 7 2022.05.12 15:02
 

1.
오늘 강단 전부를 영어로 하라고 했는데, 찬송 몇 장이라고 불러 드릴 때와 기도 내용은 영어로 진행 되지 않았습니다.

2.
본문 전부를 영어로 다 읽고 난 뒤 통역이 본문을 다 읽었습니다. 너무 길어 지면 듣는 분들에게 긴장감을 떨어 뜨립니다.

3.
설교 중에도 내용이 너무 길게 나갔습니다. 문장이 길 때는 phrase or clause 단위로 끊으며 나가야 합니다. 오늘 정도로 영어 설교 부분이 길면 우리 설교를 우리 말로 하고 우리 말로 따라 해도 기억을 하지 못해서 누락과 실수를 하게 됩니다.

4.
통역을 맡은 오혜진 선생님은 너무 길어서 기억과 파악이 곤란하다 싶으면 이 것은 설교자의 습관이거나 잘못 판단한 것이므로 비록 설교 도중에라도 설교 내용을 조금 짧게 끊어 달라고 부탁했어야 합니다. 사전에 서로 끊는 것은 맞춰 봤어야 했습니다.


* 찬송 때는 좀 심하게, 16:00, 16:57 등에서는 약간이었으나 실시간 음성으로는 목소리의 떨림이나 끊김 현상이 몇 번 있었습니다.
* ultimately가 많이 나왔는데 이 단어가 주로 놓쳐 지는 것 같았습니다. 설교 마지막 결론에서 '오늘 설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되었는데 통역은 '오늘 설교는 하나님과 이웃과 자기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라고 맺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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