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장 후렴 '회개' > '희게'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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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장 후렴 '회개' > '희게'로 변경합니다.

2012.01.03 " 0 2 2022.05.12 14:43
 

김정수 장로님께서
- 65장의 후렴에서 '회개'는 '희게'의 오자로 봐야 한다고
- 2 년 전에 심각하게 제기한 것을 두고
- 모든 면에서 다 맞는 말씀이나

공회 입장에서는
- 공회 전체가 이미 50 년을 사용해서 '회개'라는 표현으로 입에도 익고 뜻도 그렇게 맞춰 왔으며
- 부공3의 전체 분위기와 향방을 생각할 때 찬송가 가사의 변경은 극단적으로 조심하고 있으므로
- 좁은 범위에서는 변경이 옳지만, 넓은 범위에서 실제 변경해야 할지를 두고는 유보했습니다.

그 동안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원래 가사와 지적한 문제점을 가지고 늘 살펴 왔었습니다.
- 이 번 성찬 때 이 찬송이 있었고 비교적 맑고 준비 된 상태에서
- 그리고 오래 연구한 결과 바꾸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했고
- 다행히 '희게'와 '회개'는 변경을 해도 거의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바꾸고 사용하면서 다시 지켜 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희게'로 정착 되고 모든 것이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것이고, 다시 결정할 일이 생기면 그 때 가서 다시 판단하겠으나, 현재 우리의 방향은 그렇게 잡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번 변경은 영원한 단정할 교리 문제가 아니라는 점
- 생각 없이 바꾸거나 개악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개선의 방향과 노력이라는 점
- 201 곡을 편찬할 때 제가 백 목사님께 건의해서 변경 된 것이 몇 곡이 있다는 점
- '회개'와 '희게' 문제는 당시에 거론이 되지 않고 그냥 지나 쳤다는 점에서
현재 우리가 조심스럽게 의논하고 변경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다만 우리가 결정적 영원한 변경 대신에 당분간 바꾸겠습니다. 개별 교회 의견이 모아 지면 공회적 입장을 삼고, 그렇지 않으면 신풍교회와 제가 사회를 서는 기회는 변경하겠습니다.


참고로
앞 뒤 문맥으로 보면 '희게'가 무조건 옳지만 비록 오역이라도 50 년을 계속 사용했으므로 '보혈'과 '회개'라는 두 개의 단어가 나란히 놓였을 때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형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찬반의 참고 자료는 다음 내용에 충분히 개진 되었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바꾸고 계속 사용해 보면서 그 다음 단계를 살필 때로 제안합니다.

1656번, 찬송가 65장의 가사 중 '회개'는 '희게'의 오자,   김 정수,  2010-04-17
1667번, '희게'가 명백합니다. (제-관),                         공회       2010-05-02
1662번, '회개'로 사용하도록 부탁합니다.                     목회자    2010-04-29
1663번, '희게'가 '회개'보다 다 낫다.                      고갈할 절벽  2010-04-30



211.107.167.67 찬송인도자: 확인 했습니다.   [01/0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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