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 옷차림 - 새벽예배 중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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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 옷차림 - 새벽예배 중단을 중심으로

2011.07.25 사회 0 4 2022.05.10 18:08

오늘 새벽 예배는
설교를 맡은 분이 와이샤쓰만 입고 나오셨기 때문에 설교를 중단하고 기도회를 부탁했습니다.

강단의 옷 차림
공회는 예배를 포함하여 교회의 행사나 모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예배는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정복을 입는다는 정도로 안내합니다. 홍 선생님은 양복이 있는 분이므로 양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 규정도 참고 사항이지 법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잠바를 입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 새벽의 경우는
- 홍 선생님이 주일학교 부장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말 없이 미치는 영향이 있고
- 교회 중심에 서서 얼굴을 드러 내는 분이어서 신앙 출발하는 분들에게 사례가 되고
- 오늘 새벽 설교는 어제 부탁했으므로 옷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충분하게 있었고
- 오늘 새벽은 최근 날씨와 달리 아주 서늘하였으므로 더위가 무리 될 정도가 아니고
- 강단에는 별도의 선풍기가 있어 일반 여름 날씨 정도는 견딜 만 한 것이 보통입니다.
- 설교를 중단 시킨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홍 선생님은 평소 옷이나 행동을 통해 요즘 청년층의 '흐름'이 반영 된 '편의주의' 경향이 있었고, 이런 분위기가 강단에 와이샤쓰를 입고 서는 것으로 보이게 될까 염려했습니다. 이런 면들을 고려해서 신앙 생활, 특히 교회의 앞 자리에 설 때 본인과 우리 모두 '조심'을 촉구하는 뜻으로 예배 대신 기도회를 부탁했습니다.

제가 집회 때 와이샤쓰를 입은 것은
- 양복을 준비하고 강단에 올라 가며 예배의 시작과 끝은 반드시 양복을 착용했고
- 양복을 입고 있으면 얼굴에 땀이 많이 흘러 모두의 예배 집중에 손해를 고려했고
- 우리 집회의 내용 상 저는 예배 인도자가 아니라 예배를 보조하는 입장이 강했고
- 집회는 야외로 이동하고 '생존의 최소 유지' 상태이므로 복장도 최소화할 수 있어
양복을 준비하여 강단에 올라 간 다음 예배의 시작과 끝, 또는 중요한 순간은 양복을 입고, 여러 면을 고려해서 어떤 때는 와이샤쓰만 입을 때가 있었는데, 이 모습이 영향을 미쳤는가 생각 됩니다.

주일학교의 경우도
- 부장이 학생을 데려 오고 또 교회 안에서 강단과 자기 반을 오가야 하며
- 주교생 지도를 장년반처럼 말만 해서 안 되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때도 있고
- 냉방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양복을 입지 못할 정도라면 사람에 따라 와이샤쓰에 넥타이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배 인도자는 구약의 성전에서 제사를 진행하는 제사장의 입장을 참고해야 합니다.
제사장의 옷은 발에 끌리게 만들어 행동에 조심을 시키고 있음을 참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앙과 예배와 교회는 곳곳에 불편을 적당히 포진 시켜야 유익이 많음을 기억해 주셨으면.




125.244.60.2 교인: 정해진 의복이 없는 여반의 경우 여름에 반팔 정장을 입을 수 있습니까?   [07/25-12:12]
61.84.206.248 사회: 1. 남반을 참고하며, 자기 옷 중에 제일 성의 있고 점잖은 옷이 원칙인데
2. 지금까지 여반의 경우는 옷이 문제 된 적은 없었습니다.
여반 옷은 다양해서 입은 후에는 말할 수 있으나, 사전에 안내하기는 어렵습니다.   [07/25-13:54]
211.107.167.67 교인: 홍선생님의 일반 예배시에도 목에 칼라 없는 옷, 단추 있는 옷이라도 많이 푸는 경향을 많이 봅니다. 세상 사업에서는 어떤 옷을 입든지 관여 할것은 전혀 없으나 우리 교회 주교 부장님이시기 때문에 예배당에서의 옷차림은 주교생들이 보는 교육면을 생각해서라도 말씀을 드리니 기분 상하지는 마시고 참고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25-16:57]

121.149.140.37 사회: 예전에 수요일 오후 주일학교 예배의 경우 인도하실 분들이 마땅치 않을 때는 건축 일을 하던 분이 작업복을 입고 서기도 하셨고, 밥하던 분이 입던 옷 그대로 입고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인원도, 직업 환경도, 여러 면에서 안정 된 시기입니다. 지금 그렇게 한다면 성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번 일로 너무 위축 되지도 마시고, 평소 형식이나 외형을 따지지 않는다 해서 너무 자유로운 것도 곤란합니다. 최근 교회 출석하신 분 중에서는 강단에서 목사가 설교 가운을 입지 않은 모습을 보고 의심이 되더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알아서, 하나님 앞에 정성을! 이 노선입니다.  [07/25-17:50]
211.107.167.67 교인1: G앞에 정성을! 아멘 입니다. 정성에서 복을 주실수 있는 준비의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계기로 자신을 돌아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07/25-18:06]
61.84.206.52 교인2: 그래도 와이셔츠 차림이라는 이유만으로 예배를 중단시키신 것은 지나치셨다고 봅니다. 모자가 달린 옷을 입고 예배를 인도하셨던 분도 계셨습니다.  모자달린 옷은 평소 목사님께서 주의를 주셨던 옷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에게는 예배 후 게시판을 통해 옷차림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예배 후 공지하는 것이 배워나가는 앞으로의 모든 교인들에게 유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향후 설교하실 교인들에게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앞서지 않게 지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07/26-16:42]
118.40.236.32 사회: 모자 달린 옷은 여반이었습니다. 여반의 옷은 워낙 다양합니다. 남반 옷은 다릅니다. 주교 부장이라는 점은 너무 큰 충격입니다. 한 달 정도의 근신이나 부장 해임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큽니다. 입은 옷도 큰 문제지만, 그런 결정이 자연스러운 성향이 더 큰 걱정입니다. 부장이 결정할 많은 사안에 반영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옷보다, 그런 성향보다, 더 큰 문제는 강단에 부탁이 전달 되었는데도 바로 접수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죄 되지 않으면 순종이 먼저입니다. 따지고 살피고 발언과 제안과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공과 사에 대한 기본 문제가 심각합니다.[07/26-20:04]

180.224.153.14 교인3: 사람에 따라서 지도도 틀립니다. 홍선생님께서 중요 위치에 있다고 생각되어 지적하신 것입니다. 진리문제가 아니니 순종합니다. 그보다 더 은혜에 감사합니다. 사랑에 감사합니다.  [07/27-06:19]
61.84.205.89 H: 제가 심각하게 잘못하였습니다.
옷과 자연스러운 성향도 잘못이었으며,
전달에 바로 순종하지 않은 것도 인정하며,
무엇보다 입장을 바로 밝히지 않아 공과 사의 기본 인식도 없었습니다.
어떠한 처분도 받겠습니다.   [07/27-23:24]
61.84.206.248 사회: 오늘 새벽에는 평소 그렇게 하지 않으시던 장로님까지 본문을 읽다가 그냥 두셨습니다. 장로님은 제가 지적을 하면 너무 오랜 기간 '자학'을 하시는 정도고 또 평소 강단을 두려워 하던 분이어서 오늘 새벽 건은 직접 말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강단이 이렇게 겹쳐 고장이면 강단에 대한 모든 것을 처음부터 전체를 다시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모든 것은 예전처럼 하시되, 저는 시간을 두고 '강단'에 대해 심각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07/2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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