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와 후진 특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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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와 후진 특별 부탁

2011.02.11 0 2 2022.05.09 16:12


(전체 상황)
오늘 주교 새벽 예배 후 큰 일 날 뻔했습니다. 승진이 손 가락이 다치고 차와 담만 일부 파손 되었습니다.
예배 후 차량에 학생들이 올라 타자 차가 저절로 후진했고 화장실 벽까지 굴러 가다가 충돌 후 섰습니다.
화단 앞에 세워 둔 차가 후진하여 대로까지 밀려 갔더라면 몇 사람이 죽는 초대형 사고가 될 뻔했습니다.


(사고 경위)
일시 : 2011.2.11. 05:25
과정 : 검정 스타렉스가 담 쪽에 세워 졌다가 학생들이 탈 때 미끄러 져 내려 갔고 여반 화장실 벽에 충돌
근인 : 노란색 주차 돌을 피해 주차 되었고, 기어가 중립이었으며 사이드 브레이크가 약하게 걸려 있었음
원인 : 평소 교회 마당 주차와 후진이 구조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근본적 대처를 심각히 고려
피해 : 1. 이승진 학생이 내려 오는 차에 놀라 손으로 차를 막다가 손이 옆 문에 찢겨 피부가 깊게 파였음
        2. 스타렉스의 옆 문 이탈, 뒷 문 파손, 뒷 문 유리 파손, 뒷 범퍼 파손, 후렌다 파손
        3. 남여반 화장실 입구 블럭 담 전부 균열이 생겨서 새로 쌓아야 함
처리 : 1. 이승진 학생은 손가락 봉합 수술, 하루 입원
        2. 담은 일단 철거하고 다음 주간에 새로 쌓을 것
        3. 차량은 120만 원 정도의 견적으로 보험 처리
책임 : 이영수 선생님의 새벽 예배 인도와 차량 운행 책임 하에 발생하여, 이영수 선생님의 잘못입니다.
        운전 연습 중인 분이 계셨다 해도 독자 운전이 가능할 때까지는 운전 지도자의 책임이 맞습니다.  
        운전을 처음 배우면 어떻게 출발하고 어떻게 운전하고 어떻게 주차한 줄도 모르는 것이 당연하며
        지도하는 사람은 말뿐 아니라 초보 운전자의 얼떨떨한 상황을 고려해 사후 조처를 했어야 합니다.
일단 : 새벽예배 때는 대문 밖에 차량을 세우고, 대예배 때는 모든 차량을 주차장에 세우도록 하되
         교회 마당에 세울 차량은 이동용 주차봉을 양 벽에 두어 모든 차량은 주차봉으로 막아 두며
         후진할 때마다 운전자들이 반드시 뒤를 봐 주도록 조처하되 아래 사택 철거 등을 연구 예정


(생각할 것)
교회적으로 또 운전자 개인적으로 우리 모두 함께 '안전' 문제를 두고 여러 면으로 살펴 보면 좋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을 평소 심각하게 진지하게 조심하는 성격도 가져야 하고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 세상 기본 문제를 소홀히 하는 잘못도 있는지 살펴 보고
차량, 운전, 안전 등의 문제를 가지고 여러 면으로 살펴 볼 기회로 삼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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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차 된 차에서 대문 쪽을 봤습니다. 오른 쪽 앞에 있는 노란 색 돌에 차량 바퀴를 올려 놓아야 했습니다.
주차 된 차에서 대문까지 미끄러 져 내려 갔습니다. 옆에 있던 화단 차가 굴렀다면 대로까지 갈 것입니다.

2번
교회 대문에서 차량 쪽을 봤습니다.

3번
차량이 내려 오면서 남반 화장실의 벽에 부딪혔고 밑 쪽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4번
차량이 충돌하고 서게 된 여반 화장실의 벽입니다.

5번
화장실 정면에서 봤습니다.

6번
차량 후면입니다.




61.84.206.15 여반: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승진이의 소식은 안타깝고, 흉터없이 빨리 쾌유 되기를 바랍니다.   [02/12-08:21]
61.84.206.222 사회: 주차봉은 이영수 선생님이 알아 보고, 설치는 최원규 집사님이 하셨으면. 누구든지 좋은 생각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02/12-10:42]
112.164.160.18 교인: 먼저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너무 감사하며, 승진이가 휴유증 없이 완쾌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얼마 전부터 운전을 배우기 위해 주일학교 새벽기도 운행을 대신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이들도 불안해 하고 보내는 부모들도 불안합니다.
아이들을 태운 채 운전연습을 할 것이 아니라 새벽기도 운행이 끝난뒤 혹은 다른 시간에 별도의 운전연습을 통해 운전을 배우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02/12-10:47]
211.107.167.83 김현숙: 어린 주일학생들을 놀라게하고 불안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또 부모님들에게도 심려를 끼쳤고 교회에 근심을 끼쳤습니다 주차에 관해 오토와 같이 생각했던 제 불찰입니다  제가 조심하지않아서 운전을 가르쳐준 이영수선생님에게도 폐를끼쳐 죄송합니다.  [02/12-11:10]
61.84.206.222 교인: 좋기야 별도 시간을 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테죠. 하지만 운전에 익숙한 분들이 한결 같이 바쁘시니 자진하신 분들도 없고, 새로 배워야될 분들에게 가르쳐 줄 기회가 없으니까 그렇죠. 지켜보니 교인 운행차 모두 배우시더라구요.
모두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가르쳐 줄 기회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한분이 희생하기 힘들다면 다 같이 희생을 한다면 힘을 쉽게 덜 수 있지 않을까요?  [02/12-13:47]

211.107.167.66 교인: 지난간 사고지만 혹 다음에 밀리는 만약의 경우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주변의 도움이 없을땐 신고 있는 신발을 순간 벗어 고이면 일단 밀리는데에 방지는 있을 것입니다. 김 현숙 선생님 괜찮습니다. 너무 마음에 담지 마시고 함께 고쳐야 할 면을 찾아 우리에게 보여 주신것이라 생각 합니다.    [02/12-13:51]
121.179.216.47 교인: 우리는 김현숙선생님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아야 하고 김현숙선생님은 신앙적으로 잘 생각하셔서 깨달을 면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02/12-17:55]
61.84.206.222 사회: 한 가지 착오가 있는 듯합니다. 학생이나 교인을 태운 상태에서는 차량 운전 '연습'은 어떤 일이 있어도 안 됩니다. 함께 따라 갔다가 빈 차로 돌아 오거나 모시로 갈 때만 연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태우고도 옆에 지도하는 분이 계시면 될 정도일 때에 태울 수 있습니다. 누구를 지도하든 차량 연습의 원칙입니다.   [02/12-20:26]
211.212.20.161 교인0: 운전자에 대한 책임 혹은 운전 연습에 대한 불신을 갖기 전에 운전 잘하시는 '나'는 그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생각한다면! 불만 대신에 이정도로 끝난 것에 대해서 감사와 '나'에 대한 회개만 있을 것.   [02/12-20:51]
211.212.20.161 교인1: 학생들이 차에 먼저 올라타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장년반이 차에 오르신 후에 학생들이 승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안전한 차량 탑승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02/12-20:59]
14.48.52.103 교인: 제일 먼저 교인으로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제가 올린 글의 내용을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님이 지적하신대로 아이들을 태운 채로 운전연습을 하는 것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새벽기도 운행이 끝난 다음 운전연습을 하자는 내용입니다.
불만 불신, 충성 불충성, 누가 잘하고 못하고의 책임을 지적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최소한 아이들을 태운채로 운전연습을 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02/12-22:00]
211.107.167.66 교인: 항시 아이들이 차량 이용 승차시에는 운전자나 보조가 먼저 승차에 도움이 되도록 자리에 앉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하차시에는  운전자나 보조가 내려 안전하게 하차 시키도록  먼저 하차 해야 합니다.    [02/13-11:55]
211.107.167.66 교인2: 오늘 아침 장년 운행을 위해 이스타나 역시 사이드만 올린체 기어는 중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뒷쪽엔 동네 모닝차가 있었는데 조금만 신경과 관심을 가져 기본적으로 기어는 오르막에서는1단 내리막에서는 후진기어를 넣고 사이드 역시 가볍게 올리지 말고 약간 힘을 드려 올리면 되겠습니다. 새삼 상식으로 전합니다.  [02/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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