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관계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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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관계 부탁입니다.

2010.07.06 사회 0 13 2022.04.26 19:03

교인들의 음식물 쓰레기나 주차 문제로 안 믿는 노인 한 분이 목 소리를 너무 크게 냈습니다.
소리 낸 분은 한 분이지만 우리는 주변 모든 분들의 마음이 그러했다고 들어야 하고 우리는
이런 말을 들을 때 따지기 앞서 납짝 엎드려 빌고 조심하고 두 번 이런 일이 없게 해야 합니다.

교인이 티를 하나 잡히면 불신자들은 '예수' 욕을 목청껏 하게 됩니다. 자기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러나 우리가 교인이므로, 이 부담은 우리가 당연히 지고 갈 책임과 의무며 또한 사명입니다.
혹시 교인이 두 집이라도 모여 사는 곳에서 교인의 생활 실수가 있으면 이 욕은 더욱 커집니다.

교회가 있는 마을은 우리 교인들이 주민의 반이 넘을 것입니다. 한 교인이 살아도 온 동네에게
빛이 되어 밝혀야 할 터인데 이 정도의 수가 있다면 마을은 불신자 눈에서 눈이 부셔야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새벽 기도 오 가면서 눈에 보이는 것이 있으면 줍고 청소도 해야 합니다.
하물며 교인 집에서 나간 음식물 쓰레기나 주차 문제로 옆에서 소리가 나면 무조건 안 됩니다.


전도나 심방은 성경을 들고 하는 것보다 함께 사는 사람의 생활에서 진정 되어 지는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아무리 잘해 드리려 해도 신앙 문제로 거절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것 때문에 죄 되지 않고 신앙에 직접 관련이 없는 문제를 두고는 더욱 빛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동네는 옛날부터 살아 온 시골 어른들이고 우리 교인들은 전부 젊은 신세대 새댁들이니
세상을 사는 생활 습관이나 사고 방식 자체가 다른데도 우리는 억울하게 동네 눈치를 봅니다.

그러나 이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도덕 면에서도 훌륭하게 만드시려고 주신 현실입니다.
사실 사택이 가장 부끄럽습니다. 사택 4 명이 온 동네를 한 번만 쓸어 버리면 문제가 없습니다.
필요하면 시키겠으나 지나 치다 싶게 보일 수 있고 사택 4 명이 기쁨으로 할 정도는 아닙니다.

참고로, 과거 서부교회는 백 목사님 생전에 월 요일 새벽 예배 후에 남반 청년들이 비를 들고
온 마을을 청소했습니다. 주일 날 주일 학생들이 교회를 오 가며 버리는 쓰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우리 교인들이 함께 조심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서슴치 말고 교회로 연락해 주십시오.
교인들의 생활에 티는 교회의 흠이고, 우리 교회 흠은 다른 곳보다 하나님 욕을 많이 돌립니다.
교인들의 티를 듣고 보면서도 연락하지 않으면 '너희들 창피 좀 당해 봐라' 하는 자세가 됩니다.

무겁고 창피하고 서로 불편한 말이지만 복 되게 들어 주시고 은혜롭게 나가는 결과가 되셨으면!





61.84.205.137 이윤정: 주일학교 율촌반아이들에게 주일날 간식을 줍니다. 많이 버리는것 같습
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7/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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