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회와 부공2에 발송할 '요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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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회와 부공2에 발송할 '요청서'

2010.04.28 사회 0 8 2022.04.26 18:18

곧 우편으로 발송할 내용입니다. 의견 계시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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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서

수신: 서부교회 교인 귀하
발신: 이영인 올림
제목: 서부교회 설교 노트를 공개해 주시도록 청원합니다.

평안을 바랍니다.
주은 중 평안을 기도합니다. 서부교회 모든 가정에 은혜가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인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모든 식구들께 다시 한 번 평안을 구합니다.

설교록은 서부교회 강단 역사입니다.
목회설교록은 서부교회의 강단 역사입니다. 과거 서부교회는 목회설교록 출간을 목회연구소에 맡겼으나 연구소는 오랜 세월 설교록 출간을 포기했습니다. 서부교회라면, 목회연구소가 출간하지 않으면 서부교회 역사 차원에서 보나 외부에 전할 책임 면에서 목회설교록을 직접 출간할 주인이며 그럴 능력도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2천 년 역사를 통해 목회설교록만큼 성경을 방대하고 정교하게 정리한 자료가 없었다는 것이 서부교인의 자부심이 아닙니까?

고신의 파수군 출간 역사를 돌아 봅니다.
서부교회가 고신에서 제명 당한 이유 중에 하나가 고신의 파수군 출간 문제였습니다. 고신은 파수군이라는 월간지를 통해 복음운동을 했는데 박윤선 목사님은 돈이 없고 고신 지도부는 돈이 아까워서 출간을 중단했습니다. 그 때 서부교회는 단독으로 돈을 대어 파수군 출간을 맡았습니다. 이 문제는 오늘까지도 고신의 치욕으로 남아 있고 서부교회는 고신에서 진리를 아는 교회로 만들었습니다.
목회연구소는 1994년에 설교록 출간을 금지했고 내부 직원들이 출간을 추진하자 제명을 시켰습니다. 그 당시 서부교회도 내부 사정 때문에 설교록을 출간할 여유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세월이 오래 지나 갔습니다. 세계교회사의 최고의 교리 교훈 자료가 서부교회 설교록인데 이 설교록을 전남의 바닷가 시골 교인들이 서부교회와 목회연구소를 대신하여 출간해 왔습니다. 출간을 하는 신풍교회로서는 역사에 남을 복이며 엄청난 복이라고 생각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목회설교록은 서부교회의 설교이며 역사이며 서부교회의 의미와 능력으로 볼 때 이제 서부교회가 설교록을 출간할 시점이라는 생각합니다.
서부교회가 출간을 한다면 저희 신풍교회는 제1의 독자가 될 것이고 출간이 곤란하다시면 완간에 이르기까지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계속하겠으니, 설교록 출간 여부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부교회 설교 필기 자료를 부탁합니다.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설교록을 출간하실 의사가 계신다면 저희가 보관하고 있는 설교록 출간 관련 자료 일체를 드리겠으며 만일 설교록 출간이 곤란하다고 판단 되시면 서부교회 설교 노트 중에서 이말출 권사님의 노트 자료라도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녹음 자료는 그 일체가 출간 될 준비 상태가 되어 있으나, 필기 자료는 이말출 자료만 김부호 김영환 목사님에 의하여 서부교회 밖으로 나간 뒤 출간도 하지 않고 어느 누구도 출간을 할 수 없도록 비밀에 붙여 두고 있습니다. 이말출 권사님은 생전에 서부교회를 위해 바르게 사용하고 출간하도록 그 분들에게 맡겼으므로 서부교인들은 그 설교의 공개를 요구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권사님의 자부 사모님도 그 자료를 공개하도록 김부호 목사님께 몇 차례 말씀을 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외부로 공개가 되면 안 된다고 딱 잘라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제 편지로 부탁을 올리는 것은 마지막 부탁할 곳이 서부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설교록을 오늘까지 출간한 담당자로서도 수 없이 부탁을 드렸고, 그 노트의 주인인 유가족들도 계속 부탁을 했는데도 거절이 되었습니다. 서부교회가 그 자료를 받아서 설교록으로 출간을 해 주시든 아니면 제가 설교록으로 출간을 할 수 있도록 그 자료를 볼 수 있게 해 주시도록 간곡하게 부탁을 올립니다.

서부교회 강단에서 전해 진 그 말씀을 일단 역사의 기록으로 또는 교훈의 자료로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출간 해 주시라는 것만이 제 요청의 전부입니다. 서부교회라는 초대형 교회의 수많은 일에 바쁘시겠지만 설교록은 기필코 세계기독교 역사에 남을 최고의 자료이며 지금 저는 그 서부교회 안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들께 간곡하게 사정을 하고 있음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4월  17일

                       이영인 올림




                                                           요 청 서

수신: 부산공회2 공회원 및 각 교회 책임 교인
발신: 여수 신풍교회
제목: 설교 노트 자료 공개를 위한 요청 건

평안을 바랍니다.
주은 중 평안을 기도합니다. 섬기는 교회가 공회 노선에서 귀한 말씀을 더 잘 전하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또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께 가정의 복과 개인적 은혜가 이 교훈 안에서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인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우리 공회 모든 식구들께 다시 한 번 평안을 구합니다.

설교록을 출간하실 교회를 찾습니다.
본 신풍교회도 이 노선에 속한 형제 교회이며 이 노선의 교훈을 전하는 복을 바라며 전남 여수의 바다가 교인들이 힘을 합해서 백 목사님 사후 지금까지 설교록를 출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완간을 할 때까지 전력할 계획은 변함이 없으나 기독교 2천년 역사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목회설교록’을 전남 여수의 시골 교회가 출간한다는 것은 우리 총공회 전체의 의미를 생각할 때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설교록은 서부교회의 강단 역사이자 우리 총공회의 교훈 노선입니다. 우리는 소위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풍에서 설교록을 출간하던 시점부터 현재까지 저희 신풍교회 입장은 누구라도 설교록을 출간하겠다면 저희들은 적극 환영하고 조건 없이 모든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신풍교회가 가진 자료는 그 무엇이든 가진 대로 알게 되는 대로 무조건 다 공개했습니다. 원래 부산의 연구소에서 출간하던 설교록이 1994년부터 5년이나 출간이 금지 되었으므로 신풍이 모든 책임을 맡아 출간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서부교회와 부공2나 남천교회나 수산교회 등 누구라도 출간을 한다면 저희들은 또 할 일이 있으며 제의하는 분들을 감사할 것입니다. 설교록을 출간하실 교회나 공회나 개인이나 누구나 연락해 주십시오.  
저희는 설교록을 출간하면서 너무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인구가 급감하여 주변 초등학교가 속속 폐교 되는 가운데서도 저희 마을에는 이 시골과 아무 연고도 없는 40 명 장년반 교인들이 이 노선 때문에 추가로 이사 오거나 시내에서 출석하여, 지난 주 장년반 120명 출석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장년반 예배에 참석하는 주일학생도 40 명이 되어 160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 교회가 5월 집회를 가는 기간에는 마을 학교가 늘 임시 방학을 합니다. 외부에서 온 교인 대부분은 오래 동안 다른 교단의 교회에서 중심 교인들로 충성하다 이사 오신 분들입니다. 저희 교회가 설교록을 출간하는 수고 때문입니다. 서부교회나 도심 교회들이 출간을 했더라면 얼마나 부흥에 도움이 되었겠습니까?
부산공회2는 총공회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부산공회2는 스스로만 총공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부산공회2가 설교록을 직접 출간하시도록 요청합니다. 자료는 저희들이 이미 다 공개했습니다. 그냥 출간하면 됩니다. 누구든지 출간하시면 저희는 설교록 출간을 중단하고 다른 일을 또 하겠습니다.
 
설교록 자료라도 받아 보게 해 주십시오
현재 녹음본 설교록은 출간 준비가 다 되었고 이제 권사님들이나 목회자들이 노트 필기한 자료를 가지고 55권을 출간하는 준비만 남았습니다. 서부교회 이말출 권사님 노트 자료만 들어 오면 다른 권사님들과 원로 목사님들의 노트와 합해서 나머지 설교록을 완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말출 자료를 가져 가신 김부호 김영환 두 목사님께서 10 년이 넘도록 유가족들의 간곡한 뜻을 저버리고 이 자료를 출간도 하지 않으시고 공개도 하지 못하겠다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자료의 주인 교회인 서부교회 서영호 목사님께서는 이 문제를 두고 할 일이 없다 하시고, 출간이 되도록 협조할 마음도 없다 하십니다.
부공2는 부공2만 총공회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서부교회는 서부교회의 역사며 내부 자료지 않습니까? 김영환 김부호 목사님에게 출간이든 자료를 공개하시든 우리 모두가 그 자료를 볼 수 있도록 촉구를 해 주시도록 요청합니다. 출간에 비용이 필요하면 저희들이 지금까지 출간 원칙에 따라 사용한 비용을 책임지겠습니다. 그 자료를 팔겠다 하시면 구입하여 저희가 출간하겠습니다.

누구라도 보도록 전하자는 뜻입니다.
감리교인이라도 침례교인이라도 총공회를 제명한 고신 교인이라도 그리고 과거 총공회 노선 문제 때문에 서로 극단적으로 화를 냈던 부산공회 교인이든 대구공회 교인이든 그 누구라도 설교록 자료는 보게 하자는 뜻입니다. 출간 명의나 주체나 비용이나 주소는 어떠해도 좋습니다. 저희들은 이말출 권사님 노트 자료를 서부교인 전체가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 교인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덕 좀 보자고 애원하는 것입니다.
 
이 편지를 읽으시는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조선왕실의 서류와 그림을 지금 일본 황실과 프랑스 도서관에서 보관하면서 우리에게는 열람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말출 자료를 누구나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신사참배 문제를 두고 당시 교회가 한 일은 그 때로 끝났지만 역사는 오늘까지 남아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그 책임 문제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공회의 설교 자료, 설교 역사, 설교록 자료가 공개 될 수 있도록 김부호 김영환 목사님을 설득해 주십시오. 그 분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면 더 깊숙이 감추라고 격려해 주십시오. 그 분들의 행동이 잘못 되었다면 꾸중해 주십시오. 그 분들은 교회를 옮겨 다녀야 하는 목회자들입니다. 전국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엄히 말씀하시면 거슬리지 못합니다. 오늘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그 대신 잠잠하신 분들께는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목회자가 교회를 가르치지만 총공회는 교인들이 목회자가 틀렸을 때는 지도해야 하고 가르쳐야 할 책임이 분명히 있습니다. 1988년 이후에 여러 분 교인들은 목회자의 잘못을 지도할 수 있는 권한을 시무투표를 통해 받았으므로 두 목사님도 각 교회의 책임 교인들의 뜻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며 이 일은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입니다.

부디 이 노선의 설교 자료가 누구에게라도 공개 되어 은혜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만 해 주시도록 간곡하게 호소할 뿐입니다.

 
                       2010년 4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의 신풍리 교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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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서

수신: 부산공회2 공회원 및 각 교회 책임 교인
발신: 여수 신풍교회
제목: 설교 노트 자료 공개를 위한 요청 건

평안을 바랍니다.
주은 중 평안을 기도합니다. 섬기는 교회가 공회 노선에서 귀한 말씀을 더 잘 전하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또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께 가정의 복과 개인적 은혜가 이 교훈 안에서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인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우리 공회 모든 식구들께 다시 한 번 평안을 구합니다.

설교록을 출간하실 교회를 찾습니다.
본 신풍교회도 이 노선에 속한 형제 교회이며 이 노선의 교훈을 전하는 복을 바라며 전남 여수의 바다가 교인들이 힘을 합해서 백 목사님 사후 지금까지 설교록를 출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완간을 할 때까지 전력할 계획은 변함이 없으나 기독교 2천년 역사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목회설교록’을 전남 여수의 시골 교회가 출간한다는 것은 우리 총공회 전체의 의미를 생각할 때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설교록은 서부교회의 강단 역사이자 우리 총공회의 교훈 노선입니다. 우리는 소위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풍에서 설교록을 출간하던 시점부터 현재까지 저희 신풍교회 입장은 누구라도 설교록을 출간하겠다면 저희들은 적극 환영하고 조건 없이 모든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신풍교회가 가진 자료는 그 무엇이든 가진 대로 알게 되는 대로 무조건 다 공개했습니다. 원래 부산의 연구소에서 출간하던 설교록이 1994년부터 5년이나 출간이 금지 되었으므로 신풍이 모든 책임을 맡아 출간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서부교회와 부공2나 남천교회나 수산교회 등 누구라도 출간을 한다면 저희들은 또 할 일이 있으며 제의하는 분들을 감사할 것입니다. 설교록을 출간하실 교회나 공회나 개인이나 누구나 연락해 주십시오.  
저희는 설교록을 출간하면서 너무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인구가 급감하여 주변 초등학교가 속속 폐교 되는 가운데서도 저희 마을에는 이 시골과 아무 연고도 없는 40 명 장년반 교인들이 이 노선 때문에 추가로 이사 오거나 시내에서 출석하여, 지난 주 장년반 120명 출석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장년반 예배에 참석하는 주일학생도 40 명이 되어 160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 교회가 5월 집회를 가는 기간에는 마을 학교가 늘 임시 방학을 합니다. 외부에서 온 교인 대부분은 오래 동안 다른 교단의 교회에서 중심 교인들로 충성하다 이사 오신 분들입니다. 저희 교회가 설교록을 출간하는 수고 때문입니다. 서부교회나 도심 교회들이 출간을 했더라면 얼마나 부흥에 도움이 되었겠습니까?
부산공회2는 총공회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부산공회2는 스스로만 총공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부산공회2가 설교록을 직접 출간하시도록 요청합니다. 자료는 저희들이 이미 다 공개했습니다. 그냥 출간하면 됩니다. 누구든지 출간하시면 저희는 설교록 출간을 중단하고 다른 일을 또 하겠습니다.
 
설교록 자료라도 받아 보게 해 주십시오
현재 녹음본 설교록은 출간 준비가 다 되었고 이제 권사님들이나 목회자들이 노트 필기한 자료를 가지고 55권을 출간하는 준비만 남았습니다. 서부교회 이말출 권사님 노트 자료만 들어 오면 다른 권사님들과 원로 목사님들의 노트와 합해서 나머지 설교록을 완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말출 자료를 가져 가신 김부호 김영환 두 목사님께서 10 년이 넘도록 유가족들의 간곡한 뜻을 저버리고 이 자료를 출간도 하지 않으시고 공개도 하지 못하겠다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자료의 주인 교회인 서부교회 서영호 목사님께서는 이 문제를 두고 할 일이 없다 하시고, 출간이 되도록 협조할 마음도 없다 하십니다.
부공2는 부공2만 총공회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서부교회는 서부교회의 역사며 내부 자료지 않습니까? 김영환 김부호 목사님에게 출간이든 자료를 공개하시든 우리 모두가 그 자료를 볼 수 있도록 촉구를 해 주시도록 요청합니다. 출간에 비용이 필요하면 저희들이 지금까지 출간 원칙에 따라 사용한 비용을 책임지겠습니다. 그 자료를 팔겠다 하시면 구입하여 저희가 출간하겠습니다.

누구라도 보도록 전하자는 뜻입니다.
감리교인이라도 침례교인이라도 총공회를 제명한 고신 교인이라도 그리고 과거 총공회 노선 문제 때문에 서로 극단적으로 화를 냈던 부산공회 교인이든 대구공회 교인이든 그 누구라도 설교록 자료는 보게 하자는 뜻입니다. 출간 명의나 주체나 비용이나 주소는 어떠해도 좋습니다. 저희들은 이말출 권사님 노트 자료를 서부교인 전체가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 교인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덕 좀 보자고 애원하는 것입니다.
 
이 편지를 읽으시는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조선왕실의 서류와 그림을 지금 일본 황실과 프랑스 도서관에서 보관하면서 우리에게는 열람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말출 자료를 누구나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신사참배 문제를 두고 당시 교회가 한 일은 그 때로 끝났지만 역사는 오늘까지 남아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그 책임 문제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공회의 설교 자료, 설교 역사, 설교록 자료가 공개 될 수 있도록 김부호 김영환 목사님을 설득해 주십시오. 그 분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면 더 깊숙이 감추라고 격려해 주십시오. 그 분들의 행동이 잘못 되었다면 꾸중해 주십시오. 그 분들은 교회를 옮겨 다녀야 하는 목회자들입니다. 전국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엄히 말씀하시면 거슬리지 못합니다. 오늘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그 대신 잠잠하신 분들께는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목회자가 교회를 가르치지만 총공회는 교인들이 목회자가 틀렸을 때는 지도해야 하고 가르쳐야 할 책임이 분명히 있습니다. 1988년 이후에 여러 분 교인들은 목회자의 잘못을 지도할 수 있는 권한을 시무투표를 통해 받았으므로 두 목사님도 각 교회의 책임 교인들의 뜻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며 이 일은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입니다.

부디 이 노선의 설교 자료가 누구에게라도 공개 되어 은혜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만 해 주시도록 간곡하게 호소할 뿐입니다.

 
                       2010년 4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의 신풍리 교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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