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설교와 2차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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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설교와 2차 설교

서기 2 211 2021.07.25 09:33
강단의 모든 1차 설교는 아무리 은혜가 있다 해도 첫 설교의 한계를 피해 가지 못합니다. 모든 설교란 은혜와 아쉬움이 어느 정도로 함께 있습니다.
주일 새벽의 2차 설교는 1차 설교에 은혜 부분으로만 이어 가기 때문에 1차 설교보다 더 은혜롭고 또 2차 설교로 새 현실에 필요 한 설교가 됩니다.

1차 설교를 맡은 설교자의 설교는 우리가 늘 아는 대로 강단의 설교에 대한 책임과 함께 그 강단에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동행하는 중책입니다.
2차 설교를 맡은 담당자는 1차 설교 중에서 2차 설교를 준비할 때 1차 설교 때처럼 책임을 느끼면서도 2차 설교에도 주님의 동행을 해야합니다.

우리 교회의 2차 설교는 우리 교회의 1차 설교보다 늘 더 은혜롭고 2차 설교가 왜 필요한지를 잘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맡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편집이나 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편집과 교정은 기술이 중심이지만 2차 설교는 1차 설교처럼 설교라는 점입니다.

한 가지 다시 분명히 합니다. 1차 설교가 설교자의 설교이듯이 2차 설교는 1차 설교자의 설교가 아니라 2차 설교자의 설교라는 사실입니다.

Comments

학생 2021.07.25 16:56
그러면 주일새벽의 2차 설교는 누가 준비하시나요?
서기 2021.07.25 21:18
현재 우리 교회는 2차 설교를 심방부가 거의 맡고 있습니다.
심방부는 평소 교인들의 여러 연경 모임을 진행하면서 성경 읽기나 연경 문제와 함께 설교를 재독하고 있습니다.
1차 설교를 가지고 직접 살피면서 2차 설교에 꼭 소개할 부분들을 세밀히 적어 놓았다가 필요할 때 제시합니다.
심방부가 아니라 해도 1차 설교 자체를 다시 어느 때 2차 설교로 사용한다든지 일부만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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