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묘지 건 고발은 전부 '무죄'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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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묘지 건 고발은 전부 '무죄'로 종결

서기 0 160 2020.11.12 15:27
(묘지 고발 사건)

모덕 서진 강동의 지도부가 도와 고발이 진행 된 사건이 모두 무죄가 되었습니다.
신풍 교인들의 낯을 어떻게 볼 수 있을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신풍 덕을 본 분들인데..
입장이 그렇게 되다 보니 그랬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래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나도 아니라고 장황하게 설명을 할 것입니다. 그냥 웃고 말기 바랍니다.
고발한 사람은 죄만 지었고, 말려야 할 사람들은 이제 회개할 기회도 없어 졌습니다.
일단 신풍 교인들은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207년에 복산의 묘소가 불법이라고 고소가 되었고
이 고소에 과거 우리 교회와 연구소 사이트 자료만 세밀히 전부 사용 되었습니다.
모덕 서진 강동의 지도부가 양심이 있다면 아니라고 나섰어야 했습니다.


이영인 목사와 오영근 장로 2인이 '국토개발법'상 불법, '묘지법'상 불법 혐의로
경찰에서 유죄 판단을 받고
검찰에서 무죄가 되었으나
고발한 쪽에서 광주고등검찰에 이의를 제기하여 다시 유죄로 기소 되었습니다.

2019년 작년에 순천법원에서 무죄가 되었고,
2020.11.10. 광주고등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가 되었습니다.

2심에서 무죄가 되었으므로 대법원 판단은 볼 것도 없이 사건의 성격상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오영근 장로님의 교회의 실질적인 대표가 되어 온 교인들의 묘소 때문에 혼자
경찰 검찰 법원을 한 없이 불려 다녔습니다. 장로님으로 교인을 위해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복산 묘지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세월 속에 교인들이 자꾸 오해를 해서 복잡했습니다.
복산의 임야는 신풍교회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묘지로 사용하려 했으나 마을이 반대했고
묘소가 없는 교인들을 위해 장로님이 자신 명의의 땅에 2009년까지 묘를 사용하게 했으나
주민의 반대가 있어 2009년 3월 이후 공원 묘지만 사용하고 이 곳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소송이 완료 되어 이제 장로님은 이 복잡했던 토지를 정리하기 위해 절차를 밟는다 합니다.
 

법적으로
고등법원까지 오영근의 명의가 맞고, 오영근의 허락으로 2009년까지만 묘를 쓴 것도 맞고
가묘는 2013년까지 마련했고 이후 새로 마련한 것이 없다는 것이 모두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 것에 대해 다른 말을 하게 되면 소문이 날 것이고 명예훼손 등으로 또 처벌을 받습니다.
장로님은 어려운 분을 위해 이 밭을 사용한다는 마음이 변치 않았으니 알아서 하겠답니다.
우리는 지켜 보면 될 일이고 현재 여러 가지 방법이 추진 중이라 합니다.



교회가 오해를 받고, 교회가 고생을 할 때,
앞에 서면 교인이고 책임 지면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평소는 그냥 우리가 회원입니다.
교회 때문에 자기 돈과 자기 생애와 자기의 전과까지 각오하는 것이 교인의 기본입니다.
교회를 위해 수고할 사람이 고발하는 일을 돕거나 남의 일처럼 빠지는 것은 곤란합니다.
이런 일은 수십 년에 한 번 있는 일이며 이 경험을 통해 다음에는 더 낫게 되면 좋겠습니다.

1989 ~ 1990년, 백 목사님 사후에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 교인들은 모두가 앞에 섰고 고생을 함께 하여 오늘의 교회로 내려 오게 했습니다.
그 때 가장 앞에 서서 다치고 경찰에서 가해자로 지목하여 고생한 분이 조례 사모님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교회답게 운영하려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공회 교회로 운영하려 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치고, 교회를 고소하여, 두고 갈 땅에 것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흔들 때

평소 교회를 위해 수고하지 않고 남의 일처럼 지켜 보던 이들은 교회를 내 주자 합니다.
자기 돈, 자기 시간, 자기 자녀, 자기 자신은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이런 사람은 아직 불신자이거나 다른 교회 교인이어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해합니다.

어떤 교인은 세상의 분쟁처럼 우리의 이익을 위해 싸우자 합니다. 손해 볼 수 없다 합니다.
이런 분은 신풍교회 교인입니다. 그런데 이 노선 공회의 교인은 아닙니다. 성도가 아닙니다.

줘서 좋은 것은 목숨까지라도 우리는 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줄 수 없는 것을 달라 할 때는 주지 않으려다 전과자가 되고 감옥을 가도 못 줍니다.
우리 교회늰 매사 이렇게 생각하고 처신해 왔기 때문에 다른 교회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고발자에게 내 주자는 말은 하지 않기 바랍니다. 고발자가 더 큰 죄를 짓게 하는 일이 됩니다.
그렇다고 내 줘도 될 것을 가지고 세상식 싸움을 하자는 말도 하지 않기 바랍니다. 세상입니다.
잘 구별하여 할 수 있는 선을 찾고 할 수 없는 선을 찾아 '구별'하고 그리고 행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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