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의자' 정리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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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05:15
1. 첫 좌석의 성경대 칸의 거리 조정
3월부터 코로나 소동 때문에 예배당 모든 좌석을 최대한 띄어 놓았습니다.
방역 규정의 거리 제한 때문입니다. 예배당을 지을 때 건축법을 지키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런데 각 줄의 좌석 중에 제일 앞 의자에는 성경을 놓는 칸이 따로 있습니다.
좌석과 좌석은 1미터를 띄워야 하기 때문에 모두들 좀 불편해도 좌석에 맞춰 앉아야 하지만
각 줄의 성경 놓는 칸은 첫 줄에 앉는 분들을 위해 가깝게 당겨 놓기 바랍니다.
각 줄의 첫 좌석에 놓인 칸도 1미터를 띄우니까 연세 많은 분들이 그냥 당겨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보기도 좀 그렇고 자꾸 바닥을 긁게 됩니다.
2. 예배당 바닥의 긁힌 부분
예배당을 지을 때 좌석을 고정 배치했는데 좌석을 앉는 분들이 편하려고 밀고 당기는 과정에
좌석의 복도 쪽을 보면 긁힌 상처가 선명하고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
3월부터 코로나 때문에 좌석들을 좌우로 움직이다 보니까 현재 복도 쪽에 긁힌 자국이 줄 지어
더욱 선명하며 보기가 그렇습니다. 과거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이 부분을 위해 기계를 마련했고
이 번에는 이 긁힌 곳을 청소하는 기계가 더욱 필요합니다.
청소기 중에 물을 넣어 스팀이 나오게 되어 긁힌 자국의 떼를 없애는 기계가 강단의 여반 쪽
사무실에 있는데 이 스팀 청소기는 고압의 전기로 물을 끓여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법을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학생들 중에 성실한 사람을 하나 정하여 아르바이트를 시켜도 좋겠습니다.
일반 청소처럼 아무나 할 수 있다면 당번으로 서로 하면 되지만 이 기계는 위험하기 때문에
한두 사람만 해야 하고 평소 교회 일을 맡은 분들은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리하지 마셨으면.
일시 : 2020.9.12 토
시간 : 7:00-11:45
작업자 : 오영근, 김희락, 김성찬, 안여민, 문유영
(2차 작업)
일시 : 2020.9.15 화
시간 : 9:10-12:40
작업자 : 이강준, 김희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