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집회는 방역 지침이 아직 완전히 해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식사 일체를 외부에서 도시락으로 받아 전달합니다.

아이들의 우유나 커피 또는 개별 간식을 위해 컵라면 등을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끓는 물은 항상 끓여 놓고 있겠습니다.

덕유산의 5월 초는 산불에 너무 취약하여 개인적으로 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은 보온 물통이 자유로우니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끓는 물을 꼭 이용하십시오.



그리고 공회의 5월과 8월의 연차 집회는
'산집회' 원칙입니다. 산집회 원칙은 '산'이라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과 모든 편리를 떨치고 하나님이 주신 첫 환경에 가장 가깝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편리하고 좋게 먹고 자는 것은 사실 집회의 기본 방향이 아닙니다.
은혜 받는 데 지장이 없다면 자기의 건강과 능력 범위에서 최대한 야생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이 번 전염병 문제로
단체 식사를 제공하지 않게 된 것은 우리의 산집회 원칙의 원래 방향으로 보면 좋고
그 동안 식사 준비에 외부인을 모심으로 편리했던 상황을 배제하는 기회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