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첫 출석 아이를 위한 축송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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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12:42
우리는 내용에 치중하고 싶어 절차나 외부 면을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찬양대도 여학생들이 교회와 예배를 향할 기회 때문에 운영합니다.
심방도 결혼과 장례와 입원 정도 외의 각종 기념 심방은 하지 않았는데
출산이 너무 큰 문제가 되어 출생한 아이의 첫 출석 예배 때는 예배 후
찬양대가 첫 출석을 환영하는 축송과 목회자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찬양대가 일반 좌석의 앉은 자리에서 일어 서서 축송을 해왔고
오늘은 제일 앞에 앉은 아이의 앞에서 축송을 했습니다.
모든 제도는 좋은 뜻으로 시작하나 뒤에는 제도만 남고 내용이 빠짐으로
우리는 제도의 최소화 때문에 뭐든지 새로 시작할 때 극히 조심했습니다.
첫 출석 아이의 축송은 예배 후 '심방' 차원이므로 찬양대 위치를 바꿀 때
비교적 좀 편한 마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혹시 찬양대 위치를 원 상태를 원하는 가정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좋은 뜻이
앞날에는 제도가 되고
제도화를 통해 오늘의 좋은 뜻이 삼켜 지면서 일반 교회처럼 될까 하여
여러 면을 생각하고 적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