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인 목사, 강도죄로 경찰 형사과에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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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인 목사, 강도죄로 경찰 형사과에서 수사

2018.07.25 이영인 0 2 07.20 14:22

■ 사건 경위를 보고합니다.
저는 2018.7.26. 오후 2 시, 여수경찰서 형사과에 동생 이완영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나갑니다.
이완영 집사님은 부산 서부교회 직원으로 7월 13일 오후 1시경 우리 교회와 주변 마을을 방문했다가, 교회 진입로인 마을의 도로 중앙에서 제게 맞아서 112로 경찰을 출동시켰고 또 목을 다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상해를 입었다고 고소를 했습니다. 여수경찰은 사건 당일인 13일과 14일에 교회와 마을을 다니며 이미 여러 차례 현장과 주변인들을 수사했습니다. 내일 정식 조사가 시작되어 신풍교회 목사가 부덕스러운 일에 연루가 된 것만은 사실이며, 목사직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신변 문제이므로 이를 공지합니다


■ 11월에 시무 투표가 있습니다.
올해는 매 2년 11 월에 실시되는 '목사 시무에 대한 신임투표'의 해이고 이 사건은 교인들이 목사의 재신임에 참고할 사안이라고 판단되어 사전에 공개합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저 때문에 우리 교인 2명이 폭행이나 탈취 등의 혐의로 함께 고소를 당하게 되어 두 분과 교회 전체에 무조건 죄송할 뿐입니다. 만사는 제 책임입니다. 이 번 시무투표에서 교인들은 목회자의 지난 2년 전체를 두고 무기명 투표로 불신임을 할 수 있습니다. 4분의 1의 반대가 있으면 조건 없이 파직되니 교회와 전체 교인을 위해 제 책임을 무겁게 물어 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는 다른 교인과 달리 배려보다 가혹하게 처벌하는 것이 공회의 원칙입니다.

최근 한국교계에는 목사들이 물의를 일으킬 때 '폭행' '횡령' '성폭행'이 주로 등장했으며 대부분 사건은 유죄였기 때문에 제 사건이 비록 이제 조사가 시작단계인데도 교인들이 교회나 목사를 선택할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교단과 우리 교회가 유지해온 방침에 따라 밝히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제 가족을 비판할 수 없음은 이해를 바랍니다.
하나 양해를 구하는 것은 목사는 본인뿐 아니라 자신의 친인척이 잘못을 했을 때도 목사인 제가 책임을 지고 교인들의 처분을 받아 온 것이 우리 교회의 전통인데, 현행법에는 제가 제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제 동생을 포함하여 제 친인척을 비난한 것으로 비춰지게 되면 가족들에게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합니다. 우리가 법을 잘 알지 못하던 과거에는 교회 앞 마을에서 대낮에 벌어진 폭행사건이므로 저는 제 동생을 가혹히 비난함으로 저와 제 가족을 묶어서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제는 제 가족의 잘못조차 언급할 수 없게 되어 제 책임만 적습니다. 경찰은 증거 없이 조사하지 않습니다. 정식으로 조사를 시작한다는 것은 뭔가 범행의 가능성을 봤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11월의 시무투표일 전까지 사건이 확정되지 않을 사안 같아서 우선 현황만 공개합니다. 향후 추가나 변경사항이 있으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댓글을 잘못 달면 같이 처벌 될 수 있으니 이 건만은 댓글을 달지 말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교인: 기도하겠습니다.  [07/25-12:26]


사회:
처음에 듣기로는 '폭행' '탈취'로 들었으나 '강도죄'라 합니다.
예배당 앞 마을의 대로 가에서 대낮에 폭행으로 물품을 강탈했다는 것입니다.  [07/28-20:11]
교인: 처벌이 무섭나요? 제 일이 되어 참여하게 되니 더 좋지요.
폭행한 사람이 누군데 누가 누구를 고소하나요?
목사님의 가족이라 욕은 못하겠고,
목사님은 수족을 잘라내는 고통일 것인데, 이것도 목사님 책임이라시니 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라나는 어린 교인과 오직도 자라는 중인 늙은 교인들을 위해 소망을 가지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모든 교인분들도 함께 마음을 모두어주시기 요청합니다.  [07/30-07:15]

교인2: 각자 분담할 일에는 충성하고 이 자리에서는 기도할 뿐입니다.  [07/30-09:50]
교인 3: 저희의 기도는, 처벌이 두려워서 몰래 뒤로 숨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더욱 연단하시는 일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의 그 일에, 우리 같은 하찮은 자가 감히 위로할 수 없고, 감히 그 일에 끼어들 수가 없어서, 조용히 가슴을 치며, 눈물로 이 복음과 주의 종을 위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입니다.

주여, 이 노선의 진리의 빛이 만방을 더욱 밝히도록.
이 난관 가운데, 주의 종을 더욱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그리고, 나도 그 일에 따르도록 허락해주옵소서.  [07/30-14:04]
교인4: 목사님께서는 가족 보다 교인을 먼저 챙기셨습니다.  목회자의 위치가 얼마나 힘든 위치인지 그리고 가족들 또한 얼마나 힘들며 조심을 해야하는지 다시금 생각합니다.  교회와 공회에 폐를 끼칠까 노심초사하시는 목사님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하실지 짐작 조차 못하겠습니다. 주님, 긍휼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08/01-08:37]
서기: 하고 싶은 말들은 많아도 댓글을 자제 시켰으니 게시판 글은 삼가하고 필요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하셨으면.  [08/0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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