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계 현장 조사 보고 - 행정심판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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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계 현장 조사 보고 - 행정심판 위원회

2017.07.06 " 0 3 2022.07.19 13:45

오늘 오후 2시 30분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 3명이 내계 현장에서 행정심판 심사를 진행했고
거창군의 3개 부서 6명의 담당자가 3건의 위반 처리를 설명하느라고 현장에 함께 왔습니다.
공회는 장천룡 조사님과 이영행 선생님이 내계 시설은 군청의 처리가 잘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게 보면
군청은 내계 진입로의 대문이 불법 시설이라 했으나 그 시설은 개인 소유임을 밝혔고
군청은 부엌을 위반이라 했으나 공회는 군청의 처리와 안내의 잘못을 짚어 드렸으며
군청은 화장실을 위반이라 했으나 부엌과 마찬 가지의 경우라고 일일이 해명을 했습니다.


경남도 행정심판 위원들은
공회의 2014년 이전 담당자가 잘못 처리한 것을 2015년부터 즉각 기준에 맞추어 온 것을 이해했고
심판위원들은 군청 담당자들에게 현장에서 공회의 적법 준수 과정을 직접 묻고 조율을 했습니다.
군청은 공회의 입장을 인정했고 모든 것을 다시 정상화하기로 협의를 마치고 모두 돌아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경남도청 행정심판 위원회가 현장에 와서 군청과 공회 담당자를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을 하자
군청의 여러 문제가 바로 다 확인이 되고 공회는 여러 면에서 오해를 벗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도청과 군청의 9명 공무원 대부분은 오늘 처음 내계를 방문했고 내계의 시설에 크게 놀랐습니다.
도내 곳곳을 다녀 봤지만 숨은 보물이라며 내계 집회 장소의 경관이 너무 수려해서 놀랐고
종교시설로 등록을 했기 때문에 흔히 대규모 시설과 요란한 운영을 짐작했으나 너무 고요하며
또한 그 넓고 많은 시설이 모두 법적으로 잘 관리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 다 글을 올릴 수 없을 정도의 사적 이야기는 다른 기회에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내계의 초기 건설과 건축에 크게 수고를 하고도 공회를 무차별 고발한 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도 어두워 지면 그렇게 됩니다. 모두 회개하고 앞으로 우리를 다시 인도할 지도자가 되기를.




 


교인: 고생과 수고하신 조례 조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07/0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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