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녁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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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기도회

2017.01.15 " 0 4 2022.07.12 19:18

이 강추위에, 여수도 아닌 서울 한복판에서 매주 토요일 수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밤새 데모를 합니다.
북한에는 지하교인들이 마음껏 찬송해도 들을 사람이 없는 산속을 찾아 예배를 드리는데 영하 수십 도가 보통이라 합니다.


우리는 남쪽,
뉴스는 영하 10도라 하지만 그 것은 북쪽의 이야기고 이 곳의 오늘 저녁은 영하 1도? 아니면 영상 1도입니다.


한 주간을 기도하고
공회와 연구소의 우리의 사명을 위해 기도하고
얼어 죽고 굶어 죽고 맞아 죽을 각오로 해방의 날을 기다리는 북한 교회의 숨은 교인을 위해 기도한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그런 고난을 주지 않고
그들에게 해방을 줄 때 우리 덕분이라며 우리 이름을 알려 주고 우리를 은혜의 보호 아래 두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압시다.
주일 저녁 기도회는 힘들거나 춥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세계 4대 미항을 낀 100억짜리 기도처에서 야외 가족 나들이를 하며 주님 앞에 꿈의 향연을 벌이는 것입니다.
전국에 우리만큼 행복한 이들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들에게는 그들의 다른 이유가 있고 우리에게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행복만땅^^: 사실 오늘 말씀만 들어도 몸둘바를 몰라 숨곳 싶은데 몸둘곳을 찾아 맘껏 기도할수 있는 공간이 사회자님께서 안내하신 주일 저녁 기도회 장소로 정말 주일을 아름답게 함께 마감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저녁기도회 시간 많은 분들이 자유 할수 있는 있기를 기도합니다.   -[01/15-18:24]- 


사회:
     오늘 가장 추운 날인데 많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에 교인이 교인답게 활동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마다 조례교회가 신풍교회를 넘어 서고 있다고 합니다. 돌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01/15-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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