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 선정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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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선정 (진행 중)

2016.12.25 사회 0 5 2022.07.12 18:37

새해에 몇 가지 변동이 있습니다.


■  강단
▪  사회
매월 둘째 주 - 오영근 장로님
매월 셋째 주 - 안응규 선생님
나머지 주간은 제가 직접 사회를 섭니다.

* 이강준 집사님
예배당 뒤쪽의 전체 관리를 다른 분에게 인계하고 제일 앞 자리에 앉을 때까지는 사회를 보류합니다. 처음 오셨을 때는 기도가 너무 깊어서 교회 안팎에 부러움이 많았는데 예배 관리를 위해 뒷자리에 계시면서 말씀의 깊이에 빈 곳이 있는 듯합니다. 여산교회와 대전교회 시절은 말씀의 깊은 생활을 했을 듯하여, 저는 죄송한 마음이 많으나 우리 교회의 현재 형편에서는 예배당의 뒷편 관리를 맡을 분이 따로 없습니다.

▪  찬송인도
박종규 집사님이 우리 교회 오신 지 10년입니다. 초기에는 교인들 때문에 밤예배나 새벽예배를 참석하지 못해도 적응 기간으로 생각하여 오랫동안 기다렸으나 이제 10년차가 되어 평소 예배 생활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앞강단의 찬송인도를 보류합니다. 비록 전부는 아니라 해도 일반적으로 밤예배와 새벽예배 출석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바로 부탁하겠습니다. 교회 전체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단 설교
제가 강단에 서지 못할 때는 교인들에게 강단을 부탁합니다. 올해까지는 김영예 선생님을 주로 부탁했고 작년까지는 차경희 선생님께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 동안 설교할 분들을 찾기 위해 처음 출석하는 분들도 부탁해 왔습니다. 초기에 강단을 부탁할 때는 평소 예배 생활에 크게 상관 없이 부탁을 했습니다. 김영예 선생님이 현재 강단을 제일 잘 맡아 왔으나 이제 우리 교회에서 제대로 생활한 지 10년입니다. 앞으로는 밤예배와 새벽예배가 어느 정도 고정이 되어야 강단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예배 생활은 잘 고정이 되어 있으나 전하는 면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세우지 않았고, 김영예 선생님은 잘 맡아서 잘 전하지만 일반 예배 참석이 어려워 그 동안은 과도기로 배려했고 이후로는 곤란합니다. 실시간으로 꼬박꼬박 참석하고 계시는데 이 점은 출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새벽예배가 어느 정도 뒤따라 가야 합니다.


■ 안내
▪ 예배 안내
예배 안내는 제일 뒷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밤예배나 새벽예배를 빠진다 해도 지금까지 책임을 맡겨 왔습니다. 새해부터 오정옥 선생님은 새벽예배를 고정화하시고, 김향춘 선생님은 밤예배를 고정화하시되 혹시 실시간으로 참석을 할 때는 이름을 꼭 적어 주십시오. 김향춘 선생님은 직장과 주택이 시내여서 실시간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어린 교인들을 위해, 교회가 부탁하는 것임을 이해해 주십시오.


■ 성찬
▪ 준비  
우리 교회의 모든 책임 중에서 '강단 사회'만큼 중요한 것이 '성찬 준비'입니다. 여반들 중에 건강과 가정과 생활과 신앙이 가장 안정적인 분에게 평생직처럼 맡겨 왔습니다. 현재 이순금 집사님이 맡아 왔는데 고령이어서 그 후임으로 오정화 선생님을 계속 맡겨 오고 있습니다. 이 집사님이 오래 하지 못할 것이어서 오정화 선생님이 책임을 맡게 되면 한 분이 더 있어야 합니다. 작년에 차경희 선생님을 맡겼으나 예상치 못하게 서울로 이주를 해서 다른 분을 찾아야 합니다. 성찬의 책임자는 우리 교회에서 돌아 가실 정도의 고정적인 입장을 가지는 분이라야 함을 고려하시고, 추천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수찬
성찬 때 직접 앞에 나와서 수종하는 것을 수찬이라 합니다. 수찬은 남반을 원칙으로 하며 그 준비는 성찬을 준비하는 책임자처럼 정합니다. 평소 생활과 신앙이 모든 면에서 안정되어야 하며, 건강처럼 단순한 문제가 있으면 그 해만 쉬게 하고 중요한 마찰이 있을 때는  2 년 정도를 쉬게 하고 있습니다.


■ 집사직
▪ 교인의 입장에 따라
다른 교회에서 임명 된 직분은 이단이 아닌 이상 그대로 호칭하는 것이 교회의 사회성입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도 다른 교회에서 받은 직분은 그대로 부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우리 교회를 출석하면서 우리 교회의 정식 교인임을 확정하는 교인에게는 우리 교회의 집사 기준을 적용합니다.

▪ 집사 기준
최소한 '주일' '십일조' '술담배 금지' '대예배 출석' '새벽예배' '집회 참석'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원래 공회 기준은 전도 및 나이 30세 이상 등의 13가지가 있으나 우리 교회는 나이를 50세 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이런 기준이 된다고 자동으로 집사를 세우지 않고 '우리 교회의 집사'라는 이름을 고려하여 신중하고 있습니다.

▪ 출석 초기
처음 우리 교회를 출석할 때는 교회에 적응을 하며 교인이 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또 우리 나라의 민족성 때문에 거의 모든 분들이 직분에 대하여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최대한 타 교회에서 받은 직분을 호칭하지만, 교회를 출석한 세월이나 자세로 볼 때 누가 봐도 우리 교회를 확정한 상황으로 보이면 '우리 교회 기준'으로 다시 직분을 살피게 됩니다.

올해는 그 동안 애매하게 호칭했던 10여 명을 상대로 우리 교회 기준으로 몇 가지를 확인한 다음에 호칭을 결정하겠습니다. '대예배'나 '새벽예배'의 경우, 정종엽 오길심 집사님처럼 원거리에 계시면서도 실시간을 사용할 수 없고 또 세울 때부터 다른 기준 때문에 임명한 분은 예외가 되겠지만 그 외의 분들은 제가 직접 몇 가지 확인을 거쳐 2017년 집사 임명에 반영하겠습니다.

▪ 장로 권사
우리 교회는 장로와 권사가 1명씩 더 필요한데 기준에 맞는 분이 없어 아쉽습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의 직분은 우리 교회를 이 노선에 지켜 낼 때 혼자서 죽을 때까지 계속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하고, 그리고 집사와 달리 장로님과 권사님은 우리 교회뿐 아니라 공회 전체를 두고도 '공회 장로' '공회 권사' 정도라야 합니다.


■ 노소원위원회
▪ 위원회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어 다행입니다. 위원회의 위치와 역할 등을 눈여겨 보시고 익혀 가기 바랍니다. 일반 사회에서 단체나 행정기관을 통해 행정을 잘 익힌 분이라 해도 교회 행정은 아주 다른 면이 많고, 공회 행정은 타 교회 행정의 전문가라도 세월이 걸려야 파악이 됩니다. 최근 모덕교회의 이의와 언행 때문에 공회와 교회의 행정 체계가 자꾸 나아 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공회 행정의 특징은, 일반 교회나 세상이 '조직의 법제화 체계화'를 원칙으로 삼는데 우리는 '조직과 법제화의 최소화'가 원칙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무조직 무법칙이지만 현장에서 조직처럼 법처럼 보이는 면이 있어 '최소화'라고 합니다. 파악을 하면 우리 행정은 너무 쉽고 좋으나, 파악이 되지 않으면 대구공회 사람들처럼 평생 가도 감조차 잡지 못합니다. 지금 좀 어색하지만 나아지는 듯합니다.

▪ 위원
올해는 예전의 기준을 유지하면서 변동 있는 부분만 약간 수정해서 권찰회의 인준을 받고자 합니다.
별도 의견이 계시면 연락을 주십시오.





  (계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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