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종섭 목사님의 다음 글을 읽고 자기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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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종섭 목사님의 다음 글을 읽고 자기의 의견을..

2009.08.15 사회 0 3 2022.03.22 18:33

다음 글은 부공2에 속한 송 종섭 목사님이 기독교 신문에 2회 적은 글입니다. 읽으시고 각자 자기 의견을 적어 제게 이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16일 내일 주일 저녁까지입니다. 주일 날 비는 시간에 열심히 숙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숙제가 불성실한 분들께는 다시 보충을 요청하겠습니다. 목사님의 글에 교인이 답하는 것이 아니고, 위의 글에 대하여 각자의 글로 답하는 것일 뿐입니다.  

자기 의견을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묻지 마시고 현재 자기가 아는 자기의 신앙으로만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잘못 비판할지라도 자기 속 생각을 확실하게 밝혀 주셔야 나중에 자기의 잘못이 있다면 수정 받기 쉽습니다. 어느 날 신풍 교회 강단에서 신풍 교회 목회자가 이렇게 강조하고 교회를 인도할 때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교회와 여러분 자신의 신앙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직 이런 문제가 멀리 있을 때 여유를 가지고 진지하게 연구하고 배우고 살피자는 뜻입니다.

다음 이름을 적은 분들은 꼭 적어 주셔야 합니다. 배운 세월도 있고 모든 상황으로 볼 때 적어야 할 분들입니다. 마이크를 잡고 발언을 하라면 서툴 수 있으나 이 것은 글로 적는 것이니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혹 다음 명단에 해당 되지 않을지라도 원하는 분은 서슴치 말고 적어 주십시오. 앞서 배웠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이름까지 적어 숙제를 하라는 뜻입니다. 자진해서 숙제를 하는 분이 계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장 기웅, 안 응규, 박 해수, 홍 순화, 장 현주 오 은아 오 은정 오 은정 차 양자 오 혜진 김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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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 송종섭 목사님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오십일이 되는 날에 성령 하나님이 예루살렘교회에 충만하게 임하셨다. 성령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부터 이 세상에 임하셨지만”(창1:1-2) 부분적으로 일시적으로 사건적으로 보조적으로 임하셨다가 오순절에는 전체적으로 영구적으로 내재적으 로 주도적으로 충만하게 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가 탄생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확장된 것이다. 이 날을 성령 강림절이라고도 한다. 패망한 피압박 민족 중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소외받던 제자들이 성령 의 충만함을 받아서 주님의 명령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300년 만에 세계 최강의 로마제국을 기독교국가로 만들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여 오늘날에는 “나의 거룩 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사11:9) 하게 된 것이다.
성령 강림절은 구약시대 때는 맥추절 또는 초실절이라고 하였다. 처음 추수를 기념하는 절기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이 먼저 중생의 구원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것이다”(롬8:23).“ 그래서 이 날은 영원히 대대로 평생 항상 기념하라고 한 것이다. 구약시대인 이 세상이나 신약시대인 천국에서도 항상 거룩하게 기념하여야 한다. 아니면 죽이고 반드시 죽이고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다”(출31:14-15).
“이 날을 거룩히 기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도 백 배로 잘 되고 내세에 천 대까지 복을 받고 만대에 만물을 영광으로 충만케 하는 것이다”(엡1:23). “그러므로 이 날은 거룩 거
룩 거룩한 날이요 사계명의 중심 되는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요 큰 안식일이다”(출31:15, 레16:31).
하나님의 백성에게 명한 순례의 삼대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이었다. 유월절은 첫 열매인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된다. 맥추절은 처음 추수인 교회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령강림절이 되고 초막절은 모든 성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최후의 구원인 추수감사절이 된 것이다. 구약적 절기와 신약적 절기는 초대교회에서 계속 논쟁 되다가 AD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하여 비로소 확정 공포 된 것이다.
가톨릭교회가 성모승천일 모세승천일 등 너무 많은 잡절을 기념하자 경건한 교회는 모든 절기를 다 폐하고 주일과 부활절만 기념하게 되었다. 청교도의 영향을 받아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성령강림절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선교초기 보리고개를 넘든 가난한 한국교회는 재정충당을 위해 폐하여진 맥추절을 칠월 초에 기념하게 되었다. 이것은 거룩한 안식일을 더럽히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교회를 더 가난하고 더 고난 받는 교회가 되게 하였다. 최근 1972년에 와서 신구교가 공히 성령강림절을 기념하기로 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의 마지막 부흥의 축복이다.
세계적으로 성령강림절 곧 오순절을 기념하는 교회들이 다 부흥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성령강림절을 제일 잘 기념하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사랑의 교회가 가장 기적적인 부흥을 하는 교회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에는 성령강림절을 기념하지 않고 맥추절을 기념하 는 교회들이 더 많다. 그 날이 어버이 날이면 어버이 주일로 기념하고 어린이 주일이면 어린이 주일로 기념하는 교회들이 많다. 하나님의 날을 더럽혀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는 것이다(겔20:13).
부활절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은 예수님의 구원 성령님의 구원 하나님의 최후의 구원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지 극히 거룩한 절기요 축복의 날이다. 초대교회와 같이 한국교회도 부활절과 함께 성령강림절을 바로 지켜 하루를 천년 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야한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성령의 신부되는 거룩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계22:17). 성령강림절을 기념하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행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이 말씀은 승천하실 때의 최후명령이다“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25-26). 이 말씀은 성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최후의 명령이다. 세례와 성찬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본분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이 날을 교회의 탄생으로 기념하는 것이다.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서 교회가 기념할 것은 첫째, 모이는 것이고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 어려운 박해 속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다락방에 모인 것같이 오늘날에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행1:4,13). 둘째, 기도하는 것이다. 전혀 기도에 힘을 썼다(행1:14, 2:42). 셋째, 전도하는 것이다. 목숨을 걸고 전도하였다. 이 세상 어떤 일보다 급한 것이다.

/덕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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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과 삼위일체절 - 송종섭 목사님

◆큰 안식일
독생자까지 바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생의 복을 받는 계명을 주셨다. 그래서 계명을 최고의 법, 자유의 법이라고 한다(약2:8,12). 계명 중에는 안식일 계명이 제일 큰 계명이다. 다른 계명은 개인적으로 첫째 하늘의 복을 받지만 사계명은 교회적으로 한 차원 높은 둘째 하늘의 복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계명의 대표로 안식일을 말하는 것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면 모든 복을 받고 안식일을 더럽히면 죽이고 반드시 죽이고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다(출31:15, 레16:31). 예수님의 일생도 12살 때 유월절을 지키면서 시작하여 유월절에 끝마치셨다.

◆대속죄일
대속죄일은 이스라엘의 월력으로 7월 10일이며 이날에는 첫째, 성회가 공포된다. 거룩한 교회가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 둘째, 속죄의 결례가 있다. 죄사함을 받는 회개의 세례가 베풀어진다.
일년에 한번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속죄한다. 일생을 하루같이 생각하면 인생은 죄사함을 받는 회개의 세례를 위하여 사는 것이다. 셋째, 금식을 한다. 그래서 대속죄일을 금식하는 절기라고도 한다(행27:9).

◆삼위일체 주일
구약의 절기는 율법적 절기이고 신약의 절기는복음적 절기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은 율법적 절기를 목숨 바쳐 지키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는 말씀대로 제자들은 율법적 절기를 복음적 절기로 개혁하였다. ‘안식일을 주일로 유월절을 부활절로 오순절을 성령강림절로 나팔절을 성탄절로 속죄일을 삼위일체절로 초막절을 추수감사절’로 개혁한 것이다.
삼위일체절은 속죄가 세례로 온전해져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마28:19)는 지상 명령이 실현된 것이다. 1334년 공교회가 확정 공포한 절기다. 초대교회는 유대교와 싸우느라고 4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절기가 확정되었지만 큰 안식일인 삼위일체절은 천년이 지나서야 확정된 것이다. 그래서 세계교회는 지금도 그 의미를 잘 모르고 거룩하게 지키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1972년에 비로소 확정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회는 그 이름도 모르고 거룩하게 지키는 교회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말세를 당한 교회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이다.
이대로 가면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같이 열매를 찾아보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
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
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1-14)는 말씀대로
삼위일체절을 거룩히 기념하는 것이 말세의 가장 큰 시험이 될 것이다.
삼위일체절을 기념하는 것이 사계명의 중심이다. 삼위일체절을 기념하여야 모든 계명을 바로 기념할 수 있다. 한국교회도 삼위일체절을 거룩거룩하게 기념하여야 한다. 속죄일같이 온 교회가 금식을 선포하고 낮 여섯 시간 동안은 성경을 읽으면서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한다(느9:1-3). 일생을 삼위일체절로 기념하여야 한다.
마리아가 유월절에 어린 예수를 잊어 버린 것같이 세계교회는 계명의 중심을 잊어버리고 있다. 이스라엘 천년 역사에 요시야왕이 유월절을 가장 잘 기념한 것처럼 (왕하23:21-25) 이천 년 기독교 역사에 삼위일체절을 가장 거룩하게 기념하는 교회를 아직 찾아보지 못했다. 하나님은 천년을 하루같이 교회의 속죄 곧 죄사함을 받는 회개의 세례를 기다리고 계신다.(벧후3:8-9).

/덕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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