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동교회 자립, 김태휘 전도인 임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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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동교회 자립, 김태휘 전도인 임명 건

2016.07.12 0 4 2022.07.08 14:59

2016.7.11. 교역자회는
세종의 대동교회 책임자로 수고하시는 김태휘 집사님을 '전도인'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번 집회의 화요일 오전 예배 후에 임명이 있습니다. 전임 목회자는 '조사'님으로 출발하고 '조사님'으로 부르지만 집사님의 경우 아직 전임 목회자가 정해 지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의 모습이 잘 갖춰 져 있기 때문에 교회의 사정을 모르는 분들에게 오해 소지가 많아서 '임시' 전도인의 신분을 가지게 되었고, 교회 업무의 호칭은 '전도사님'이 되고 일상 생활에서는 '집사님'으로 부르면 됩니다.

다른 교회의 '전도사'라는 이름은 공회가 최대한 피하고 있지만, 이 번 대동교회의 경우는 '전도인'의 신분이 좋고 호칭도 '전도사님'으로 하는 것이 '조사님'을 더욱 '조사님'답게 만들어 공회의 좋은 면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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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kist.net/총공회/소식 게시판 2730번

이름: 김태휘 집사님
소속: 세종 대동교회/ 연구소 세종연구실
일시: 2016.8.9.화요일 오전 예배 후

(안내)
서부교회 이숙희 집사님 구역 출신으로 1965년생이며 부산의 수정동에서 성장했고
1988년 ROTC 장교로 특전사를 거쳐 전방의 중대장과 경원대학교 학군단 등을 거친 군인이며
2004년부터 2016년 명예퇴직 때까지 부산 영선동과 세종시에서 예비군 중대장으로 근무했고

1973년부터 서부교회 주일학생, 1978년 보조반사, 1981년 104반 반사로
1990년부터 동서울교회
1988년부터 아현동교회
2004년부터 서부교회 53반 반사
2009년부터 세종 신흥교회를 거쳐
2010년부터 부공3의 신풍교회 서울서인분교 교인으로 출석했고
2011년 9월, 신풍교회 세종시 대동분교의 책임 교인으로 전도인의 수고를 맡았으며
2011년부터, 시작 된 '총공회 소식지'를 지금까지 맡아 6호까지 맡아 온 실무자로서
2014년부터, 분교에 세종연구실을 마련하여 메모4를 발간했고 현재 6명의 20대가 직원이고
2016년 6월, 최근 장년 17명 주교 10명 이상이 고정 출석하게 되어 대동교회가 독립하면서

교회를 맡을 목회자가 결정될 때까지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교회를 실질적으로 책임진 김태휘 집사님이 전도인의 임시 직책을 가지고 목회자를 대신하게 됩니다.

(참고로)
▪ 분교로 개척
본 연구소를 운영하는 부공3은, 백 목사님 생전처럼 맨손에서 바로 개척할 정도의 인물과 교회를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기존 부공3 교회의 분교 형태로 개척 초기를 지내고 있으며, 이 기간의 설교는 본교회의 예배를 실시간으로 참석하면서 주일학교를 비롯하여 독립이 가능한 대로 분리 예배를 추진합니다.

▪ 자립 교회로
전체적으로 볼 때, 장년반 20명 정도가 안정적으로 출석하는 상황과 경제 자립이 가능하면서 실시간을 끊고 설교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상황이면 분교의 독립을 통해 자립교회로 출발시키고 있습니다.

서진교회 모덕교회 강동교회의 경우는 출발 때부터 바로 자립교회로 시작했고
조례교회 서인교회 대동교회는 신풍교회를 본 교회로 삼고 상기 과정을 거쳤습니다.

▪ 목회자 선임
부공3은 현재까지 '조사'로 정식 임명을 받고 목회를 시작하면 개인 재산을 전부 공회나 연구소에 연보를 해야 하고, 월 100만원 이하의 사례와 함께 자녀 교육은 고등학교까지만 사교육 없이 시킬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서 전임 교역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공3의 연구소 노선에 확실하다면 타 공회의 목회자도 모실 수가 있지만 부공3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지금까지 내부 교인 중에서만 목회자를 배출해 왔습니다.

대동교회는 이 번에 전도인으로 임명 된 분이 11월의 시무투표와 함께 목회자 조건을 수락하면 조사님으로 임명하게 되며, 대동교회를 위해 더 나은 분이 계신다면 김태휘 전도인은 지금까지 목회연구소의 연구부와 출판부 및 양성원 등을 맡아 왔던 업무만 계속하고 별도 목회자를 모실 마음입니다.  



 


사회:
   
▪ 글의 소개
현재 대동교회는 대예배를 자체적으로 진행합니다. 새벽예배는 당연히 그런 줄 알았습니다. 오늘 대동교회 게시판을 보니까 새벽은 신풍으로 아직 실시간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윗 글 때문에 다음 글을 남겼습니다. 공회 모든 교인들과 목회자들이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 '교역자다운' 교인, '교인에 머무는' 교역자

(실제를 지향하는 공회)
우리는 자료화 형식화 체계화 문서화 명칭화를 최대한 피합니다. 그 대신 현실에서 실제 살아 가는 내용이 모든 것이 되게 합니다.

(성직의 호칭과 그 사용)
전도인, 전도사, 조사, 목사... 라는 호칭 중에 '목사'의 호칭은 교계와 사회가 너무 일반화를 하고 있어서 공회의 '전념' '공식' 목회자를 '목사'라고 부를 뿐이며, 그 목사 되는 과정조차 워낙 시비가 많아서 '조사'를 거치게 합니다.

(교역자다운 교인, 교인을 벗지 못한 교역자)
그렇지만 실제로는 목사답지 않고 조사답지 않으면 일반 교인일 뿐이고, 일반 교인이 조사답고 목사답게 되면 내용적으로는 우리가 그를 목회자로 알고 상대합니다.

(교인이라면, 교역자의 내용을 가질 것)
지금 목사나 조사라는 명칭이 한 발 떨어 져 있고 그냥 교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매일의 자세와 행동이 교인이면, 그 교인이 앞 날에 목사가 되고 조사가 된 다음에 목사와 조사의 직을 잘 수행해도 그의 과거를 봤기 때문에 정말 조사나 목사로 상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사 목사라는 이름과 직책 때문에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어린 사람의 자라 가는 과정이며 격려며 과도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바른 교인이 바른 교역자가 됩니다.)
그래서 교인 시절에 제대로 된 목회자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 것은 목사 될 사람도 그렇고 교인으로 평생을 충성할 사람에게도 마찬 가지입니다. 교인으로 목사답게 조사답게 살고,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 중에 주님이 호칭까지 붙이며 부를 때 우리는 순종할 뿐입니다.

(김태휘 집사님의 경우)
현재 대동교회는 목회자가 없습니다. 집사님이 전임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사나 교인이나 분교의 이름 뒤에 약간의 숨 쉴 공간을 확보하기보다는, 지금 교인이나 집사나 분교의 이름이 붙어 있을 때 실전적 목회자 차원의 교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07/13-09:57]-
 


궁금합니다: 호칭은 김태휘 조사님이라고 하면 되는지요?  -[07/15-11:16]- 


교인: 궁금님 서두에 사회자님의 안내가 있습니다. 잘 읽어 보시면 됩니다.   -[07/15-20:46]- 


사회:
   
▪  과거 공회는
전도인의 과정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조사님으로 임명하고 교회를 맡겼습니다. 그 때는 우리 공회에 필요한 교회들이 모두 갑자기 생겼고 실시간이 없어 분교와 전도인의 단계를 거칠 틈이 없었습니다.

▪  최근 공회는
실시간 > 책임 교인 > 분교 > 전도인의 단계가 가능하며 실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원만하고 좋아 보입니다.  

▪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우리와 함께 한 세월이 가장 늦었던 분들이 전도인으로 출발하는 일에 앞서고 있습니다. 고영진 선생님,  박해수 조사님, 김태휘 집사님이 다 그렇습니다. 고 선생님은 어느 날 우리를 알았습니다. 우리 말도 서툴었습니다. 박 조사님은 공회를 모르던 타 교단 출신이었습니다. 김 집사님은 우리와 극단적으로 대치했던 타 공회 출신입니다. 우리의 단점과 비판만 집중적으로 들었던 분들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 안에서, 오랜 세월 지도자로 수고한 거목들은?
고목이 되었는가? 古木이 아니라 혹시 枯木이 되지는 않았는가?
전도인을 낮게 보는 거물이 되었는가? 巨物이 아니라 혹시 拒物이 된 것은 아닌가?

▪ 우리 안에는,
목회자와 공회를 지도하는 교인들도 있습니다.
불이 아궁이 안에 있으면 보배가 되고, 아궁이 밖으로 나가며 화마가 됩니다.
교회를 지도할 신앙이 교인 자리에 있으면 화마가 되고, 목회로 나서면 보석이 됩니다.

우리 교회에는 과거와 현재, 교회를 지도할 정도의 교인만 10여 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훌륭했습니다. 단 하나의 불행은, 교인 자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앞서 나갔다면 틀림 없이 저보다 앞섰을 것이고 우리 교회보다 나은 교회를 세웠을 터인데
그들은 끝까지 교인 자리에서 버텼습니다. 지혜와 슬기가 아니라 자멸이었습니다.

▪ 위치가 그렇게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보석으로 사용하려고 남달리 만들어 주셨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그 위치가 그 보석을 보배로 만들고 잡석으로 만듭니다.
과거 목회직은 출발부터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제 전도인의 입장까지 마련 되었습니다.

▪ 전도인의 단계를 거친 분들
고영진, 박해수, 김태휘 이런 분들은 우리 교회와 공회에서는 아주 어린 신앙들입니다.
이 분들보다 이 노선의 신앙에 선배요 지도급이 될 인물들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에게는 곳곳에 실시간을 통해 앞 날을 소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교회에 교인으로 충성하든지
교회가 마음에 차지 않고 교회를 가르쳐도 순종치 않아서 고통스러운 분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분들을 고라처럼 보는 성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신앙과 수준은 전도인을 거쳐 목회자로 출발해야 할 공회와 교회의 보배입니다.

▪ 전도인이 되려면,
전도인으로 출발하는 그 순간부터 전도인 노릇을 하는 사람은 필패입니다.
전도인이 아닌 지금, 지금 전도인의 자세와 행동이 있으면, 성공하는 전도인 됩니다.

▪ 공회 복음은
제대로 된 교인 전부에게 전도인을 최소치로 요구합니다.
전도인이 된 사람이 특별한 신앙이 아니라, 전도인이 된 사람은 평균치 신앙입니다.
전도인이 되지 않은 사람, 이 분들은 평균치가 아니라 심각한 낙제 수준입니다.
우리 모두 소망을 가지고, 우리 모두 기본적인 자세로 돌아 봅시다.        -[07/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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