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준공 절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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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준공 절차 완료

2016.01.15 " 0 5 2022.07.06 13:35

1. 주택들의 준공검사 승인
오늘 여수시로부터 5채의 주택들이 모두 준공검사를 완료했습니다.

2. 예배당의 절차 완료
예배당은 1092번지에서 28평 정도 추가 매입한 부분의 '분할측량성과도'를 오늘 발급 받고 제출함으로 시청이 요구한 준공검사 과정 전부를 완료했습니다. 아마 월요일쯤 승인서가 발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건축 관련 내용
사실 4개월이면 깨끗하게 끝날 수 있는 공사였습니다.
1-2월: 2개월을 준비하고
3-6월: 4개월에 공사 끝내고
7월이면 준공과 함께 건축을 완료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건축과 관련 된 불법 비리가 난무하고 주변 이웃들의 공연한 요구가 적지 않았으므로
1-3월: 준비
4-9월: 공사
11월 15일부터 사용을 했습니다.

일반 교인들은 건축 현장만 보셨겠지만 시청은 법령을 무시하고 불법지시만 수십 차례 이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여수는 그런 현상이 다른 곳보다 좀 심한 정도인데 일반 건축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저희는 시간을 좀 보내면서 일단 피해를 최소화 했고, 준공이 마치고 나면 행정전담 인건비를 통해 구조적으로 잘못 된 것을 짚어가며 시청과 우리 시공의 전체를 새로 검토해 보고 교회가 명백히 손해 본 것은 복구에 나설 것이며, 주변 교인들은 당당하게 모든 것을 복구하면서도 관련자 책임을 물음으로 향후 우리 교회나 교인들이 건축이나 그 비슷한 일로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살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참으로 좋은 공부를 잘 했습니다. 이미 중앙정부로부터 여수시의 처리는 처음부터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공문들을 받아 놓고 있습니다. 교회는 최선을 다해 주변 사회를 위해 노력하지만 교회를 쥐어박으면 돈이 나온다거나 바보들이어서 아주 짓밟아도 된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에게는 더 이상 그런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소극적 대응을 하게 되고, 교인은 개인 차원이어서 교회보다 훨씬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로 알고, 다 알고, 잘 알고 나면 교회와 우리 교인들에 대해 만인이 마음 깊이 이해하고 존경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교인: 고생과 수고를 하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1/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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