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예배당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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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예배당 출입문

2015.11.11 " 0 3 2022.07.05 14:50

예배당이 이전 되면 현재 예배당의 입구에 출입문을 달게 됩니다.

원래 신풍교회
입구에 철문이 든든히 있었는데  1990년에 제가 부임하면서 차량 사용의 불편 때문에 문을 떼 놓았다가 지금처럼 없어 졌습니다. 다른 교회들은,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교회에 문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회는 예배당에 아주 튼튼하게 문을 달아 놓습니다.

예배당과 대문
공회 교회가 대문을 튼튼하게 만드는 이유는
- 교회 운영의 폐쇄성이 아니라 예배당의 건물을 잘 지키는 책임성 때문이며
- 예배당만을 대상으로 삼아 돈을 벌고 사람을 해치려는 죄를 막기 위함이며
- 신앙의 도움을 정말 받고 싶은 분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제공하려 했습니다.

세월 속에
- 신풍교회는 대문 없는 교회라고 주변에서 멋 모르고 칭찬하는 바람에
- 갑자기 차량이 많아 지면서 대문을 다시 달기에 너무 어려워 지고
- 교회뿐 아니라 연구소와 공회의 중심이 되고 너무 많은 분들을 접하면서
다시 달려고 해도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마치 세상의 죄와 악을 수용하는 다른 교회의 대문 열기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예배당 이전의 기회를 맞아
- 새 예배당에 정착이 잘 되면
- 구 예배당에는 대문을 든든히 달려고 생각합니다.
- 교도소처럼 달지 않고 주변에 보기 좋게 하면서 방법 기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좋은 대문을 보신 분은 '댓글'에 자료를 올려 주십시오.

한 편, 새 예배당의 간판은 건물이 아니라 출입구 어디에 작은 벽을 세우고 간단히 안내판을 적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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