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교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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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교회 봉사

2015.10.10 " 0 3 2022.07.05 14:35

여학생들은 찬양대를 하면서 자랍니다. 찬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찬양 연습 때문에 예배 외에도 교회를 오가면서 저절로 교인이 되어 갑니다.

남학생들은 집회나 교회에 큰 일이 있을 때 일을 하면서 신앙이 자랍니다. 예전에는 외부 인력 없이 일을 하다가 이제는 적지 않은 세월 동안 교회 일을 외부 인력이나 유급으로 하다 보니까, 자라 가는 신앙들이 교회 일을 할 기회가 없어 지고 이로 인해 신앙의 싹이 없어 집니다.


최근 교회 일이든, 또는 교회 일처럼 마음을 기울일 일들이 적지 않았는데 학생 청년의 수고가 너무 없다 보니까 교회로서 큰 손실입니다. 일단 대형 공사는 끝이 났고 앞으로 우리 돈으로 사소하게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최대한 교회의 학생이나 청년들에게 일을 부탁하려 합니다.

옛날에 모두 리어카 끌며 예배당 공사를 했고, 덕산 기도실까지 합판을 옮겨 가며 일을 하던 시절을 다시 좀 갖고자 합니다. 이 번 공사들이 끝나면 다음에는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을 듯합니다.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생이면 수업 시간 좀 빼 먹고 해도 되고, 또 웬만한 일정이면 교회가 부탁하는 작업을 최우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규 최원규 공사 책임자들께서도 단순 노동은 사무실로 연락하셔서 미리 필요한 일과 인력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땀을 흘려 보고, 수고를 해 본 곳, 그 곳이 자기 곳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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