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 이영수 출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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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택 이영수 출근 문제

2015.03.16 0 4 2022.06.21 16:49

1. 모덕교회 이신영 목사님께서 오늘 아침 교역자회에서 공식으로 비판한 내용입니다.
(사택의 차명 사업)
신풍 사택의 이영수 부부가 시내에 출근하는 것은 위장 취업이고, 실제로는 시내의 직장은 이영인 조사가 주인이며 영수 부부는 주인집 아들이 아버지 사업체에 실제 주인으로 출근한다고 합니다. 그 직장의 사업체 대표는 교인의 이름만 빌려 내 세웠고 그 사업체의 실제 주인은 이영인 조사라는 것이 모덕 목사님의 교역자회 공식 발언입니다. 현재 신풍교인들의 사업체 거의 전부를 이영인 조사가 주인이며 돈을 거두고 운영을 하는데 교인들은 이름만 주인처럼 위장 되어 있고 법적 문제가 생기면 이름을 빌려 준 교인들만 책임을 지고 저는 숨어 있다고 합니다.

(공회 교인들의 입장)
모덕 목사님은 지난 주간에 동천교회 목사님과 세 분 집사님에게 이 모든 사실을 설명했기 때문에 그 분들이 앞으로 신풍과 관계를 끊을 것으로 본다 하셨고, 신풍교회의 두 분도 모덕을 찾아 왔기 때문에 모덕께서 직접 다 설명했고 앞으로는 설교 시간에 강단을 예전처럼 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주셨습니다. 동천교인들과 신풍교인들을 직접 만나 설명하시고 신풍 이영인 조사의 타락과 속화를 낱낱이 설명했는데 모든 분들이 호응을 하고 이해를 하고 가셨다는 뜻입니다.

(비판하는 이유)
모덕 목사님의 최근 말씀은 우리 신풍교회 내에서 저와 제일 가까운 분들이 우리 내부의 실제 내용을 전부 제공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사택의 첫째 부부는 사택이 가지고 있는 위장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고, 세째는 결혼 관계가 교리적 문제가 있다 하는 것과 네째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온 교인들을 악용한 결과라며 그 모든 자료를 소상히 다 가지고 발언하고 계십니다. 제 친동생들이 저를 극단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그 분들이 제게 이렇게 구체적으로 비판을 하고 나서는 배경에는 신풍에 계셨던 분들 중에 제가 제 동생인 모덕 목사님보다 더 가깝게 지내면서 제가 아는 어떤 내용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말씀 드렸고 십 년 넘게 이메일로 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소상하게 설명한 분이 적극 이런 일들을 모덕에 전해 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 분이 억울할 수 있기 때문에 '짐작'이며 '가능성'으로만 짚습니다. 현재 모덕 목사님의 공사석의 비판은 그 누구라도 믿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풍교회의 교인이 저와 개인적으로 상담했거나 제가 지도한 것이 있다면 모덕 목사님은 전부 제가 주인이 된다고 하는데 적어도 신풍교회 교인이면 자기 주변에 가족이거나 평소 친한 친구들이어서 모덕의 말씀이 완전히 오해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모덕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 교회는 통일교 문선명 정도라는 것입니다.  


2. 부탁
일단 동천교회와 신풍교회의 대표적 교인 5명이 모덕 목사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해가 되셨기 때문에 모덕 목사님으로서는 교역자회에서 자신 있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목회자라는 직책은 교회 내에서 너무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목회자에 대한 비판이나 의심은 무조건 덮을 것이 아니라 최대한 공개를 해서 실제 그런 일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번 글에 대하여 모덕 목사님의 말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분들만 발언해 주시고, 모덕 목사님의 말씀에 비판하거나 제게 대해 돕는 글은 무조건 삭제하겠으니 이 점을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풍교회는 공회 교회입니다. 공회 교회란, 없는 죄를 만들어 비판을 해도 흔들리지 않도록 평소 배웠고 남의 비판을 통해 자기를 돌아 보며 만의 하나라도 그럴 요소가 있는지 찾아서 회개하는 곳입니다. 세상은 유혹과 시험과 거짓말이 난무하기 때문에 이런 비판을 덮어 버리거나 이런 비판에 흔들린다면 그 것은 교회가 아니며, 이런 비판을 가지고 오히려 우리가 몰랐던 죄가 우리 교회 내에 있는지 잘 살펴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다시 부탁합니다. 모덕 목사님은 목회자입니다. 목회자에 대한 비판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이 번 글은 이영인 조사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에 모덕 목사님의 이 번 입장에 대해서는 어떤 비판이나 반론도 금지합니다. 오직 제게 대해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나 평소 그럴 가능성을 두고 염려하신 분만 글을 주십시오.
* 몇달을 계속해서 저를 비판하는 모덕과 이완영 집사님의 이런 언행이 만일 다 틀렸다고 한다면, 그 것은 원래 저희 집안에 수준이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저는 그 분들보다 더 못난 사람이었습니다. 만일 그 분들의 비판에 제 잘못이 나온다면 모덕은 제 동생이 아니라 제 스승이며 제게 선지자입니다. 우리 교회는 저와 모든 교인들이 모덕 목사님께 배워야 할 것입니다.




교인:
이신영 목사님은 교역자회에서 지난 주간에 공회 교인들의 전국 사업체가 모두 다 이영인 조사님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신풍 교인들 것만 사택 것이라고 사업체 숫자를 대폭 줄이셨습니다. 일단 비판하신 사업체의 숫자는 줄었습니다. 누구 편든다 할까 싶어 설명만 했습니다.  [03/16-10:22]

장기웅:
사회자님께    

사무실 게시판 2036번에서 사회자님께서 언급하신 모덕을 다녀온 신풍의 두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사회자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 제 입장을 밝혀야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모덕교회 방문 과정
저는 현재 수년동안 아동, 노인, 야학 등 '연합회' 혹은 각종 '단체'와 전혀 상관없이 제 일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회자님, 이신영목사님, 이완영집사님 세분의 갈등이 너무 심각한 상황에서 초기 연합회 전체 업무를 책임졌던 사람으로 오해가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설명할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말씀에 박종규집사님과 함께 모덕교회 방문했습니다.

-이신영목사님과 3시간 대화
대화는 사회자님과 이신영목사님 두 분만이 알 수 있는 과거 연구소 시절부터 최근 교역자회의 내용까지 이어졌고, 부분적으로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부분 처음 듣는 내용이라 당황스러웠으나 제가 설명드릴 내용이 아니라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업과 관련된 내용에서 공부방, 야학, 노인시설은 운영하고 있는 개인 소유이지 사회자님 소유가 아니며 사회자님께서는 심방 차원의 지도만 하시지 어떤 경제적 이득도 보지 않고 계신다는 것을 박종규집사님과 함께 누차 설명 드렸습니다.

-모덕교회 방문 후 사회자님과 대화
모덕교회를 방문한 다음날 이신영목사님과의 대화에서 느낀 점을 사회자님께 말씀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사회자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누가 어떤 말씀을 해도 저는 목사님의 ‘경제 결백’과 모든 사업은 교인들의 ‘심방’ 차원에서 하신 일임을 확실히 알고 있으며 이는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사업으로 일반 세상에서도 신풍과 조례에 대해 넘치는 욕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더하여 공회적으로도 현재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니 이제는 정말 모든 사업들에서 손을 놓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씀드렸고, 사회자님의 “모든 사업에서 손을 놓고 성경과 기도에만 전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답변으로 듣고 나왔습니다.

-사회자님께서 올리신 글에 대한 본인의 입장
‘일단 동천교회와 신풍교회의 대표적 교인 5명이 모덕 목사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해가 되셨기 때문에......“라고 글을 올리셨는데, 왜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지 사실 당황스럽습니다.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에 호응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읽기에 따라서는 모덕 목사님 말씀에 동의하고 모덕 목사님 편이 되었다고 라고 읽혀집니다. 이는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사회자님께서는 사회자님 논리로 수많은 글을 쓰고 말을 하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모덕 목사님도 모덕 목사님의 논리로 수많은 글을 쓰고 말을 하고 계십니다. 두 분의 모든 글과 말이 제가 보고, 제가 듣고, 제가 참석한 내용이 아니니 사회자님이 하시는 말씀도 모덕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도 듣고만 있는 것입니다. 그게 이해하고 호응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업 초기 제가 진행하고 제가 겪어 아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는 판단하고 있으며 이런 개인적인 판단을 우회적으로라도 이미 몇 번 말씀을 드렸고, 최근 수년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며, 간혹 부분적으로 듣는 내용이 전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분 목사님께서 동일한 사안에 대해 전혀 다른 말씀을 말씀하시니 내용을 모르는 저로서는 듣고만 있는 것이며, 이를 특정 목사님의 입장을 이해하고 호응하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아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3/16-18:39]
사회:
공석에 제가 적은 글이니 누구나 읽고 아무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이렇게 공석에서 지적해야 오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제게 개인적으로 묻고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들의 일부 오해를 무릅쓰고 공개 질문과 지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명 된 분들의 어려움을 고민하면서도 지금 공회적으로 제게 대해 쏟아 지는 비판이 27년 전처럼 홍수를 이루고 있어, 저는 물론 저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우리 교인 전체는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장 간단하게 가장 기본적으로 상대하면 가장 쉽습니다. 제기 되는 의혹은 제 손으로 최대한 공개하고, 제 글로 최소화의 해명을 추구합니다. 제 대응이 최소화라는 말이 이해 되지 않을 분이 무수할 듯하나 이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가 직접 설명해 봐야 다음에 다른 말을 들으면 또 넘어 갑니다. 저는 좀 강하게 기르는 면이 있어 웬만한 것은 그냥 내버려 둡니다.

우선, 저와 신풍 교인들에게 쏟아 지는 반대측의 비판과 욕설은 심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교회 제일 핵심 교인인 장기웅 선생님은 오해의 소지가 아니라 이 쏟아 지는 비판의 한 가운데 서서 저 대신 그 욕을 다 받아도 사실 웃고 넘어 가야 할 위치입니다. 그런데 많은 면을 생각하고 '언뜻' 적은 작은 오해 소지의 표현에 곤란해 하면 앞으로 장기웅 한 사람에 대해 저보다 더 많고 집요하며 정말 그럴 듯한 비판이 쏟아 질 때는 자칫 모덕처럼 이완영 집사님처럼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장 선생님의 지적에 대해 우리 전체 교인들께 제 표현 방법도 익히게 하고, 또 저를 향해 맹목적으로 퍼붓는 비판이 있을 때 제가 상대하는 신앙적인 대응을 익히는 하나의 연습으로 생각하여 설명합니다.

- 첫째,
상기 제 글을 자세히 읽어 보면 장 선생님에게 오해 될 표현은 없습니다. 물론 오해의 소지는 있습니다. 당사자는 자기에 관련 된 글을 읽을 때 정확히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제 3자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읽어 내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설교 시간에나 교회 게시판에서 다른 교인들을 언급할 때 거의 모든 교인들은 그냥 대략 듣고 지나 갑니다. 그러나 자기가 지목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지나 치게 좋아 하거나 지나 치게 억울해 합니다. 백 목사님 생전에 백 목사님 설교 중에 저를 야단 친 내용이 많습니다. 저는 설교 후에 출입문에 섰다가 직접 따진 적도 있었습니다. 홍 선생님이 언제 새벽기도 때 넥타이 매지 않은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몸짓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정확히 제 그 때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상기 글은 장 선생님 외의 일반 교인들, 특히 제 평소 글을 아는 분들은 별로 오해하지 않을 듯합니다. 이 설명은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이 설명의 가장 중요한 판단자는 이 곳을 찾는 가장 일반적인 분들입니다.

모덕 목사님과 두 분이 일대 일 변론이나 대결을 했다면 어떤 면에서든지 두 분은 99:1 이상으로 이겼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덕이 이 번 건은 처음부터 너무 잘못 짚었습니다. 목표도 방법도 절차도 표현도 시점도 그 어느 것 하나도 잘못 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저는 실컷 때리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공회의 출발 역사부터 보고 아는 장 선생님은 이 번 건에 관한한 모덕 목사님을 일방적으로 이길 분으로 봅니다. 다만 옛날부터 지금까지 모덕 목사님과 장 선생님의 입장 때문에 조심했을 뿐일 것입니다. 그 조심을 두고 모덕은 그의 말이 옳으니 장 선생님이 잘 설명을 들은 것에 그치지 않고 감복을 받고 돌아 갔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제가 두 분에게 아쉬운 부분은 그 마지막 부분입니다. 모덕에게 결례가 되지 않으면서도 모덕이 자신의 모든 잘못을 깨닫든지 아니면 최소한 이 두 사람을 모덕이 넘어 설 수가 없다고 그 심리를 고쳐 놓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 요구가 현재 모덕의 성격과 상황으로 볼 때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저나 동천이나 조례 목회자들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도 해 내지 못하는 난이도를 두 분에게 요구했습니다. 제 말은 맞고, 제 경우는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표현할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정도에서 일단 지나 갔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는 백 목사님 생전 38년을 배우고 1989년에 공회 노선에 큰 위기를 한 번 겪었습니다. 그리고 27년만에 우리는 다시 우리 공회 내부에서 또 그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27년 전의 위기는 총공회 전체가 어려서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저는 27년 동안 이런 날을 준비하며 공회와 교인들을 강하게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27년 전의 1차 위기 때와 비교하면 이 번에는 훨씬 수월하게 위기를 넘기고 우리 거의 대부분이 이 노선을 견지한다고 기대합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있을 3차 위기는 아예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장 선생님, 그리고 박 집사님,
두 분은 제가 어느 날 갑자기 없어 지는 상황이 오면 이 교회의 노선 결정에 전권을 쥐다시피 할 위치입니다. 현재까지 상황으로 보면 과거 서부교회의 16명 장로님과 4명의 권사님들이 모두 실패했듯이 두 분도 실패할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최근 교회의 여러 위원회나 사건 처리 과정을 지켜 보며 두 분은 급속히 안목을 길러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 한 면담과 그 후에 발표 된 입장의 문구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상의 더 넓고 더 넓은 문제들을 통찰하기 바랍니다.

한 아이를 20년 길러 성인을 만드는 데 들어 가는 시간과 노력은 참으로 무수하나 그 아이가 운전 한 번으로 또는 친구들과 싸움에 한 번 잘못 휘말려 초상을 쳐 버리면 부모의 허무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백 목사님이 길러 놓은 38년의 총공회와 서부교회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공중 분해 되었습니다. 제가 주도한 27년의 공회는 현재 4분의 3 또는 3분의 2까지 버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100% 견디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두 분은 사실 두 분 스스로 일반 교인들 중에 조금 활동하는 정도로만 생각할 것이나 잘 알지 못하는 전체 교인들은 두 분의 말 한 마디에 어느 날 그들의 노선과 평생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들에게 보이는 자리를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이 번 표현 정도는 사실 설명조차 하지 않고 '선생님의 오해'라는 6글자만 적을 수 있는 내용이나 우리 교회의 훗날을 위해 여러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덕과 이완영 집사님에게 붙들려서 거반 죽게 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두 분이 제가 그 분들께 붙들리기도 전에 저 쪽을 붙들어다가 그 분들의 오해와 잘못 된 행동과 표현을 거반 죽여 놓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 혼자 거반 맞아 죽다가 제 손발이 움직이면서 두 분의 옷자락에 티끌이 좀 묻은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장기웅 박종규 두 분같은, 또는 더 나은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니, 제 목표는 우리 교인 전부가 다 그리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전에 장 선생님은 자존심 쪽을 조금 낮추어 가셔야 하고 박 집사님은 얼음처럼 차디찬 냉정함을 자꾸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두 분에게, 특히 요즘은 박 집사님에게 제가 성경 읽는 일 외에는 다 맡겨 놓고 저는 천국 생활을 합니다. 과거 제가 교인들을 위해 시내 골목과 공공기관에 쏟은 시간을 대신하고 계시는데 그 것이 목회입니다. 현재 공회의 목회자들 중에 큰 혼란 중에 계신 분들은 '목회'는 모르고 설교록의 '지식적 은혜'만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두 분은 제 목회 중에 설교와 성경 외에 모든 것을 맡고 있는데, 목회만 제대로 파악하면 공회 교인들은 어느 교회를 맡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03/16-19:17]
사회:
어제 3월 16일 밤 10시 40분에 모덕께서 교역자회에 올린 내용입니다.

(모덕 발언)
3. 신풍의 것
소유의 개념을 모릅니까? 신풍은 법적 소유, 법적 책임에는 죽는 그날까지 없습니다. 신풍의 두 분도 그 말을 꺼내다가 함구하고 돌아갔습니다.
  

제가 누구를 만나 대화를 하면서 A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 제가 B라고 하더라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솔직히 그렇지 않은 사람을 아직까지 저는 신풍과 우리 공회에서 단 한 사람도 만나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모덕을 만나서 A라고 해도 모덕은 교역자회에 B라고 하더라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최근 공회의 모든 논란은 바로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니 제가 장기웅 박종규 두 분에게 책임을 묻거나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분이 모덕과 만나서 A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고 나왔는데 모덕은 교역자회에서 또 앞날 평생을 두고 그 때 신풍교회 두 분이 모덕에게 와서 B라고 하더라고 하실 것입니다. 상기 교역자회 인용 내용이 그런 상황입니다. 모덕께서 이완영 홍순화 집사님에게도 그러 하셨을 것이고, 또 이완영 홍순화 집사님도 모덕 목사님께 그러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덕과 이완영 홍순화 집사님도 그 분들끼리 모여 앉으면 '신풍은 끝없이 A를 B라 하고, B라고 해 놓고 또 C라고 한다'며 탄식을 하며 땅을 치실 것입니다. 최근 강동교인들도 제게 그러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 특히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 일이 이해 관계가 걸렸을 때,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그 당시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훗날 뭐라고 할까, 이 대화가 녹음이 되어 외부로 나갈 때 나의 처신은 어떻게 비쳐질까 이런 면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두고 저만큼 비판을 많이 들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최근 교역자회는 과거 교역자회록을 제시하든 쌍방 계약서를 제시하든 녹음 기록을 제시해도 다 뒤집어 놓습니다. 그래서 공회는 원래 사람을 만나지 않습니다. 회의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갑니다. 사람을 만나면 끝 없는 이런 소모전을 하는데 바로 이 것이 귀신 좋아 하는 일입니다.

제가 원래 그 어떤 사람이든지 믿지 않는 것을 아시지요? 저는 저도 믿지 않습니다. 다만 제 있는 힘을 다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저를 믿고 변치 않을 것이라는 그런 신뢰 때문에 그 분들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할 일은 제게 맡겨 진 사람을 위해서 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 그 때는 그 자리에서 중단합니다.

공회 목사님을 뵙고 왔는데도 이렇게 서로 반대 되는 현상이 나타 납니다. 교회 일을 하면서 우리가 늘 함께 조심하면 이런 일이 아예 생기지 않아야 하고, 만일 생긴다면 그 때는 이 노선의 기본 자세만 가지면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03/17-08:35]
교인: (글 이동 - 사회)
이 곳에 올린 글은 외부 교인이 모덕 입장에서 적었으며 사회자가 '글모음'에 이동했습니다.
혹시 우리 교인이거나 우리 교회에서 거론할 내용이면 '개별심방'에서 사회자와 익명 상황에서 비공개 확인을 간단히 거쳐 주십시오. 작년 강동 교인 한 분이 4가지 글을 여기 적으며 비판했고 제 안내를 받은 뒤 지금까지 대답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살리는 운동이 아니라 훼방 운동이 됩니다. - 사회자 [03/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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