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반 1부, 장주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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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반 1부, 장주형 선생님

2015.03.15 0 4 2022.06.21 16:43

현재 우리 교회의 중간반은 외형도 부족하고 내면은 너무 부실합니다.
여반은 어느 정도 외형을 갖추고 또 내면도 기대하고 있지만 남반은 계속 시행착오 중에 있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이 번 3월 22일 주일부터는 남중간반 1부(중1~고1)를 장주형 선생님이 맡고, 남중간반 2부(고2~대학생)은 이영수 선생님이 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윤영삼 선생님은 주력 선생님들과 협조하여 가능한 일정을 조정하면서 중간반에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과거 주일학교 부장을 교체하면서 교회는 20여 명의 식구를 잃었습니다.
교회 내의 직책은 모두가 명예와 상관이 없다고 말하지만 목회자들조차 인사 문제가 나오면 극단적 행동을 보입니다. 교인들이야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교회는 목회자가 제일 앞서 자기 직을 걸고 있습니다. 비록 실수는 해도 선한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모두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이런 부탁 자체가 우리 교회의 수준을 낮게 보는 치욕입니다만 어느 한 분이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재론했습니다.

장주형 선생님은 조례교회의 남중간반 학생을 거치면서 좋은 선생님이 되셨고, 우리 교회의 남 중간반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분입니다. 한 달을 부탁할지 10년을 계속할지 훗날 우리 교회 목회자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오늘만 봐서는 우리에게 남중간반 1부 학생들을 위해 모셨습니다. 교회가 선생님으로 모시면 저부터 모든 사람은 교회의 선생님으로 상대해야 옳습니다. 믿는 가정의 핵심 중간반 학생 몇 명을 가깝게 잘 지도하여 지반을 먼저 잘 다지게 되면 주변 다른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주형 선생님의 형님 되는 장주안 박시현 선배들은 후배를 적극 격려하고 진지하게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래 그 자리가 두 분의 자리였습니다.


이영수 선생님은 장년반 예배 중 남중간반 1부 학생들과 주일학생의 필기는 계속해서 담당하시면 좋겠습니다. 유호은 학생의 담당도 그대로 유지하여 잦은 교체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는 장주형 선생님은 중간반 보조반사지만 '보조'라는 말에 책임감 저하가 염려 됩니다. 이미 장주형 선생님이 맡아서 챙기는 학생들의 주간 일정표 관리는 당연히 계속 하시고 기존 선생님과 유기적으로 잘 협조하기 바랍니다.

주일 저녁에 야외 기도를 나오지 않는 남학생들은 따로 챙겨 함께 성경을 읽는다든지 등의 방법을 연구해 보십시오. 다만, 야외기도가 다른 개별 일정보다는 항상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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