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교역자들의 상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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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역자들의 상호 관계

2014.10.27 사회 0 2 2022.06.20 15:52

(사회 안내)
14.10.20. 회의에서 교역자회 내에서 신풍 목회자와 다른 목회자들의 관계에 대한 정립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3 분은 신풍 목회자에게 배우고 따르는 면을 말씀하셨고 1 분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론   ●설명)


▶(신풍과 교역자들의 관계)
... 지금까지 지도적인 수직적 관계가 아니었으며 선배 동역자로서의 관계였고 앞으로도 같은 동역자로서 수평적 관계가 되어야한다는 입장이 있으며 이것은 모든 문제보다 제일 중요한 근본 문제이며 여기서 모든 문제가 파생되었다는 의견이 있음


-> 수백 번 같은 말을 해도, 이렇게 정반대 말씀을 하면서 심각한 문제라고 하시기 때문에
    저는 교역자회 자체가 필요 없다는 언급을 아마 십여 차례 이상 했을 것입니다.
-> 저는 신풍교회 주교생 하나도 제가 가르친다는 자세를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것은 제가 가르치고 어떤 것은 제가 배웁니다. 모든 교인들에게 항상 그렇습니다.
    신풍교회에서도 설교 시간에도, 공회 개척 교회마다 그렇게 소개했고 집회 때도 그랬습니다.
    어떻게 감히 목회자들께, 그 것도 수평 관계를 언급하시는 목사님께 수직 관계를 가졌을까요?
-> 저는 늘 부족한 교역자들이 모여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운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내려 왔습니다.
    그 누구 하나라도 옳은 말을 하면 우리는 배우고, 누구라도 오해나 실수를 하면 고쳤습니다.
    다만 공회 원리와 역사에 대한 지식은 교역자들이 제게 배웠습니다.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내계 토목과 건축과 조경은 모덕이 가르쳤고 저는 배웠습니다. 물론 질문도 했고 부탁도 했습니다.
    서울의 예배당 구입은 강동께 질문 드렸고 저는 전국의 돈을 모아 갖다 드리는 일만 했습니다.
    부산의 사정은 부산 목사님께 물었고 배웠고 심지어 조례로부터는 주일학교를 저는 배웠습니다.
-> 그 동안 신풍이 위에서 지도를 했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파생 되었다는 말씀은 대단히 오해입니다.
    저는 친구끼리 친목회를 하지 않습니다. 같은 직업이라고 목회자끼리 만나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공회 교역자회는 가르칠 것이 있고 배울 것이 있을 때 모입니다. 모두가 선생이고 모두가 제자입니다.
-> 개척과 교회를 모르던 시절 저는 첫 목회자로서 이제 출발하는 분들께 부탁했고 모두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왜 가르쳤느냐며 대 든다면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잘 해 나가시면 됩니다.
    배우겠다는 분들도 만류합니다. 배우지 않겠다는 분을 배우라 할 때는 전도 대상의 불신자입니다.
-> 교역자들은 각기 자기 교회를 대표합니다. 상기 발언을 한 교인들에게 직접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상기 생각과 자세로 지금까지 교역자회에 보냈다면 교회에 책임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총공회 노선에서는 수평 관계로 만나는 것은 법으로 금하고 분위기로 막고 있습니다.
    가르칠 것이 있고 배울 것이 있는 사이만 만납니다. 수평 관계가 만나면 반드시 썩기 때문입니다.
    교역자라는 이름만 같지 우리 교역자들은 서로가 스승이며 서로가 제자입니다.






참석자: (사실관계가 아닌 것을 바로 잡습니다.)
"3 분은 신풍 목회자에게 배우고 따르는 면을 말씀하셨고 1 분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례에서 네 교역자들에게 직접 확인.취합한 글(4교역자 각자 보관-합의된 상태의 발표 직전의 글)에 의하면
위 참석자의 의견은 2명의 의견이며, 또 한 명의 의견은 지도적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선후배 수직적 관계라고 했으며 나머지 한 명의 의견은 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지금 참석자의 이름으로 올려진 모든 글은 2명이 의논하여 함께 발표한 글이며 또 한 명은 발표를 보류했습니다.  [10/28-08:44]
사회: .
4 명 중 1 명은 의견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 분과 제가 장시간 직접 대화하고 이 글을 적었습니다. 제 글의 내용에 잘못 된 것은 없습니다. 교역자들 중에 1 명만 교역자회를 수평 모임으로 보고, 다른 분들은 서로 배우는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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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의 의견 표시 문제는 회의 후에 제가 문건화로 요구했습니다. 돌아 서면 말이 달라 지기 때문입니다. 의견을 표시하지 않은 분은 공회의 화평과 하나됨을 위해 조례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시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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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기 글은 수정하지 않으며, 상기 글을 반대하신 '참석자'의 이 번 글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대화가 더 필요하다면 공회 게시판에서 참석하신 4 명이 결론을 내시고 결과를 주시면 이 곳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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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중요한 것은 '참석자'가 추구하는 수평의 교역자 모임은 친목회가 되거나 이익단체가 되기 때문에 저는 그런 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만일 우리 회의가 그런 회의였다면 시급하게 저는 참석을 중단하고, 서로 배우는 교역자회를 참석합니다. 1989년 9월 대구공회, 1990년 5월의 부산공회가 친목회나 선후배 모임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것을 피해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10/28-12:00]
참석자:  지금까지의 모든 글을 이 시점에서 중단하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되기를 원치 않았는데 하나님 앞에 두려움이 되어 저를 돌아보며 앞 날을 소망하며 조용한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0/28-12:44]
사회:
(진행)
이미 원문 전체는 발표 되었고 그 원문을 보신 45명 정도의 동의가 없으면 중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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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지금 이미 적은 글들이 우리 교역자회의 지난 7년 모습입니다. 이제는 각 교회와 교인들이 다 알고, 그리고 각 교회와 교인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회 모든 교인은 우리 전체 교역자가 늘 철저히 하나라고 생각하여 객지를 가도 공회 교회를 본교회로 생각하며 찾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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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교인들의 고민)
지금 신풍교회 벽은 페인트가 다 벗겨 진 것에 그냥 덧칠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신풍의 경제와 목사의 활동은 거의 연구소와 공회의 교회 개척에 쏟았습니다. 연구소를 통해 공회 교회에 출석한 교인은 신풍의 수고가 분명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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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교인들은 공회 교역자들과 교회들이 신풍 교역자를 존중한다고 생각하여 신풍의 역량을 쏟았는데, 알고 보니 신풍 교역자는 교역자들께 믿지 못할 나쁜 인물입니다. 거짓말이 너무 많고 툭하면 말을 뒤집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역자들이 신풍 교역자에게 조건을 많이 걸어 두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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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판)
이 곳에 올려 주신 글은 신풍 교역자를 신풍교회 게시판에서 비판해 주신 글입니다. 저는 그 글들을 놓고 저를 돌아 봐야 맞습니다. 교인들은 그 글들을 읽고 저를 의심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어린 교인들 때문에 공회의 덮어 둔 내막과 제 설명을 조금 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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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의 결정)
공회와 교역자들의 내막과 지난 7 년의 이런 내용을 전부 다 알고도 신풍교회가 좋으면 그대로 다닐 것이고, 이런 내용에 타격을 입는 분들은 얼른 이 잘못 된 곳에서 나가야 그 분들의 신앙에 유익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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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
저는 저를 모두 따르는 줄 알았습니다. 모두 그렇게 말씀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제가 가르칠 것도 있고 제가 배울 것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교역자회를 참석했고 공회가 이렇게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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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랜 세월 우리가 잘 아는 이 사실을 두고, 지난 날처럼 서로가 불리하면 그냥 침묵으로 세월을 보내고, 교인들은 늘 기도하느라고 말이 없는 줄 알고 또 말을 서로 하지 않아도 하나 된 공회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사실 각 교회와 공회 전체를 속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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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본적으로 우리 공회를 새로 돌아 볼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잘못 된 공회면 해체하고 회개를 해야 하고, 부분적으로 잘못 된 것이 있다면 그 부분 고치면 좋겠습니다. 제 잘못도 고치고, 다른 교회의 잘못이 있다면 다른 교회들도 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고치지 않으면 다음에는 기회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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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만 비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0/28-15:47]

장천룡:
* '참석자 말씀'     → '장천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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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목사님과 교역자들과의 관계
* 지금까지 지도적인 수직적 관계가 아니었으며 선배 동역자로서의 관계였고 앞으로도 같은 동역자로서 수평적 관계가 되어야한다는 입장이 있으며 이것은 모든 문제보다 제일 중요한 근본 문제이며 여기서 모든 문제가 파생되었다는 의견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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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참석자(B)’께서는 ‘수평 관계’를 말씀하셨고, 다른 분들(C, D)은 또 달리 말씀하셨고, 저는 신풍 목사님과 다른 분들을 제3자의 입장에서 비교해 보면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하니 순종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최종 결론은 교역자들마다 감당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니 신풍 목사님께서 교역자 정도에 맞게끔 상대해 주시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석자(B)’께서 회의 후에 ‘동역자로서의 수평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내용을 추가하면서 그 추가한 내용을 10월 20일 ‘위원회의 결정 사항’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제(A)가 다른 의견들이 있는데 ‘참석자(B)’만의 의견인 ‘동역자로서의 수평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결정 사항’으로 말하면 곤란하다고 말씀드리자 ‘참석자(B)’께서는 ‘참석자(B)’의 개인 의견으로 ‘동역자로서의 수평적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있다’고 수정했습니다.    [10/29-04:17]

참석자: 위 내용은 "도중에 추가했다"는 것은 최초 회의 내용을 짧고 간단하게 표시된 문장을 그 후 회의 중 있었던 내용을 더 자세히 표현하니  도중에 추가했다고 합니다. 회의 중 없었던 것을 추가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잘못입니다.
최종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을 보면  (4명 모두 보관)
* 지금까지 지도적인 수직적 관계가 아니었으며 선배 동역자로서의 관계였고 앞으로도 같은 동역자로서 수평적 관계가 되어야한다는 입장이 있으며 (2명 의견)
*선배와 후배로서의 수직적 관계였으며 (1명 의견)
 [11/0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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