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회의 진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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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회의 진행 방향

2014.09.15 " 0 5 2022.06.02 19:44

이 번 기회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또 교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문제점도 일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며 앞으로 회의를 진행하려 합니다.
사회자 의견을 목회위와 행정위에서 검토하여 문제가 있으면 제안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진행합니다.



1. 목회자 관련 발언과 제안
목회자는 시무투표가 통과 되면 2 년동안 교회  전반을 지도하는 위치이므로
목회자 개인과 관련하여 제기 되는 문제는 항상 교회가 최선을 다해 살펴야 합니다.
개인 의견으로 그치면 그렇게 끝나지만 이 번처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히면
최대한 전체 교인을 상대로 비밀 투표 등으로 조사를 하고 그 결과는 최대한 강하게 반영합니다.

2. 목회자와 관련 없는 교회 문제
목회자에 대해 가장 무거운 책임을 묻는 동시에 목회자 개인과 관련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전체 교인은 죄 되지 않으면 배우고 지켜 보며 최대한 존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회의 발언 문제
- 다른 교인에 대한 이의 제기
한 개인이 다른 교인을 지목하며 문제가 있다고 책임을 물을 때는, 그 발언을 한 분도 다른 교인이나 사회자가 부탁을 하면 같은 원칙으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번에 회계부 3 명을 실명으로 평가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회계를 불신임하는 교인이 너무 많다고 하신 분에 대해 '평소 그 교인의 발언에 대한 신임'을 묻자는 교인이 계시거나 사회자가 그렇게 부탁을 하면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발언을 막는 것이 아니라 발언을 할 때 서로 모든 것을 살피자는 뜻입니다. 단, 목회자에 대해 요구하는 것은 언제든지 자유며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 발언 실수나 문제가 계신 분
회의의 전체를 생각하지 않고 발언을 했다 사과하는 일을 반복하는 분들에게는 앞으로 사회자가 권찰회에서는 '문서'로만 발언을 받겠습니다. 글로 적어 내려면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고 또 훗날 몇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는지 쌓여 지면서 해당 본인의 발언 습관을 돌아 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좀 심한 분에게는 글로 신청을 해도 다음 주간에 안건으로 올리거나 내용에 따라 한 달 뒤에 다시 안건으로 올리도록 기회를 드려서 전체 교인에게 정말 발언을 해야 하는지 먼저 본인이 스스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의 경우는 '비번'을 걸고 무명으로 처리하여 그렇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 각 분야의 위원회 활동
그 동안 잘 움직여 지지 않았던 권찰회의 위원회가 이 번 기회에 잘 활성화가 되어 타 교회나 세상 단체처럼 또 하나의 나쁜 절차가 아니라 이 노선을 지키는 인재들이 자라 가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실제 과거에는 여러 번 시도를 해도 늘 어려웠는데 이제는 교회 게시판이 있어 각 위원회의 활동이 실제 보장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내용도 정리 되는 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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