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진행을 보조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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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진행을 보조하실 것

2014.09.14 " 0 5 2022.06.02 19:37

기도 소리 자체를 들을 수 없어 가슴 졸였던 문제를 해결한 이상 다른 것을 다시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남은 문제는 '찬송 000장'이라고 말씀하실 때 전체 교인을 보며 몇 장인지 다시 말씀해 주셔야 하는데 우리 장로님이 그런 문제까지 살피시면 기도처럼 더 중요한 순서에 손해를 볼 듯합니다.


- 찬송 인도자
찬송 인도자께서는 사회자가 찬송 몇 장이라고 불러 줄 때 그 소리를 전체 교인들이 파악하고 따라 오는지를 살펴 주십시오. 만일 필요하면 몇 장이라는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앉아서 듣는 분들은 사회의 실수가 눈에 잘 띄이고 또 자신이 하면 쉽게 할 것처럼 보이는데 강단에 서면 긴장이 되어 앉은 분들의 입장을 살피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찬송 인도자가 나은 상황이니 장로님이나 다른 사회자인 경우에도 찬송 몇 장이라는 전달에 불편이 있다 보이면 얼른 마이크로 살펴 주십시오.

- 좌석 마이크
우리 교회는 예배 전에 성경을 읽을 때나 예배 도중에라도 성경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해서 남반 앞 좌석에 마이크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유영호 선생님이 맡고 있습니다. 사회자나 찬송 인도자까지 '몇 장' 찬송을 잘 안내하지 못하는 경우는 마이크를 가진 분이 좌석에서 '찬송 몇 장'이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보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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