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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연구소 0 2 2022.06.02 19:07

백영희 시찬송에 관한 의견 주십시오.
백 목사님의 시가 94장 찬송으로 조정 되어 공회는 오늘까지 30여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으나 계속 부르면서 익어 지고 은혜가 더해 졌습니다. 지금은 공회의 '교단가'처럼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이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하며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면 그런 면은 없어 지고 그 이름과 그 아이가 동일체로 살게 됩니다.



일단 여러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것은 하나의 대안입니다. 더 좋은 곡에 붙이거나 가사의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면 뜻을 생각하고 원작을 고려하면서 각자 의견을 주셔도 좋고 또 LA 옥미영 집사님의 1차 제안을 검토해 주십시오. 옥 집사님은 한양대 작곡가를 졸업하셨고 본인 스스로 찬송을 좋아하며 평생 음악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또한 집안 내력이 있어서 예술과 음악성은 일단 믿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문가들이 자기 분야를 직업으로 전념하게 되면 일반인들과 동떨어 질 수도 있고 또 특수층에 맞도록 진화가 될 수 있는데, 옥 집사님은 전문 소양을 가지고 타고 난 소질까지 가진 상태에서 보통의 신앙생활을 하신 분이기 때문에 이 번 일을 두고 우리 전체를 위한 적임자로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백 목사님과 설교록의 가치에 흠뻑 빠진 세월이 20여 년을 넘고 있고 공회의 내부 사정을 모르고 해외에서 이 교훈과 노선만을 좋아하는 분이어서 백 목사님의 시처럼 우리의 수준을 좀 넘어 서 있는 세계를 상대로 작업하는 데는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좋은 의견은 가차 없이 제시해 주십시오.

다만 모든 의견은 여러 의논을 거치며 채택의 가부와 조정이 가능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은 특히 '선호도'와 '느낌'이 많이 작용 됩니다. 최종 결정은 서로가 미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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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1: 백목사님의 시가 곡으로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과 많은 수고를 감당하신 옥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지 만엽'의 경우는 우리 찬송92장 보다는 50장이 현재 '안'으로 나온것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곡으로 추천합니다. 시의 제목과 함께 곡이 아주 절묘하게 맞게 느껴집니다. 다른 곡들은 가본 찬송가 곡 보다는 이왕에 우리 찬송가쪽으로 우선 곡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남깁니다. 계속 계속 함께 연구하며 훗날 94장처럼 잘 만들어지기를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07/11-17:49]
교인2: 백목사님의 시는 대체적으로 어둡고 우울하다
그 뜻은 총공회의 신앙노선 분위기와 맞다는 것이다.
깨달을수록 더 깊은 고통이며
목적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야 하는 우리의 과제처럼,
백목사님의 시로 찬송곡을 불러보니 더 은혜로웠다
가슴 깊이 뜨거운 감동과 애통, 갈급, 소망이 불붙듯 은혜롭다.   [07/11-20:42]
교인2: 내 마음에 자유 출입 할 자 - 가본 101
천지만엽으로 찢긴 맘 - 찬 50

선호합니다. 내용에 비교적 차분한 음이 적용된것 같습니다.
음과 가사가 잘 맞는데 중간중간 가사를 음에 맞춰 조금 더 자연스럽게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백 목사님 시라는 점 때문에 작곡자가 가사의 변화를 최소화하다 보니 그런 듯합니다.
'말씀을 모신 생활' 3번째 줄에는 가사 전달하는데 음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 부분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기대됩니다.   [07/11-20:44]
교인3: 처음 접하는 곡이여서,
피아노로 들어보기는 했는데 많이 생소했습니다.
 [07/11-20:44]
동천 교인: 샤론의 수선화 가본 252장 , 천지만엽 찬50장, 깨끗하신 주님 가본 275장, 내 마음에 자유 출입 가본 120이 좋습니다. 저는 찬송을 잘 모르지만 목사님 시에 이렇게 딱 맞는 곡을 찾으셔서 원래시의 변형 거의없이 찬송곡을 만드신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목사님 시에 곡을 붙인 찬송만 따로 출판하면 좋겠습니다.  [07/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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