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차 책임
각 분교는 본교회의 지도나 관리에 앞 서서 스스로 최종 결정자의 위치에서 살펴야 합니다.
2. pkist/초기화면/공지사항2 '분교' 안내문
'서인분교'가 올해 1월 말로 일단 '안산분교'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그 곳에는 3년이 넘은 '서인분교' 안내가 남아 있습니다. 손돈 목사님은 연구소 전체의 프로그램을 일차로 맡고 계시지 이런 세부 내용까지를 살피기는 어렵습니다. 본교회로서는 본교회 전체 업무 범위가 있습니다. 분교는 본교회나 그 어떤 분들이 하고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심리나 선입견을 빨리 털어야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뿌리와 본부와 지도의 위치는 늘 갖고 계셔야 하나, 실무 처리에 있어서는 일차 책임을 전부 진다는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서인 분교의 공고 변경을 두고도 본교회에 전화해서 어떻게 바꿀까요? 라고 묻는다면 유치원 학생입니다. 바꿀 내용을 마련하여 이 정도면 될지? 라고 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여수 분교
과거 미평의 수평교회가 없어 지면서 수평교회 전세금을 마지막 교인인 이강준 집사님이 보관해 오고 있습니다. 이 돈은 여수의 개척에 대한 희망이 아주 없어 지기 전까지는 최대한 그 제목 그대로 보관하였다가 훗날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미평에 우리 분교를 하나 마련하고 기도처나 평일 연경을 위해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미평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무선으로 이주를 한 상태에서 분교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3월 중에 여수 분교를 철수하려고 합니다. 대신 그 전세돈을 따로 관리하기 어려워 공회나 우리 교회나 연구소에서 관리하되 '공증'을 통해 돈의 임자와 그 돈이 사용 될 훗날을 미리 확정 시켜 놓고, 이런 사실을 전국 총공회에 발표를 해 두는 것이 이 집사님이나 우리 전체에게 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깨끗한 편이었다 해도 외부에서 오해할 수도 있고 우리 역시 더욱 조심할 '특별 목적 연보'여서 우리 게시판에 미리 공개 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