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 방송실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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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 방송실에 부탁

2013.11.27 사회 0 1 2022.05.30 16:35

1. 예배당 전체 장면
실시간을 시작할 때 제가 방송실 담당자께 설교가 3 분의 2 정도 되는 시간에 예배당의 전체 화면을 잠깐 담아 주시도록 부탁을 했습니다. 실시간 교인들이 예배당 모습을 눈에 담도록 하여 그 마음이 교회와 가깝도록 고려했습니다. 또 교회 서기의 출석 확인에도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예배 태도를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2. 전체 장면 중단
지난 주간에 설교를 하지 못하면서 동천교회 예배를 함께 드린 경우가 있었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강단만 계속 보면 좋았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설교를 한참 은혜롭게 듣고 있는 중에 예배당 전체 화면이 나오니까 동천 예배당의 분위기를 느끼는 면은 좋았으나 말씀에 집중하던 마음이 흐트러 졌습니다. 아마 우리 교회의 실시간 방법을 참고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천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교회부터 얼른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 강단 뒤의 카메라
현재 우리 교회는 분교까지 모든 예배실의 강단 뒤 편에서 예배 드리는 교인 전체 모습을 정면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미 이 기능이 있고 이 화면을 통해 학생들의 예배 지도는 충분합니다. 일단 설교 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면이 있어 예배당 뒤에서 강단을 잡는 실시간 카메라는 설교 중에는 화면 조절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묵송, 특송이 있는 경우와 새 아이의 첫 심방 예배, 결혼 등의 특별 행사 때는 예외입니다.

4. 두 화면을 이용
기술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만일 설교 시간에 강단만 잡고 있으면서 한 쪽 모퉁이에 전체 화면을 잠깐 비출 수 있다면 예전처럼 예배 뒷 부분에 가서 화면 조절을 하던 시점에 잠깐 작은 화면으로 띄워 볼 수는 있습니다. 만일 가능하다 해도 실시간 교인들께 의견을 물어 봐 주십시오. 대예배 때와 새벽 예배의 설교 전에 '오늘 설교 도중 작은 화면을 동시에 잠깐 보여 드리겠습니다. 의견을 부탁합니다.'라고 방청 교인들의 의견을 받아 주신 다음, 계속 여부를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교 역시 의견을 표시해 주십시오.

 

방송실: 1.2.3 확인하였습니다.
4. 두 화면을 이용한 기술적인 검토
한 화면에 다른 화면을 띄우는 기술은 현재 교회 방송시스템으로는
구현 하기 쉽지 않고 오류도 많아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전문적인 방송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서는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타깝고 아쉽지만 안될 듯 싶습니다.  [11/2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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