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은 '잠정안'입니다.
어떤 의견도 환영합니다. 잘 다음어서 우리 교회의 '직원 규칙'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신앙의 은혜와 분담과 공평과 정의와 사리와 자유성까지 고루 반영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의견을 주십시오. 백지에서 의견을 구하면 회의 진행이 어려울 듯하여, 생각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계획안' 하나를 제시한 것입니다. 교회 의논의 자세와 방법을 고려하면서 제안하시기 바랍니다. 결정은 전혀 다른 곳에서 따로 진행할 것이며, 여기는 잠정안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지나 친 부분, 빠진 부분, 더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차분하게 의견을 주시면 됩니다.
잠정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므로 과한 표현은 사회자가 '뜻은 살리고 표현은 유화' 시키겠습니다. 어떤 표현에라도 개인이 맞 상대하여 대꾸하지 마십시오. 사회자가 올려 진 글을 읽으며 사회자가 표현을 순화 시키겠습니.
■ '신풍교회 직원 선발 및 운영안'
▪ 기간
2014년 1월 1일 - 12월 31일
▪ 조건
* 매년, 지원과 추천을 통해 선발하나 중대한 사유가 생기면 언제라도 교체합니다.
* 재임 기간에는 맡은 직무에 대해서는 목회자 대신 전체 교인의 전권을 가집니다.
* 신규 선발이 미루어 지면 전임은 후임 선발 때까지 당연하게 업무를 계속합니다.
* 교회의 경제 여유가 있으면 우리 사회나 타 교회의 상식선에서 사례를 드립니다.
* 무급은 비판과 책임이 없고 유급은 사례의 범위 안에서 책임과 비판이 있습니다.
▪ 내용
부서 임무 현임 예상 인건비(교회/연구소) 신규 직원
① 실장 - 교회와 연구소 총무 A 50만 원 (25/25)
② 회계1 - 교회 회계 집행 B 20만 원 (20/ )
③ 회계2 - 연구소 회계 기록, 집행 C 50만 원 ( /50)
④ 회계3 - 사택 관리, 경제 D 20만 원
⑤ 서기1 - 사회자 개인 기록과 연락 E 20만 원 (10/10)
⑥ 서기2 - 교회 기록과 연락 이미영 30만 원 (30/ )
⑦ 서기3 - 연구소 연락과 자료 안미송 60만 원 ( /60)
⑧ 설비 - 교회 건축 수리 관리 최원규 업무 별
⑨ 대외 - 교인의 생활 안내 지원 박종규 업무 별
⑩ 방송 - 예배 진행과 실시간 자료 김성화 50만 원 (50/ )
⑪ 기술 - 평일의 교회 관리 일체 이영수 20만 원 (20/ )
전체 (155/145)
▪ 절차
1차: 사회자가 지원자나 추천자 중에 좋은 조건을 갖춘 2 명을 권찰회에 추천하고
2차: 권찰회는 2 명을 상대로 비밀 투표를 하여 다수결로 1 명을 추천한 뒤에
3차: 사회자와 권찰회 전체의 전원일치로 승인합니다.
▪ 우선 순위
신규 직원이 무급으로 일을 하겠다고 제안하면 최우선 선발합니다.
유급 조건에도 불구하고 후임자가 없으면 지금까지 일한 분들을 유급으로 전환합니다.
▪ 참고
상기 직책은 신년행사의 권찰회 조직과 별개입니다. 권찰회가 활성화 되면 불필요한 직책입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타 교단의 사찰이나 행정 부목 등의 유급 직원이 맡는 분야입니다.
심방부 직원은 목회직의 일부여서 사회자가 직접 임명합니다. 교인: 잠정안에 있는 분들에게 유급으로 할지 무급으로 할지 본인 선택의 자유도 있었으면 합니다. [11/03-12:31]
교인1: 교회일이 이렇게 간다면 주교부장,교사, 구역장등 여러 업무가 많은데 모두 인건비를 책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1/03-13:18]
사회:
'교인1'께서 언급하신 내용은
제가 설명한 내용 중에 '▪ 참고' 항목의 '신년행사의 권찰회 조직'에서 현재 감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주교 부장, 반사, 구역장의 업무는 현재 '권찰회 부서의 업무'로 어느 정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는 업무는 권찰회 조직이 꼭 해야 할 일들 중에서 진행이 되지 않은 업무로서 그냥 둘 수 없는 중요한 일들이며, 무급으로 할 사람이 없으면 유급으로 해도 해야 할 일들입니다. 권찰회 조직은 형식적으로 만들지 않고 교회에 꼭 필요한 부서와 업무뿐입니다. 그 부서와 업무들 중에 권찰회 조직이 알아서 하지 않으면 유무급의 직원이나 책임자를 별도로 세워서라도 해야 할 일만 적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의 권찰회 조직도 교회의 경제력과 형편에 따라 유급화를 할 수 있고 타 교회들은 실제 그렇게 하고 있으며 공회도 예전부터 꼭 필요하면 그렇게 했으나, 유급보다는 무급이 더 낫기 때문에 그 동안 최소화로 운영했습니다.
현재 소수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일단 교회의 각 책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언행과 업무를 요구하는 분들이 계시니 무조건 그 의견을 무시하는 것보다 일단 '높은 수준의 언행과 업무력'을 가진 분들을 최대한 구해 보는 것이 순서일 듯합니다. 구해 봐서 의외로 나오게 되면 교회는 좋은 인재를 통해 복음 운동을 보다 낫게 할 수 있고, 구해 봐도 없다면 '낮은 수준의 언행과 업무력'을 가진 분에게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구해 봐도 없어서 '낮은 수준'을 구했다면 그에게 우리는 높은 수준을 요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일 낮은 수준에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려면 그 때는 인건비를 드리고 그 인건비를 고려하면서 언행과 업무력을 부탁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일단 구하는 대로 구해 봤으면 압니다. 우리는 우리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경험상 현재 우리 교회 교인의 숫자와 구성이라면 의외의 인재가 발굴 될 수도 있습니다. [11/03-16:28] 교인 2: 업무 중에 1번부터 5번까지는 오은정 집사님 한 분이 수고하셨습니다.
한 분이 너무 많은 업무를 맡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적절한 업무 분담으로 짐을 덜어드리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왕에 유급으로 전환되니 업무가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고 적절한 업무 분담으로 각각에게 적정 금액의 사례비를 드리는 유급 직원 몇 명을 세우는 것이 교회로서도 좋겠습니다.
심방부를 담당하시는 분 또한 일주일 내내 수고하시는데 사례가 적정한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이번 기회에 모든 일에 제일 수고하시는 목사님의 사례도 다시 한번 생각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11/05-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