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밝기
안산 분교의 화면이 어둡습니다. 대동 서인 본교까지 요즘 화면이 다 좋습니다. 밝기를 비슷하게 맞춰 주십시오.

2. 화면 각도
박해수 집사님이 강단에 선 모습은 카메라가 정면에서 잡은 느낌인데, 손희권 선생님이 서면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 잡은 듯합니다.
현재 카메라는 예배당 뒤에 고정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키가 큰 손 선생님의 모습이 더 정면에서 잡힌 듯해야 합니다. 아마 아미크 높이 때문에 몸을 좀 숙여서 그런가 합니다. 손 선생님이 강단에 설 때는 마이크를 대폭 높일 수 있도록 받침대를 따로 마련해서, 손 선생님의 몸과 얼굴을 정면에서 카메라를 잡은 것처럼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3. 신풍에서 함께 예배 드리는 경우
신풍에서 갑자기 안산 예배를 함께 드려야 할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다음 9월 7일은 손 선생님이 서실 터인데 신풍에서 동시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오늘 아침도 박 집사님 설교를 연결하려 했으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분교에 나가 있어 여러 불편 불리가 많은 듯하지만, 강단을 자주 맡게 되어 짐을 지게 되는 과정에서 모두가 은혜 생활을 더 크게 한다고 보입니다. 분교 설교 맡은 분들이 모두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 졌습니다. 늘 '긴장' '조심' '충성'을 부탁합니다. 국가로 말하면 분교에 계신 분들은 GP에 들어 가 있는 분들이며, 선교로 말하면 오지 현장에 가신 분들입니다.

본교에 계신 우리 전체는 신풍의 현황과 그 곳에 있는 분들을 수평 비교하지 마시고 늘 기도로 후원하며, 또 주님이 때가 되어 선교 현지에 파송을 원하시면 모세처럼 머뭇거리다가 큰 화를 초래하지 마시고 또 발람처럼 시키지 않은 길을 걸어 가다 낭패하지 않도록, 평소 마음 준비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