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에도 너무 큰 은혜의 집회였습니다. 어느 한 곳도 감사하지 않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의견은 사회자의 총괄적, 개인적 평가입니다.
부서별, 책임자별, 전체 참석 교인별 별도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틀린 것만 찾는 것이 옳지만 집회처럼 계속 되는 행사는 잘 된 점도 함께 표시를 해 주셔야 다음 집회 때 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좋았던 부분은 다음에 최대한 유지를 노력할 것이며, 그 정도면 괜찮았다는 부분은 다음 집회 때 우선 순위에서 약간 조정이 가능하며, 고쳐야 할 부분을 표시해 주시면 모든 일에 앞 서 최우선 반영을 노력하게 됩니다.
집회 기간, 예배 시간, 재독 방법, 찬송, 사회자, 음질....
식사, 세면대, 화장실, 빨래....
교인들의 말투, 텐트 관리, 선발대의 운용.....
어떤 면이든지 모두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어떤 표현이든 좋고 강하게 격렬하게 지적할수록 더욱 좋은 법인데 우리 중에 또는 해당 담당자 중에서 원래 마음이 여린 분들은 일반적 표현에도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래서 다시 부탁합니다. '뜻'은 꼭 담아 주시되 '표현'은 부드럽게 해 주십시오. 혹시 거칠게 표현하신 분들이 있다 해도 너그럽게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식당에 먼지 하나 날린 것을 두고 모래 밥이라고 하시든, 아이 하나 하품한 것을 두고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고 하시든 모두가 성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전체적으로 자꾸 좋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이 더 지나면 더 좋아 질 것을 소망하며, 집회 의견을 구합니다. 교인1: 집회기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예배시간은 적절하게 좋았지만 설교속도가 하루 이틀정도 중간 중간 귀에 담을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들렸고 집중에 조금은 불편을 가졌으며 속도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교회별로 자유로 하는 것이 좋은것 같았고 예배당 저녁일 경우에도 사회자님의 직접 기도회 인도도 필요로 느꼈습니다. 찬송인도자가 집회때마다 바뀝니다. 고정적인 인도자가 했으면 합니다. 하루에 몇 사람이 하는것 보다 인도자가 여럿일 경우 하루씩 맡아 했으면 생각했습니다. 예배전 찬송시에 업무때문에 강단앞에 움직임이 더러 보입니다. 가급적 최대한 모인장소에서는 보는 시선이 많으니 번잡함이 없도록 조심했으면 합니다. 식사는 교회별로 당번으로 했는데 맡을때마다 식사좌석안내, 식기수거보조에서 청소, 잔반 처리까지 함께 맡았으면 합니다. 예배후 통성기도 시간에 반주가 20분 정도로 나왔으면 합니다. 통성기도 시간도 알수 있고 집중에 도움이 될것 같고 소리만 조금 작게 해 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오늘 새벽 말씀은 복에 대한 말씀이였는데 5장 찬송이 준비찬송때 불렀으면.. 아쉬움이 말씀 받을때 많이 가졌습니다. 부족하고 아쉬움은 또 한해의 기도제목으로 삼고 내년 집회를 위해 힘찬 준비기도로 약속하며 집회 운영에 수고 하신분들과 사회 맡으신 우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08/08-21:46]
교인2: 매번 집회 때 마다 느꼈지만 이제서야 의견을 제시합니다. 사슴축사 쪽 텐트촌으로 가는 길이 밤중에 너무 어둡고 캄캄하여 위험한 듯 합니다. 대로에는 불빛이 있지만 대로와 사슴축사 텐트 촌 사이가 좀 어둡습니다.장년반이나 중간반들은 휴대폰이나 손전등을 이용하여 왔다갔다 하면 되지만 아이들은 그런 용품들을 잘 들고 다니지 않고 특히 비가오면 지면이 더 축축하여 밤 중 아이들끼리만 왔다갔다 하는데 위험한 듯 합니다. 크게 비용이 들지 않는 선에 한하여만 가는 길목에 조그마한 불빛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08/08-22:38]
김현숙: 이번 집회를 통해 연경이나 교회의 업무 분담면에 있어서 뵙고자 했던 교인들과 대화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안1.
어제 출발 때 아침식사로 빵과 음료를 드렸습니다. 학생들도 어르신들도 반응이 모두 좋으십니다. (나눠준 빵은 450인분을 일일이 굽고 쨈 바르고 삶은 계란과 함께 포장 한 것입니다.)
집회의 마지막은 새벽예배로 마치지만 하산의 여러가지로 분주하고 사실 마지막 날 밤 집회가 집회내용을 정리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마지막날 저녁, 내일 출발 때 먹을 아침 준비 때문에 예배참석 못하고 식당에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집회 마무리가 안된 듯 허전했습니다.
두,세시간 이면 대부분 가정에 복귀하고 안 그래도 잘 먹는 세상이니 앞으로는 아침식사에 매여 마지막 날 마무리에 지장을 받는 것 보다 주문시킨 빵과 음료 정도로 간단히 주고 마지막 저녁예배는 식당에 매이지 않고 모두가 예배에 참석하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이나 여행이 거의 없는 우리들로서는 일년에 두 번 맞는 5월, 8월의 개인들의 스케줄입니다.
일하는데 너무 매이지 않고 은혜받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식사에 수고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안2.
예배 시작 전 대표기도는 사회자님과 함께 각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회의 깊은 은혜를 가지신 지도자들의 기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제안3.
주택의 방충망들이 찢겨져있고 아기들이 있는 방에서는 모기때문에 문도 못 열고 밤새 더위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내년에 잊을까하여 기록해 둡니다. 모기향을 비치해 두고 방충망 보수 필요합니다.
제안4.
선발대를 모집하나 모두가 직업을 가지고 있어 마음은 가고 싶으나 참석 못할 형편이 많습니다. .
1차선발대는 수월하나 2차때는 일이 많아 인력이 부족한 것을 선발대로 참석하신 분들이 감당을 하다보니 며칠씩 몸살을 앓았습니다.내년에는 변동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내년에도 선발대 모집에 올해와 같은 상황이라면 필요 인원을 인력사무실의 도움을 받아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08/09-08:44]
교인3: 1.말씀: 첫시간 말씀과 마지막 시간 말씀이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중간에 주해풀이만 약간 어렵고 지루했습니다.
2.기도: 많은 분들이 기도와 말씀 새김질로 자리를 지켜주셔서 기도하기에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몇해전처럼 삼일 밤예배 시간은 예배당에서도 그동안의 배운 말씀을 목사님께서 기도제목으로 하나씩 주시고 거기에 몇분씩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셨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식사: 매 끼니마다 더운날씨에 음식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그러나 책임 맡고 계신 1-2분은 교회마다 예배참석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하고 혹시 교대가 가능할만한 분이 계시다면 교대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 집회때마다 맡으신 분들이 또 전체 책임을 맡아 말씀을 거의 듣지 못하셔서 안타깝습니다. 마지막날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빵과 음료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부엌일이 너무 많고 뒷정리도 많아서 예배에 지장이 많습니다.
4.당번: 식사준비, 배식, 청소, 설비등 수고하시는 분들이 항상 수고하시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도와주신다면 한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연보: 연보를 걷지 않고 입구에 연보함을 두는 것은 좋으나 연보광고가 한번 밖에 없어서 깜빡 잊을뻔 했습니다. 부엌이나 맡은일이 있고 학생들을 책임지는 선생님들 아이를 챙기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은 이것저것 하다 잊는 수가 많습니다. 연보광고는 삼일 오전예배 마치고 나갈때 봉투를 받아 갈 수 있도록 입구에서 나눠주시면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08/09-18:29] 교인4: 말씀 : 전체적으로 급속하게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느리게 조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식사 :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목요일 아침식사는 교인3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간단한 빵과 음료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엌 뒷 정리도 식사 준비하는 과정도 일이 많아 예배시간에 지장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숙소1 : 식당아래 텐트촌에 월,화는 소등되지 않았고, 수요일은 계단쪽까지 다 소등되어 많이 불편 하였다고 합니다. 소등이 되지 않으니 늦게까지 돌아다니고 떠들어 주위 사람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합니다.
다음 집회때는 텐트촌을 사용하는 사람 중 한두명을 책임자로 세워 관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08/10-10:33] 교인5: 주택 외부 화장실에서 예배시간 마치고 나면 항상 담배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거이 매시간 마다 났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가정의 중고등부 아이들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교회별로 돌아가면서 당번을 정하여 집회 전반적인 순찰을 도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08/10-10:40] 교인6: 식당아래 텐트촌에서 드라이기 소리가 자주 났습니다.
전열기구는 절대사용하지말라고 당부하셨는데 사용한듯 합니다.
믿지않는 가정에서 오신분들이라도 집회 전기사정을 미리 잘 설명한다면 사용하지 않으실듯 합니다.
집회전 미리 주의사항을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08/10-17:22] 교인7: 집회 장소의 방송담당하는 곳도 강단과 부딪히지 않게 시설이 있었으면 보기가 좋을것 같습니다. [08/10-18:52]
이복성: 주은중 집회참석 모든 교인과 가정에 평안을 기도합니다.
저는 실시간예배와 매월 마지막 주일은 서인분교에서 예배를 참석하며, 총공회 부공3의 신앙을 사모하며 이 노선의 선봉에서 수고하시는 이영인목사님의 신앙지도를 따르는 신앙어린 교인인입니다. pkist 와 신풍 홈페이지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누리고 늘 감사함으로 두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목사님께서 집회에도 참석해서 공회 분위기를 익히는것이 좋겠다는 말씀에 아맨으로 참석하여 팬션이라는 좋은 잠자리와 끼니마다 최상의 식사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숙소에서 집회장소를 오가면서 텐트촌 등 열악한 환경의 참석자 분들을 보면서 굉장히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위의 글 들을 읽으면서 회개의 마음과 더불어서 몇자 올립니다.
1. 흔히들 미국 문화는 용광로문화이고 케나다는 모자이크 문화라고 합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부공3공회는 용광로여야하고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믿지않는 자가 집회참석하러 올때는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왔으나, 집회은혜로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용광로이기를 기도합니다.
아담의 범죄 후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영생할까하여 생명나무 길을 지킨 두루 도는 화염검으로 순찰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식사때마다 수고하시는 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어느분께 여쭈어 봤는데, 설겆이 하시는 분은 일부 동원인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마리아와 마르다 중에서 마리아가 되기위해 집회에 참석할 것입니다.그런데 식사준비로 마르다가 될 수 밖에 없다면 이것은 우리 모두의 원하는 바도 아니고 또 불가항력의 일도 아닙니다. 집회 참석비용을 높여서 라도 전담인력동원이 가능하도록 지혜를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3. 믿지 않는자 또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믿는자 들로 전담인력을 꾸민다 해도 그들에게 집회 말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식당에도 스피커를 설치하여 원하는 자에게 말씀의 은혜가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도 좋을 듯 합니다.
4. 내계 집회장소의 집회시설 건축 마스타 플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500명 이상이 동시 집회할 때 숙소는 텐트가 아닌 시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산을 세워서 건축에 필요한 연보를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 넓고 좋은 장소를 주셨는데 호화로운 시설이 아니라도 아름다운 시설을 갖추는 것고 장기적으로 시도할 가치가 있지 않을런지요
5. 모든것을 녹이는 용광로이되, 특히 텐트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임시적인 목적별 공간(드라이실 등)을 마련함도 좋을 듯 합니다.
6. 집회참석 마지막 시간후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건의사항을 적어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7. 모든것이 은혜이고 버릴것이 없는것이 부공3 내계집회입니다. 모든것 모든일 감사합니다. 신풍교회 이영인 담임목사님과 신풍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8/11-01:13] 교인8: 가기 준비에 걱정이 되고 오기에 걱정되지 않고 말씀은혜 못받을까 걱정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8/11-17:48]
서기: 일단 어떤 의견도 최대한 받고 있습니다. 의견을 다 모으면, 다양하게 평가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개인 의견을 내는 단계니 다른 분의 의견에 대한 표현은 미루어 주시고 각자 불편과 제안만 적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08/11-18:30]
남반: 작은 불편입니다.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작은 것이지만 의견은 일단 드립니다. 보통 집회 첫날 간단한 분식을 이용합니다. 주로 라면인데 저녁까지 면 종류가 나오니 밥을 찾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아침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08/11-20:38] 교인9: 사슴축사 화장실 및 샤워실 중축으로 샤워실 이용자들도 분산되고 사슴축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저녁에 위로 올라가야 하는 수고도 덜게 되어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건의를 하자면 샤워실에 작은 못이나 옷을 걸 수 있는 걸이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옷을 담아두기 위한 통이 비치되어있지만 다른 분들이 사용후에는 통 덮개 부분에 물이 묻어서 열고 닫으면서 옷에 물이 묻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이나 벽쪽에 옷을 걸어놓는데 들어올때에 옷들이 다 보여서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요즘 벽에 붙이는 걸이들도 잘 나오는데 붙여놓으면 잘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8/12-16:55]
청주 송재관: 집회에 처음 참가한 외부 교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적인 섭리 가운데 진행된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처음 참가하는 집회라서 여러모로 예배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하며 집회에 참가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한 가운데 은혜 받고 돌아 왔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했지만, 속내를 돌아보면 아직도 여전히 내 중심의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온 것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백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주님의 종들, 공회 교인들을 접하면서 택함 받은 참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집회로 인도해 주시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올리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외부에서 집회를 바라본 면이 혹 필요할까하여, 조심스럽지만 몇 가지 생각을 적습니다. 표현이나 삶의 모습 등 공회 노선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아직은 어리고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혹 제가 미처 알지 못해서 말씀드리는 것이나, 제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제안1.
집회 장소 진입로에 안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차량에 네비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것이 용이하지만, 집회 장소 안내가 있다면 초행길인 사람에게는 “배려"에 감사할 것이고, 이미 왔던 사람에게는 안내를 보며 반가우리라 생각됩니다. 일반 교회라면 안내인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반길 수도 있겠지만, 간소화를 원칙으로 하는 공회는 푯말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안2.
집회 전체 일정이 예배당 입구나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되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일정이 반복되는 점이 없지 않으나, 각 예배 시간의 요약 말씀을 한 줄 정도로 함께 적어 게시한다면, 집회의 전체 일정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말씀도 정리해서 기억하기에 좋겠습니다.
제안3.
집회 장소 입구에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배치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익숙한 분들에게는 별 것 아니지만, 처음 오는 사람에게는 알지 못해 갖게 되는 분주한 마음을 덜어 줄 듯 합니다.
제안4.
전기선 정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아래 쪽에 있는 텐트촌이 비가 올 때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되었었습니다. 비로 인해 누전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좋아요1.
불필요한 말들을 서로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말만 끄집어 내면 세상으로 달려가기 십상인데, 말씀에 집중하고 맡겨진 일에 순종으로 감당하는 모습에 은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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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작 전에 전 시간의 말씀을 요약해 주시니까 전 말씀을 기억해서 좋고, 다음 말씀이 계속 연결되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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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여유 시간에 화면으로 보여주는 면이 좋았습니다.
광고 멘트가 우리의 마음을 흐트러뜨릴 수 있는데, 소리없이 보여주므로 예배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 찬양, 기도의 온전한 집회로 기억이 남습니다.
좋아요4.
알지 못하는 학생 몇 명이 인사를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받으니 낯설고 긴장했던 마음이 열리고 말씀을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서 반겨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쉬워요1.
간절하게 통성기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므로 하나님께 연결되고, 하나님께 연결되었다면 하나님께 피동되어야 할텐데, 여전히 내 중심으로 내가 구할 것이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뜨겁게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08/13-21:09] 교인10: 말씀, 기도, 날씨, 식당, 안전등 모든 것을 두고 은혜롭게 집회를 마치게 되어 각 부서에서 소리없이 봉사한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모덕 목사님의 부재가 커 보였습니다. 크게 휴지통, 휴지수거, 전기문제였습니다. 다시 건강하게 뵐 날을 기도드립니다. [08/13-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