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한 순교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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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한 순교집' 발간

2013.05.03 0 1 2022.05.20 16:40

우리 교회 출석하고 계신 심보라 집사님과 부친의 순교사를 출간했습니다.


1. 도서 정보
도서: '심봉한 심보라 - 호남의 순교가족사'
저자: 차경희
일시: 2013.4.13. 초판
내용: 233 쪽
가격: 6천 원
발행: 백영희목회연구회


2. 내용 소개 - 심봉한 전기서와 공회
심봉한은 일제 신사참배 시기의 호남 지역 3 인 순교자 중 한 분입니다. 심보라는 그 아들로 순교 과정을 목격했고 50년대 애양원 의무 직원으로 60년대 일본의 의료 광학기기 유학을 거쳐 평생 한국의 '위내시경'과 '현미경' 분야에서는 언론에서 '유일'이나 '최초'라고 소개 된 분입니다.

본 연구소는 '백영희 신앙' 연구에 주력하고 있어 관련성이 없는 연구는 타 교회나 신학자들에게 맡겨 놓고 왔습니다. 이 번 책은 얼핏 보기에 이 노선과 무관해 보이지만, 애양원과 손양원의 신앙 세계의 핵심이 공회로 녹아 들어 오게 되는 초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 면 때문에 연구소가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곧 출간 될 '신풍의 교회 90 년사'에서는 애양원과 손양원의 신앙이 공회에 닿는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게 될 것인데 애양원과 여수 지역과 통합 교단으로서는 아주 터무니 없는 내용으로 비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손양원의 신앙은 총공회 신풍교회를 통해 공회 안으로 편입 되었다'고 설명한다면 공회 내에서도 아는 사람이 없고 인정할 사람도 없고 모두가 우경화 미화 우상화라고 할 듯합니다. 이 홈도 전혀 몰랐는데 우연히 그리고 전혀 예상 못한 여러 자료들이 차례로 쌓여 지면서 그리고 심봉한 순교자에 대한 국내 최초의 전기 발굴 과정에서 그 사실은 확실하게 객관적으로 입증이 됩니다.

참고로, 호남지방은 한국 교계의 외적 부흥의 본산입니다. 그러나 환란 때의 고난과 순교를 기준으로 본다면 불모지와 같습니다. 이런 지적을 받게 되자 최근 호남 지방에서는 순교자 발굴이 대대적으로 전개 되어 6.25 전쟁 기간의 피해자나 순직자까지도 순교자로 수십 명씩 대량 등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제 신사참배 순교자는 단 3 명입니다. 그 중에 2 명의 소중한 전기가 2010년과 2013년에 발간 되면서 각각 이 노선의 가치성, 이 노선의 역사성, 이 노선의 지평을 넓혀 주고 있어 본 연구소는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3. 저자 소개
- 신풍교회 중간반사
- 한양대 교육원 주임 교수
- 순천제일대 유아교육학과 전임 교수
- 연구소 전기/ 교회사 분야 연구원




110.45.230.10 교인: 발간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저자에 함께 하신분 들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05/03-21:39]
110.45.230.10 교인2: 귀한 분 을 알게 되어 감사하며 수고하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5/04-06:05]
110.45.230.10 사회: 교회 서기는 교회 보관용을 2 부 확보하고, 경제가 어려워 구입할 수 없는 분들과 불신 가정 학생들을 위한 독서용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앞으로는 교회 보관용은 도장을 찍고 표시를 해 두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책들이 돌아 다니다가 나중에 어느 집에 앉았는지 모를 만큼 되었습니다. 도서관의 책 표기법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이 번 책은 곧 2판이 나올 듯합니다. 이런 책은 교회 보관용이 5 권 정도 되면 좋은데 2판을 고려해서 초판은 2 부만 부탁합니다.  [05/04-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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