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보일러 고장이 많았었고 아주 오래 사용되어 이번에 새로 설치 하였습니다.

먼저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기존 사용하는 히터 난로는 순간 나오는 열기로 공기가 데워짐으로 따뜻함이 바로 나타나지만
바닥 난방 보일러는 일반적으로 1시간이 지나야지만 온기가 있고 최소 2~3시간이 지나야
우리 예배당은 분구가 8구로 되어 있어 따뜻함이 더디는 정도입니다.
8구로 다 개방 할 경우는 효율이 극히 떨어져 최소 3구 정도는 잠궈야 원활한 난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꼭 난방 구간에만 개방하고 개방하지 않아도 괜찮은 구간은 잠그도록 상의 하겠습니다.

당분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 하겠으니 혹 낮에 가동 되어도 만지지 아니 하셨으면 합니다.
혹 조정이 필요 할 때는 서기 또는 관리자에게 문의 하시고 임으로 조정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히터난로는 어느 정도 지나면 효과를 보나 난방 보일러는 그렇지 아니한 것을 감안하시고

세밀히 효율 계산해 봐야겠지만 히터 난로는 2~3일에 20리터 기름을 한번 넣고 6시간 정도 사용되지만
똑같은 양으로 난방 보일러는 72시간 정도 따뜻함이 유지 되리라 보여 집니다.

또한 우리 교회 예배당은 환풍이 잘 되지 않고 난방중에는 문을 닫고 가동하기 때문에
현난로는 저녁 기도회 처럼 예민한 분들이 계실때 기름 주입시 잘못 흘렸을 때는 냄새가 진동 했었고
소음도 크기 때문에 기도와 예배 집중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신 보일러는 그러한 점을 조금이나마
개선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므로 운영 관리만 잘 된다면 실질적인 열관리는 바닥 보일러로 대체 되고
히터 난로는 급하게 추울때만 사용 하면 절약에 도움 될것으로 판단 됩니다.

시험적으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당분간 조정 연습하고 있으니 열관리가 제대로 될때까지는
제안과 착안 등 댓글로 문의 해 주시면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회: 왠 만한 것은 교인 자체적으로 모두 해결 되고 있어 감사한 일입니다. 1994년에 예배당 바닥을 마루에서 현재처럼 바꾸었고 그 때 바닥 보일러를 설치했는데 20여 년이나 잘 사용했습니다. 당시 최일룡 오경수 집사님들이 50대 한참이었고 바닥 미장은 오일균 씨가 맡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술자들이 교회 매사를 잘 이어 주시기 바랍니다.   [01/21-18:12]

 교인23: 당시에 수고 하셨던 숨어 있던 이름들을 알게 되어 새롭게 고마움을 가져봅니다. 우리 교회에도 부족하나 교회에 도움 될 수 있는 일군들이 있어 참 감사함을 전하며 교회 충성하시는 분들 위해 잊지 아니하고 기도제목으로 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01/21-20:58]

 사회: 요즘 시험 가동 기간이어서 그런지 보일러가 계속 돌아 갑니다. 주일은 몰라도 새벽과 밤에는 예배당 사용 시간이 2 시간 정도입니다. 감안하고 가동하면 좋겠습니다.
과거 기준으로, 새벽에는 4시 정도에 보일러를 켰다가 5시면 껐습니다. 잔열을 가지고 남아서 기도하는 분과 주교 새벽까지 사용했습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충분한 예열이 엔진에는 좋다 하나 5 분 이상의 예열을 자주 하다 보면 예열로 아껴 진 엔진 내구성보다 예열로 인해 나가는 연료비가 더 많아 질 수 있습니다.
3757과 같은 25 년 된 소나타는 보관용이어서 그렇게 한다 해도 새로 구입한 SM의 경우는 최소 예열만 하고 있습니다.   [01/22-08:12]
 교인: 네,우리 일처럼 명심 하겠습니다.단 그때와 지금 비교해보면,
SM사용빈수가 많고 또한 더 자주 사용될 수 있으니 잔열은 맞추고,
예열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목자가 자라서 아버지가
되었으니까요.^^수고 하시고, 항상 영육 강건 하시기를 기도하며,,//  [01/23-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