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 무선 쪽의 예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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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 무선 쪽의 예배처

2013.01.12 0 1 2022.05.17 19:09

1. 시내 예배처
- 미평
미평의 아파트에 사시는 이강준 집사님 가정은 오랜 세월 여수 시내에서 새벽예배를 드려 왔습니다. 1월부터 우리 교회로 정식 출발을 하셨는데 미평에서 예배당까지 매일 새벽에 오시기는 너무 멀고 또 원래 수평교회 시절에 보관하던 1,200만 원의 예배당 보증금을 관리하고 계시기 때문에 미평 주변에 새벽기도처를 간단히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순천은 조례 예배처로 출발하여 오늘의 조례 교회가 되었으나 여수는 그렇게까지 발전할지는 사실 모르겠으나, 적어도 여수 시내에 예배처가 있다면 여러 면으로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두 부부가 실시간으로 예배를 참석하면 되지만 아직 건강하고 신앙도 있고 또 예배당 보증금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장소를 하나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집사님 가정은 새벽예배를 집에서 나와 주변 예배처로 가서 실시간 예배를 참석하면 신앙의 자세에 도움이 되고, 과거 여수 시내의 연경회 모임과 같은 장소가 필요하면 활용도 할 수 있고, 앞으로 시내에 계실 교인이 있으면 지역 중심처가 되어 기도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무선
무선의 주공3단지와 죽림 1, 2 단지에 새벽기도를 참석할 교인들이 10여 분 계신데 아무래도 본교회까지는 1 년 계속 다니시기에 너무 멀고 그렇다고 현재처럼 이렇게 새벽예배를 중단하면 교회적으로 손실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무선 3단지와 죽림 단지 사이의 삼거리 주변에 10여 명이 모여 새벽예배를 드릴 공간을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실시간을 드리는 것은 신앙도 있어야 하고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2. 추진 방향
일단 내일 권찰회에서 의견을 주십시오. 또 미리 알아야 하거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최소 경제의 원칙으로, 그리고 가장 작은 한 발자욱으로 시작합니다. 동시에, 교회가 주력할 첫 방향은 예배입니다. 먼저 믿는 사람의 예배가 제일 앞 서 나가고 그 뒤를 따라 다른 분들에게 예배를 권하게 될 때 전도나 심방이라 합니다.

현실적으로 예배당까지 새벽기도 거리가 멀어서 어려운 교인들에게 예배당 옆에 모두 이사를 오라 할 수는 없습니다. 교회와 가까와 지는 것은 각 교인의 가정 경제와 가족 형편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멀리 계신 분들에게 새벽예배 참석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주변 전도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새벽예배가 멀어 지면 신앙과 교회와도 멀어 지는 면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다만 시내 예배처 때문에 예배당 옆에 살던 분들이 시내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그 때는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나 현재까지 우리 교회의 전체 분위기는 유익 되게 사용 될 듯하여 추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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