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진학 방법

사무실 구 자료 업로드

자녀들의 진학 방법

2012.08.27 0 2 2022.05.16 18:55

작년부터 꾸준하게 질문 되는 내용입니다. 몇십 건 정도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도 다양하게 잇따르기 때문에 전체 방향을 안내합니다. 이왕 모두들 의논하면서 거명 되었기 때문에 몇 분의 경우는 예를 들겠습니다.


1. 최근 제기 된 질문
- 교회의 핵심 가정은 일반 학교로 다 돌리고 있다.
- 검정고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검정고시에 대해 비판적이다.
- 검정고시는 일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소용이 없고 현재 특별한 결과가 없다.
- 최근에는 학교 진학이 대세고 내년에는 모두 다 학교 진학으로 결정 된 것 같다.

2. 일반적인 원칙
- 신앙의 지도, 선택의 결정, 결과의 책임
 공회는, 특히 우리 교회는 세상의 결혼 자녀 교육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까지 넘치도록 안내했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해 신앙 지도를 다 했습니다. 모든 선택은 본인의 자유 선택입니다. 가정의 책임입니다.
 사실 신앙 지도에 순종한 분은 없습니다. 듣고 보고, 개인이 알아서 했습니다. 책임만 교회에 돌립니다.
 늘 그러했고 공부와 진학과 자녀에 대해 교회의 안내와 배려는 넘쳤습니다. 자유성은 할 수 없습니다.
- 진학 방법에 대한 교회의 안내
 일반 진학과 검정은 각 가정과 학생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저는 안내하고 결정은 본인들이 하십니다.
 현재 학교는 남녀, 정치, 사상, 학습 집중 면에서 대단히 위험합니다. 부모의 특별 관리가 필요합니다.
 학습력이 너무 떨어 지거나 가족이 반대하는 경우, 가정의 관리가 따라 가는 경우는 진학이 좋습니다.
 단 끼가 있어 보이거나, 자녀의 태도와 사상을 관리 못하거나, 학습력이 일반적이면 검정이 좋습니다.
 학습력이 우수하다면, 장래 전공까지 계산한 다음, 진학과 검정고시를 잘 선택하면 효력이 큽니다.  
- 대단히 조심해야 하는 문제
 교복 입은 모습이나 모두가 가는 곳이어서 안정감 때문에 결정한다면 대단히 크게 실수하는 것입니다.
 검정이나 진학을 통해 성공과 실패한 사례를 보며 자기 아이를 비교했다면 착오입니다. 다 다릅니다.
- 매사 비용과 책임은 각자
 세상 문제는 첫 방향만 잡아 주고 급할 때만 나섭니다. 세상 문제는 교회를 떠나 알아서 해야 합니다.
 제가 검정이나 세상 사업을 안내할 때는 처음만 잡아 주면 스스로 충분히 할수 있는 것만 안내 합니다.
 검정은 교회가 무조건 책임 지고 해 주고 모두 공짜라는 인식이 있는데 처음부터 대단히 잘못입니다.
 검정은 비용 최소화와 효력 극대화지만 최소 비용은 본인 부담이 원칙입니다. 이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함께 최소 비용만 지출하면 학교와 비교 되지 않는데 협조와 눈치조차 없었으니 늘 그냥 탄식입니다.

3. 질문에 대한 구체적 안내
-> 교회의 핵심 가정은 일반 학교로 다 돌리고 있는가?
 신풍 조례 동천 사택 14 명은 모두 검정입니다. 핵심은 다 검정입니다. 안 시키면 핵심이 아닙니다.
 강동처럼 학생의 의지와 학습이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핵심은 세상을 믿지 않는 체질들입니다.  
-> 지도하는 분들도 검정고시에 비판적인가?
 좋은 것은 손을 내 젓고 도망 갈 때까지 권하는 편입니다. 목회자로서 하는 데까지는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 안면과 부탁 때문에 동원 된 분들이 한계에 이르러 여러 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최선을 소개했고, 싫다 할 때까지 밀었습니다. 이제 그만 두어도 제 무책임은 아닐 것입니다.
 장현주 오혜진 두 분이 맡아 왔으나 부모의 인식과 책임과 모든 면을 볼 때 그렇게 말할 듯합니다.
 비판적인지 공회의 좋은 면으로 아는지는 그 분들의 자녀 선택이 말할 것입니다. 조례는 원합니다.  
-> 검정은 특별한 결과가 없는가?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고 또 알리면 역작용이 있어 자제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광야 40 년을 비판한 사람들과 감사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살았던 곳은 같은 곳에 한 자리였습니다.
 공회든 무엇이든 이런 문제를 두고도, 냉정과 비판과 연구가 있는 분들끼리는 아직 이견이 없습니다.
-> 진학이 대세고 내년에도 모두 진학인가?
 어떤 학생은 진학이 낫겠다고 생각 되나 대부분은 검정이 낫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선은 여기입니다.
 오미희 선생님을 여고에 보낸 것이 지금까지도 후회입니다. 불신 부모 때문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학교와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분은 진학 시켜도 됩니다. 다만 학교가 평양 수준임은 알아야 합니다.
 제가 적극 나서면 자유성 없이 끌려 오게 되는데 차라리 학생들을 잃어도 자유를 지키고자 합니다.

4. 지혜로운 사람, 미련한 사람
잠언과 전도서를 생각해 봤으면. 탈무드의 출발입니다. 전쟁에 당하고야 아는 것이 우리입니다.
자식 교육의 기회가 자주 있지 않은데 실패하고 뒤에 깨닫습니다. 신앙도 세상도 늘 그렇습니다.
충성스런 분은 가끔 있고 실리적인 분은 많은데 의외로 지혜로운 분은 한 분도 없는 듯합니다.
저는 강단에서는 원칙을 강하게 말하나 개인적으로 제게 물으면 죄를 지어도 편하게 답합니다.
강단에서 제가 안내할 것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도 개인 사정을 말하면 마음을 편케 해 드립니다.
강단에서는 선지자로 외치는 면이 강하나 개인 상담은 양을 따라 다니는 목자 입장이 강합니다.
우리 교인 전부가 지혜로웠으면, 미련하지 않았으면. 우리 교인 전부가 공연히 고생하지 않았으면.

5.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신풍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이 다 갖춰 졌습니다. 완벽하게. 빠진 것 없이.
그런데 모두가 자기는 바빠서 안 되고, 다른 이들은 다 협력해서 자기 자녀를 맡아 달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너무 전문가이고, 모두가 너무 잘 알고, 모두가 너무 지혜로워서, 자기 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 것입니다. 가진 자는 이래서 방심하고 가지지 않은 자들은 치고 올라 옵니다.
신풍이 배 고플 때는 못할 것이 없고 배 부르니 되는 것이 없는데, 조례는 지금 다 해 내고 있습니다.

6. 사례가 있습니다.
설비 사업자들을 보십시오. 왔다가 엄청 난 것을 챙긴 사람들은 세상을 가졌으니 간 것입니다.
유 선생님처럼 신앙으로 순종한 사람 하나만 남아서 이 사업의 혜택을 혼자 누리고 있습니다.
가신 분들이 여기 계셨으면 현재 그들은 굉장했을 것입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습니다.
한국 사람, 우리들은 단결이란 협력이란 역할 분담이란 해서도 안 되고 하는 수도 없습니다.
공회도 역사적인 이 엄청 난 것을 받아 놓고도 지금 모습이 그렇습니다.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신풍 우리 교인들께 한국인이 절대 하지 못하고 총공회가 못하는 것을 요구하겠습니까?
그래도 탄식은 해야겠고, 그래도 하는 데까지는 하겠습니다. 현재 이 글이 할 수 있는 한계입니다.






110.45.230.10 교인: 조례처럼 체계적인 관리가 되어 진다면 그렇게 하지만 신풍은 관리 할 사람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08/27-21:53]


110.45.230.10 사회: 조례는 우리와 비교하면 가진 것이 보잘 것 없어서 되는 것입니다. 그 쪽도 조금 있다가 좀 나아 지면 우리처럼 될 것입니다. 부자는 망하고, 가난하면 새로 시작하고, 잘 되면 방심하고 서로 미루고, 그래서 부자가 다시 망하는 것입니다.
제가 총공회 전체와 고신 전체를 상대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목숨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조직이 큰데, 그래서 서로 미루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도 세상도 한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대단합니다. 그러니 주인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08/28-15:55]
110.45.230.10 교인: 사회자님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검정고시가 신앙에 도움이 된다면 검정고시에도 신경을 더 써서 체계를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08/28-17:42]
110.45.230.10 교인1: 이미 검정고시를 시켜본 교인들이라면 사택만큼은 아닐찌라도 교회 핵심교인들일 것입니다. 그 교인들이 검정고시를 시켜본 후에 돌이켜 다시 일반 학교로 진학한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도하시는 분들, 검정고시 자녀를 둔 학부모들 서로간의 수많은 대화에서 검정고시의 한계, 어려움, 그러나 가진 장점들 모두 이야기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선택이 일반 학교의 진학이라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신풍의 검정고시 시스템은 관리의 면, 교육의 면 모든 면에서 도저히 검정고시를 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검정고시가 신앙면에 장점은 있으나 아이들을 지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는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검정고시를 해본 교인들이 모두 일반학교로 진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 글의 "교인"님 말씀대로 이런 여러가지의 문제를 확인하고 체계를 잡아가는 것이 해답일 것 같습니다.    [08/29-13:05] 

Comments

Category
State
434,250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