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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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세상

2012.07.13 0 5 2022.05.16 18:06

주일학생들의 새벽예배가 이 번 주간에는 15 명 내외로 집계 되고 있습니다.

여름에, 방학이 겹쳤습니다. 아침 6시에 자고 있다면 뭔가 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밤 10시에 자면 8 시간 수면입니다. 중고생이면 몰라도 초등생이 밤 10시에 자면 대단히 늦은 것입니다. 구조적 문제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문제는 신앙 생활이나 우리 교회의 특별한 분위기가 아니라 해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새벽 기도 출석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이 아침 6시에도 자고 있다는 것은 그 가정의 매일 자는 시간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밤에 아이들을 재우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는 것은 모든 면으로 아이들을 부모가 원하는 대로 인도하지 못하고 아이들 마음대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해서 별 일이 없거나 더 나은 경우면 몰라도 밤 10시 이후에 잠을 자는 정도라면 안 믿는 가정이라도 대단히 중대한 문제입니다.

현재 아이를 가진 가정들을 중심으로 산모들의 고난 기간 때문에 일부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것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가정은 돌아 보셔야 합니다. 교회가 챙겨서 가야 할 일이 아니고 각 가정이 이 험악한 세상에서 살아 남는 자기 결정 때문에라도 초등생이 6시에 일어 나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6.25 전쟁이 터진 뒤에 죽니 사니 전쟁을 하는 것은 너무 미련한 일입니다. 이미 전쟁 전에 남한은 죽을 각오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가정 별로 어떤 상황이어서 아이들이 6시에 일어 날 수가 없는지를 살펴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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