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료등재 실시간 담당자 (방송/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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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료등재 실시간 담당자 (방송/ 찬송)

2012.07.11 " 0 17 2022.05.16 16:52

박셈현 군의 수고를 특별히 감사합니다. 계속 맡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거북이와 소의 걸음을 잊지 마셨으면. 오늘 실시간 현장에서 본 것 중에서 몇 가지 부탁합니다. 반영하게 되면 훨씬 나아 질 것입니다.


1. 방송 담당
- 옷 차림
평소 우리 교회 설교를 외부로 내 보낼 때는 방송실 안에만 있기 때문에 평범한 옷을 입어도 표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처럼 본 교회에서 실시간을 받을 때는 장비도 설치해야 하고, 급할 때는 앞으로 나와서 조정을 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찬송 인도자나 사회자처럼 옷을 입기는 어렵겠지만 평소 입는 옷보다는 조금 신경을 쓰야 합니다. 혹시 예배 시간에 맞춰 오느라고 운동복을 바꿔 입을 기회가 없었다면,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집에서 준비해서 왔다면 조금 점잖게 옷을 입으면 좋겠습니다. 남 앞에 나올 때는 모든 교인에게 무난하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박시현 박영민 두 학생이 정장을 입고 안내를 설 때 너무 의젓하고 좋았습니다. 셈현 학생은 방송 실무자기 때문에 그렇게 옷을 입을 수는 없으나 어쨌든 약간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과 의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계 조정
화면과 소리와 인터넷 연결과 같은 기술 쪽을 책임 진 분들은, 시간이 있다면 예배 전에 잘 조정을 끝 내어서 예배가 시작 된 후에는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책임자는, 사실 모습을 드러 내지 않을수록 실력이 있고 준비를 잘한 유능한 사람입니다. 셈현 학생에게는 약간 어려운 부탁이겠으나 아마 충분히 그리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분교들과 동천교회와 미리 잘 맞춰 주시되 우리 교회 본 강단을 기준으로 다른 곳에서 맞춰 주시면 좋겠습니다. 협조를 부탁해 보시고


2. 찬송 담당
- 음량
실시간 예배 때의 전체 음량은 실시간 설교자의 설교 목소리를 기준으로 맞춰 놓았을 것인데, 실시간을 맡은 분교의 찬송 인도자의 목소리는 당연히 설교자 목소리보다 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찬송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이 상태에서 우리 교회 찬송 인도자가 평소처럼 찬송 인도를 하면 본 강단의 찬송 소리는 필요 이상이 되는 듯합니다. 실시간 쪽의 찬송 인도 소리가 정상적이면 본 강단에서는 마이크에서 입을 좀 떼고 적게 부르시다가 혹시 분교의 찬송 인도자가 호흡을 맞추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소리가 적어 지거나 없어 지게 되면 그런 순간에 살짝 입에 대고 일시 보충만 하다가, 저 쪽에서 또 소리가 잘 나오면 마이를 좀 떼 버리는 등으로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반주자
분교의 반주는 본 강단에 아주 흐리게 들립니다. 아마 어느 곳이든 대개 반주자들의 실력이 최소한 속도 정도는 어느 정도 맞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실시간을 맡은 분교의 찬송 소리가 나올 때 우리 교회 반주자는 자연스럽게 그 찬송으로 소리를 내면서 우리 교회 반주 분위기를 좀 맞춰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묵상 기도 때 분교에서는 반주가 약간 일찍 끝이 나고 기도 인도가 시작 된다 해도 반주 끝부분과 기도 시작은 좀 겹쳐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계속 연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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