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공지 된 내용
지난 5월까지 저희 집회비는 교재 5천 원과 식비 2만 원입니다. 교재는 교회에서 2천 원을 지원했고 교재의 지원액수는 교회 별로 따로 결정했습니다. 이 번 집회는 원래 식비가 2만 원에서 2만 4천 원, 교재가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올라 갑니다만 교재는 여전히 교회가 1천 원을 추가 부담한다고 이미 담당자를 통해 공지를 했습니다.
2. 집회비 변동 공지
최근 저희 교회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과거보다 수입은 크게 늘었으나 필수 지출 내역이 더 많아 졌고, 이 번 집회를 마치면 교회 회계에 부담이 많아 진다고 회계부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집회비의 성격과 교회 회계부의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 이미 공지 된 집회비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 구역장님 책임 하에 구역 별로 집회비를 추가로 낼 수 있는 가정은 인상 된 비용을 받아 주십시오.
- 구역 별로 구역장님 책임 하에 결정하시고 타 구역이나 타 가정과 비교는 '절대' 금지합니다.
- 사택과 장로님 가정들은 교재 5천, 식비 2만 4천 원을 다 내 주십시오. 도움 받아서 안 됩니다.
- 나머지 가정들은 여러 면을 감안하여 구역장님과만 의논해서 낼 만한 가정들만 알아서 내십시오.
* 목표치는 따로 없습니다. 세부 내역은 구역장만 아시고, 구역 별 총액은 집회 회계 1 명만 아시고
* 우리 전체는 교회 총액만 가지고 우리의 신앙 역량을 조용히 한 번 살펴 보면 좋을 듯합니다.
* 신앙이란 돕는 것이지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지원이란 말은 도움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 교회는 늘 매사 지원해야 할 어린 신앙이나 어려운 신앙이 있는 법입니다. 다 함께 가야 합니다.
3. 다시 설명합니다. 모든 교회 연보나 봉사에 항상 적용 되는 원리입니다.
저희는 경제에 관한 한 항상 최저 원칙과 자유성의 원칙을 노력했습니다. 집회비의 경우 참석 인원이 적으면 비용이 많아 지는데 우리 비용이면 비교적 싸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교재는 이 정도로 출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교재 5천 원에 교회가 2천 원을 부담하고 참석 교인은 3천 원을 부담했습니다. 최근 식비 인상에 대해 담당자의 건의가 있었으나 갑자기 인상할 때 어려울 가정이 있다고 생각하여 저희는 인상을 할 때 1 - 2 년 정도는 교회가 부담하며 좀 늦게 반영을 했습니다.
현재 이 번 집회비가 공지 되었고 이미 구역 별로 참가비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최근 필수 지출이 많아 져서 이 번 집회부터 모든 비용을 실비로 적용하도록 전환하려 합니다. 이렇게 안내를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 교재의 경우 3천 원, 5천 원 중에 선택하든, 또는 4천 원이나 1만 원이나 큰 금액을 해도 됩니다.
- 식비의 경우도 2만 원, 올려 진 비용, 그 중간, 아니면 10 명분을 따로 내셔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 예전과 이 번 반영 액수를 두고 선택적으로 구역장님이 알아서 말씀할 수 있는 교인께 하시고
- 향후 다음 집회에는 조금씩이라도 실제 비용에 가깝도록 올라 가면 좋겠습니다.
- 어떤 경우라도 꼭 필요한 경우는 우리가 늘 비용 문제는 없도록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