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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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사경회

2012.03.16 0 1 2022.05.13 16:31

모처럼 5 일 일정으로 강의와 심방 일정을 보냈습니다. 한 번에 쉬는 시간 없이 200 - 300 분씩 계속 되는 4 박 5 일 과정이었습니다. 이 번에는 목이 잠기지 않아서 감사했고, 또 강의 내용이 어려울 터인데도 필기하며 잘 따라 와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1,250 km 여행에 아무 사고 없도록 안전을 지켜 주신 은혜도 감사합니다. 연비 13,5 km의 좋은 차량을 제공해 주신 가정에도 감사했습니다. 겉 보기와 달라 모든 면에서 참 좋았습니다. 70리터 한 번 채우면 950 km 여행은 무난할 것으로 봅니다. 이 번 일정은 앞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 칠 사람을 양성하는 과정이므로 앞으로 같은 내용의 강의가 필요할 때는 연경회처럼 배운 분들이 강의하여 우리 교인 전부가 이 말씀과 이 길을 안내하는 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주간 강단을 맡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한 사람이 끌고 나머지는 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앞 세워 놓고 지켜 보다가 하나씩 따라 나서는 길이 신앙의 길입니다. 그 동안 많은 식구를 주신 주님 앞에 감사합니다. 이 순간 우리를 돌아 보고 싶습니다. 우리 교인 전부가 원하고 원하는 단 마음으로 이 길을 가는 우리들이기를 소원합니다. 이 번에는 곳곳에서 참나무를 자꾸 찾아 봤습니다. 내실 있는 나무, 성장은 느려도 속이 꽉 찬 인재들, 과시보다 내실을 추구하는 교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스스로 원해서 나서는 교인들이 되도록 저는 교의 생활 현장에서 자꾸 빠지겠습니다.

서로 인사 할 일도 많을 것 같고, 궁금할 내용도 많을 듯합니다. 이 곳은 예배당이므로 개인 안부나 인사는 최소화 하고 모두가 읽을 내용만 적고 있습니다. 이 글로 제 인사와 보고는 다 생략합니다. 댓글 인사 역시 이 글에는 적지 마셨으면. 감사하며 또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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