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1의 2층 블라인드를 몇 달 동안 사용해 보면서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주전 연경회, 교역자회, 양성원, 금요 권찰회 때마다 고정적으로 사용합니다. 그 때마다 앉는 분들과 진행 내용이 다릅니다. 그런데 여러 면에서 다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1층을 리모델링 할 때도 2층과 일관성을 위해, 2층에서 잘 사용 된 점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당 사무실 유아실 또는 앞으로 증축을 하게 된다면 역시 예배당 실내 전체 모습에도 반영이 가능한지 살펴 주셨으면.

우리 교회의 일 처리 방향을 두고는 늘 감을 잡기 바랍니다. 신중히 하고, 해 본 뒤에 실제 살펴 보고, 좋으면 그 때부터는 전면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좀 느린 듯해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층 블라인드의 경우, 교회 내부 시공을 두고 가장 잘한 것으로 느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