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교역자회 소식입니다.

구례교회 주일학생은 작년에 12 명이 출석하다가 3 명이 부천과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부산으로 이사 간 2 명은 부산시 영도구 영선동 주변이어서 동천교회와 30 분 거리 정도이어서 동천의 선생님이 동천으로 데려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 곳으로 가게 되면서 그 곳에 우리 교회가 있게 되면 반갑기도 하고 부모님들도 여러 면에서 달리 생각할 것입니다. 오래 가지 않고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 할 일은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우리 공회 교회들, 분교들을 잘 살펴 멀리 가게 되는 학생이나 주변 친지가 있으면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공회가 아니면 다른 공회라도 소개해야 합니다. 그 중심, 그 진심, 그 자세를 하나님께서 기뻐 하십니다.


곧 이영수 선생님 부부가 구례로 이사하게 됩니다. 여기도 인수 인계 잘하시고, 그리고 구례에 가게 되면 구례읍을 중심으로 또 여러 아동시설들을 상대로 학생들을 전도하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