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연경회에서
삼상16:10과 대상2:15에서 다윗의 형제가 다르게 나와 있는데 그 이유를 과제로 드렸습니다. 오늘 참석한 분들은 '교인' 이름 대신에 '연경' 이름을 사용해서 댓글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리는 순서에 따라 '1, 2, 3'을 차례로 붙이기 바랍니다. 우연히 같은 숫자가 올라 가면 제가 직접 조절해 놓겠습니다.



 연경1: 대상 2장13절 이후로 이새의 아들들의 기록이 있고 16절에 보면 "저희의 자매는 스루야와 아비가일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윗 형제로 여자 형제가 있으므로 아들로는 7번째, 자녀순으로 8번째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03/04-18:43]
 연경1: 죄송합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03/04-20:26]
 연경2: 1. 세밀한 기록을 열거하지 못한 부분에서 서로 달라 보일 뿐입니다.
-성경은 우리 구원에 필요한 최소 기록이다. 어느 사건 기록이든 일일이 다 기록하려면 끝이 없으므로 그 부분을 세세히 기록할 필요가 없어서 기록을 뺏을 뿐이지 서로 내용이 다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보충 설명이 꼭 필요할 때는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다른 전체 성경을 보면 이해가 가능케 기록하셨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아담, 셋, 에노스 이런 순서로 족보 기록을 해 나가는 성경을 읽으면서 아담과 셋 그 사이에 아벨과 가인이 빠졌다고 틀렸다고 하지 않는다. 또 그 사이에 얼마나 더 많은 자손을 낳았을지 짐작은 가나 기록하지 않았다고 해서 성경 그 부분은 틀렸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다윗도 이렇게 해석하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03/05-16:08]
 연경1: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삼상16장 이후의 기록에는 분명히 이새의 아들은 여덟 아들이 있었다고 하였고 대상2:15절에서는 일곱째로 다윗을 낳았으며...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연경2번분의 댓글을 보면서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은 삼상의 기록연대를 보니 주전930-722년경이고 대상을 기록한 연대는 450-430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상을 기록할 당시에는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만 듣고 기록한 경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3/06-08:58]